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은 영원하다, 열기 2강 강의 후기 [열기74기 열7ㅣ가득4랑가득 운0진 파이어젤리]

안녕하세요 :)

열쩡, 열쩡, 열쩡!

파이어하고 월부에서 경제교육을 할 자산가

파이어젤리입니다.

2강 역시..❤

클래식은 영원하다

강의를 완강하고, 딱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2년 넘에 월부 강의를 쉬지 않고 수강했고

실전, 지투, 월부학교 강의까지 모두 들었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모든 강의들은 이 열반기초에서 뻗어져 나가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바나 레시피

이 레시피를 다양한 시장 상황에서,

다양한 현장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을 때

어떻게 변주할 수 있을 지가 이후 강의들인 것 같습니다.

18년을 레버리지할 수 있는 너바나 레시피!

과연, 나는 알고 있는 대로 행동하는가?

이번 강의를 4번째 들으면서,

벌써 3번째 반성과 복기 중입니다.

정말 신기한 것은,

그래도 점점 더 들리는 것이 많아지고

점점 아는 대로 실천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첫 열기를 재수강 했을 때,

월부학교도 다녀오고, 이미 투자도 했을 때였습니다.

그때 열기를 들으며 정말

'와.. 나 이거 이미 부린이 첫달에 배웠었네..'

라는 충격을 받았었거든요.

그 뒤로 정말 본질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이 후기 또한

저의 투자 역사(?)가 될 곳이니,

현 상황에서 제가 알고 있는 대로 행동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남겨 놓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24년 3월, 열기 4수강의 젤리

1. 전문가(멘토/튜터님) 칼럼 읽기

오마갓

참으로 기본적인 것인데,

저는 최근 독서와 칼럼 읽기에 매우 게을러진 것 같습니다.

칼럼은 책보단 날 것이지만,

최신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라는 말씀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매달 독서는 2권 이상 하지만,

부끄럽게도 칼럼은 다른 동료들이 공유해주는 것들만

읽는 날들이었거든요..!

제가 스스로 멘토, 튜터님들의

칼럼을 찾아 읽으며

그분들이 쌓아온 경험을 받아들이는 것이

현재 제가 투자를 당장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액션플랜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서는 50권을 채운 것에 괜시리 뿌듯했지만,

100권을 향해 달려갑니다!!!

BM 매일 칼럼 1개씩 읽고 공유하기

필사 추천도서: 나부맞, 원씽

2.내가 정말 좋은 러닝메이트인가?

성실함, 긍정성, 선의, 기버마인드

이 4가지를 가진 좋은 러닝메이트인가를

스스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주변에 누가 저의 러닝메이트일까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저는 꾸준히 동료들을 만나왔고,

조장, 운영진, TF 활동을 하면서

정말 뛰어난 러닝메이트들이 곁에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재수강하면서 이 환경 안에 있는 것에

이 부분도 크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정보를 모두 인풋했다고,

자실(자체실전반, 자체 임장)을 하거나

내 시간이 없다고 TF 활동, 운영진 활동을 주저했다면

아마 이런 좋은 분들을 만나지 못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그 분들을 보며 제가 배우지 못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다행히 저는 긍정적입니다.

(자칭타칭ㅋㅋㅋㅋㅋ)

낙천적이었다가 너무 위험한 긍정성 같아

긍정적인 젤리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선의는 충만...❤

그러나 저는,

제가 극한 상황이나 체력과 에너지가 떨어지면

성실성이 급감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목실감입니다.

우선순위를 목실감으로 올리려고 하지만,

월부커에 인증하는 것을 놓치곤 합니다.

목실감이야말로,

저의 하루의 성실함을 나타내주는 지표인데 말입니다..😢

BM 과제 체크, 목실감 3일 이내

월별 복기 & 중간점검 놓치지 않기

쓰다 보니, 복기글 같네요 :)

너바나님께서 2강에

가장 투자자로서 중요한

입지결정요소와, 가치&가격판단, 저환수원리

알려주신 것도

이번에는 강의를 들으며

먼저 너바나님의 강의 내용과 답변을

상상해보며

너바나님과 씽크를 맞춰가는 나름의 소소한 게임(?)도 했습니다.

강의를 들을수록,

실제 내가 이해하고 이야기하는 것들이 늘어갑니다.

이렇게 새기고 새기면,

정말 '망하는 투자'는 하지 않겠다는 확신이 듭니다.

24년도 꼭 투자 합니다.

24년의 첫 열기 강의 내용

잊지 않고, '잃지 않는' 투자 하겠습니다.

언제나 겸손하시고,

언제나 친절하시고,

언제나 다 알려주시는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