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지방투자기초반 1주차 강의 후 느낀 점]
: 지방도 (지방마다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투자를 고민 중이라면 단순히 최근에 찍었던 최저점 대비 얼마가 올랐다고 해서 '늦었다'며 손을 놓아버리는 것이 아니라,
항상 월부에서 강조하는 '절대적 저평가'라고 판단이 된다면 "투자하는 것"이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지금의 저는 시야가 좁고, 한 달에 한 지역씩 임장하고 주어진 템플릿에 따라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것도 조금은 버겁게 느껴지지만(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느정도 적응이 된 후에는 제주바다 멘토님께서 보여주셨던 것처럼 한 지역의 과거 흐름을 보면서
ex) 2016년~2019년 하락장 -> 2020년~2022년 급등장
'얼마동안 가격이 눌려왔고'. '언제 가격이 오르고 다시 또 가격이 하락했는지' 등등
지역마다의 사이클을 볼 줄 아는 시야를 갖추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면 숲(사이클)과 나무(지역, 단지)를 함께보면서 더욱 더 확신에 찬 투자 결정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의 계절 : 봄 ~ 여름 ~ 가을 ~ 겨울
그리고 우리의 목표는 가장 좋은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닌 각자 자신만의 '감당가능한 금액 내'에서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을 사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많은 투자금이 없으므로(경험도 많이 부족하지만)
소액투자를 통해 경험을 쌓고 투자 실력을 늘려나가면서 더 좋은 자산들을 모아나가는 것! 이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 오늘 출근길 양파링 멘토님의 팟캐스트에서도 '종잣돈이 많지않아도 소액으로라도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마음가짐 : 이번 8월에도 '반드시 나는 이 지역에 투자할거야'라는 마음을 가지고, 임장을 한 번 하더라도 집중해서, 제대로 하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꼭 임장보고서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지방투자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지않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저는 "지방투자는 위험하다." "지방투자는 수익을 보기 힘들다." "지방투자는 장기투자가 안된다." 이런 선입견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주바다 멘토님의 강의를 듣고 난 후에는
지방투자도 장기투자가 가능하다는 것, 수도권만큼 충분한 수익을 실현할 수 있고 또한 사이클이 빠르기 때문에
내 투자 포트폴리오 안에 꼭 넣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방은 서로 영향을 주는 권역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중심지(강남 여의도 종로)라는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을 중요시하며 '중심지로 얼마나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느냐'에 초점이 맞추어져있다면 즉, 모든 수도권의 관심은 중심지로 쏠려있다면,
지방은 수도권과 관련이 없을 뿐더러 각자 무리(권역)가 따로 따로 형성되어있고, 각 무리들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지않는 모습입니다.
반대로 생각해본다면, 지방을 볼 때는 서로 영향을 주는 범위(권역) 내 지역이 어디까지이고, 서로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방은 각 지역마다 개별성이 있습니다."
지방은 수도권과 달리 지역마다 거주민들이 선호하는 요소가 있습니다. 이것은 임장을 다니면서 그 지역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
ex) 여기는 예전부터 부자들이 살았던 동네라는 인식이 있어서 좋아한다, 여기는 크게 학군이 좋은 건 아니지만 지역 내에서는 다들 보내고 싶어하는 학교이다. 등등)를 파악해야 합니다.
"광역시에서는 선호도가 조금 떨어지는 생활권이더라도
'아, 여기는 안해야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생활권 내에서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를 찾고 '투자'라는 것을 반드시 해야합니다." 그리고 결국, 선호도는 단지분석을 통해 알 수 있다고합니다.
BM : 8월 지방임장을 하면서, 나의 시선보다 그 지역 거주민들의 생각과 선호도 파악을 하기위해 노력하기
BM : 단지임장시에 비슷하게 생긴 구축단지를 보더라도 '아 여기도 90년대식 구축이네.. '라고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어떤점들이 다른지 더 디테일하게 보기
ex)베란다 구조를 보며 평수 예측도 함께 해보기
BM : 임장보고서 작성 시(입지) '시', '구' 기준으로 2개 다 나눠서 파악하기
학군 : 지방 중에서도 광역시는 어느정도 규모가 있기 때문에 학군지도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만큼 그것이 한번에 바뀌기는 쉽지 않습니다. 큰 규모의 신도시가 생기더라도 결국은 잘 갖추어진 학군지로 모이게 되어있습니다.
지방에서의 공급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BM : 공급캘린더 작성하기(년, 월별 입주물량 확인)
그리고 중심지, 대단지 입주는 별도 표시하기
지방의 외곽이면 무조건 안된다? 아닙니다.
의미있는 주요 일자리가 옆에 있다면 가격 상승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지방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그 지역의 주요 일자리가 있다면 위치가 중심지에서 멀다고하더라도 지나치지않고 꼭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BM : 제주바다 멘토님께서 시세분석하시는 것을 보고 일정시기를 3개 정도(저점, 고점, 현재) 고정해두고, 여러단지들과 가격 형성을 비교해보면서 비교평가하는 연습을 계속 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임보 작성을 하며 꼭 하겠습니다.
(+) 각 생활권 별 랜드마크 단지 가격흐름 비교해보기
"좋은 물건은 그냥 나오지 않습니다.
내가 직접 뛰며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제주바다 멘토님의 소중한 지방투자기초반 강의를 듣고, 느슨해졌던 저의 마음에 다시 한번 '열심히해야겠다.', '이것 말고 다른 방법은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강하게 마음을 먹었던 것 같습니다.
종잣돈의 규모가 작고, 모을 수 있는 돈이 많지않은 만큼 지방투자를 통해서 소액투자와 투자경험을 쌓아나가야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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