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 태샤 감사일기

요즘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회사 업무가 줄어들면서 의욕도 없고, 좀 지친 상태인 듯 싶다.

(주도적으로 할 순 있지만 지금 하고있는 일을 주도적으로 하고싶지않은..?ㅎ...)

주도적으로 하려면 잘하고싶은 욕심이 생기는데데 현재 업무는 창의성을 요하는 것이라 내가 혼자 해나가는게게 꽤나 버겁다...! 선배들은 어렵게생각하지말라고 대충하면된다던데..나는 왤케 어렵딩 ㅠㅠㅋㅋ

아무튼 루틴된 일상이 안정되지않다보니 투자공부하는 것도 싱숭생숭하고 투정과 답답함이 늘어버렸다.


옆에 있으면 피곤할텐데,항상 이해해주고 받아주는 남자친구에게 감사하다 ㅠ ㅠ


그리고 투자의욕이 줄어들고있지만 그래도 조톡방의 으쌰으쌰분위기를 보며 그나마 하나씩 해나가게된다!


95조 부사남 조장님 코카님 뭉프로님 곰탱탱이님 승혀님 서초님 버거님 다들 감사합니다


아울러 나의 친정같은 어벤조원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잘 버티고있는 나애게도 너무 고맙다 조금만 구렁텅이에 있다가 빠져나오자!


댓글


부동산사는남자user-level-chip
24. 03. 20. 11:11

태샤님 저도 요즘 회사 업무 의욕이 없습니다 ㅋㅋㅋㅋ 아오!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는데 안어려울 수가 있나요 ,,, 물어보고 물어보고 해나가야죠 뭐 ,, 힘내 봐요 태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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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오름user-level-chip
24. 03. 20. 13:24

잘하고있다!! 우리 태샤님 잘 헤쳐나갈거다!!! 주도적인 업무.. 무슨 말인지 너무도 잘 알겠는 ISTJ오름 ㅋㅋㅋㅋㅋ 이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그래도 알차게 채워나가는게 그나마 답인것 같더라구요 ㅠㅠ 투정 좀 부리면 어때요 ㅎㅎ 우리방에서도 투정 언제나 환영!!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