추천도서후기

[해밀s] 독서후기 - 죽음의 수용소에서

  • 24.03.17


책 제목(책제목 + 저자) : 빅터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저자 및 출판사 : 빅터 프랭클 / 청아출판사


읽은날짜 : 2024.03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유의지 #삶의의미 #로고테라피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1905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나, 빈 대학에서 의학박사와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과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에 이은 정신 요법 제3학파라 불리는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했다. 유대인이었던 그는 나치의 강제 수용소에서 겪은 죽음 속에서 자아를 성찰하고, 인간 존엄성의 위대함을 몸소 체험하였다. 저서로는 <삶의 의미를 찾아서>, <의미를 향한 소리 없는 절규>, <심리의 발견> 등이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왜 why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그 '어떤' how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


-미래에 대한 믿음의 상실은 죽음을 부른다


-니체가 말했다.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그렇다고 눈물 흘리는 것을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었다. 왜냐하면 눈물은 그 사람이 엄청난 용기, 즉 시련을 받아들일 용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일단 깨닫게 되면, 생존에 대한 책임과 그것을 계속 지켜야 한다는 책임이 아주 중요한 의미로 부각된다. 사랑으로 자기를 기다리고 있을 아이나, 혹은 아직 완성하지 못한 일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게 된 사람은 자기 삶을 던져버리지 못할 것이다. 그는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알고 있고, 그래서 그 '어떤' 어려움도 견뎌낼 수 있다.


-어떤 종류의 분석이든, 심지어 치료 과정에서 정신론적인 것을 인정하지 않는 분석일지라도 환자가 자기 존재의 깊숙한 곳에서 정말로 소망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것은 중요하다.


-사람은 어느 정도 긴장 상태에 있을 때 정신적으로 건강하다. 그 긴장이란 이미 성취해 놓은 것과 앞으로 성취해야 할 것 사이의 긴장, 현재의 나와 앞으로 돼야 할 나 사이에 놓여 있는 간극 사이의 긴장이다.

따라서 우리는 인간 내면에 잠재된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전장을 던지는 일을 주저해서는 안 된다.


-인간에게 실제로 필요한 것은 긴장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가치 있는 목표, 자유의지로 선택한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투쟁하는 것이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어떻게 해서든지 긴장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자신이 성취해야 할 삶의 잠재적인 의미를 밖으로 불러내는 것이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항상성이 아니라 정신적인 역동성이다.


-"인생을 두번째로 살고 있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지금 당신이 막 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번째 인생에서 이미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고 생각하라."


-의미를 발견하는 데에 시련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나는 단지 시련 속에서도-그 시련이 피할 수 없는 시련일 경우-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말을 하고싶었을 뿐이다. 그러나 만약 그 시련이 피할 수 있는 것이라면 시련의 원인, 그것이 심리적인 것이든, 신체적인 것이든, 정치적인 것이든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인간이 취해야 할 의미있는 행동이다. 불필요하게 고통을 감수하는 것은 영웅적인 행동이 아니라 자기학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그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존재할 것인지 그리고 다음 순간에 어떤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해 항상 판단을 내리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사람이 삶의 의미에 도달하는 데는 세가지 길이 있다. 첫째는 일을 하거나 어떤 행위를 하는 것을 통해, 두번째는 어떤 것을 경험하거나 어떤 사람을 만나는 것을 통해,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의 의미로 들어가는 세번째 길이다. 자기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운명에 처헌,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무력한 희생양도 그 자신을 뛰어넘고, 그 자신을 초월할 수 있다. 인간은 개인적인 비극을 승리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


-인간이 시련을 가져다 주는 상황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그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수는 있다.



3.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인간은 어떤 상황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면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라는 말이 아주 인상에 깊게 남았다.

어떠한 삶의 의미를 가지고 살아가는지가 중요하겠구나를 생각해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투자활동을 해내가면서 힘든일들이 많이 생기겠지만, 계속해서 나만의 와이를 가지고,

행동의 의미를 찾아가며, 꾸준히 지속해나가야겠다.



4.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미움받을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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