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주우이님이 맛깔나게 말아주시는 서울투자와 서남권 이야기!! go!go!
▶ 서남권 이야기
사실 서남권은 크게 관심이 있는 곳은 아니였다.
20대 직장이 그쪽 이여서 새벽마다 서남권 끝과 끝, 신림에서 부터 공항동까지 버스를 타고 가면
그 낙후되어 있는 길들의 느낌과 일자리를 찾는, 혹은 일터로 가시는 분들로 새벽버스는 항상 만원 이였다.
나에게 그런 느낌이 강한 곳이였다. (약간 애증의 느낌?...)
그러나 지금 서남권이 위상과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생각해보면 그쪽에 살았을 당시 교통만큼은 불편하다 느낀 적이 한번도 없었다. 오히려 송파가 변두리로
느꼈졌을 정도 였다. (어후 송파 교통 불편해서 어케살아? 라고 생각했던 10대20대 시절;;;반성한다...)
강의를 듣고 오히려 기회가 있는! 발전의 가능성 펼쳐진 곳 이라는 게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같은 서남권 이라도 구마다 매력과 느낌이 확연히 차이 나는 것도 재미있었다.
(=그러므로 지역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선호하는 지역과 연결해 보는게 매우 중요하다!! )
특히, 일자리와 재건축 이슈가 흥미롭게 다가 왔다.
☆전체적인 시장 흐름을 알 수 있는 재개발 TIP!
진척 사항과 가격의 변화를 잘 보고 있어라! 입지가 좋은 곳은 랜드마크 보다 먼저 움직인다!
그리고 서울 초보인 나에게 너무 좋았던 점은
서울 맞춤 입지분석 이였다!!
실준때는 처음이라 정신 없이 어영부여...얼래벌래... 복사+붙혀넣기 만 했는데
뭔가 서.울 드루와!!! 해서 갔더니 여러가지 혼합 요소들이 많아 너무 어지러웠는데
하나하나 포인트를 집어 4구를 해석해 주셔서 뭔가 아... 서울 이렇게 봐야 하는 구나
라는 것을 좀 더 심도 있게 알 수 있어다. ( 그렇다고 정리를 잘하게 됐다는 말은 아님... 그건 아님...)
▶ 서울 이야기
서울 하락장에 전세는 상승! 투자자에게 기회이다. 그럼 그렇게 다 살고 싶고, 사고 싶어하는 서울이니
아무거나 사도 될까?!! NO!!
"입지를 정확히 알고, 위상을 비교하여 투자 우선순위를 정해서 투자에 적용 하는게 핵심!"
-싸이클을 보고 내 투자금 허들이 조금 높더라고 좋은 지역 부터 보기! (좋은 곳이 수록 기회는 짧을 법!)
BUT, 지금이 저점이 아닐 수 있으니 길게 보고 기회를 어떻게 잡을지 공부하고 행동하기!(그렇다고 마냥 아무것도 안하고 눈앞에 있는 기회를 놓치면서 있으라는 말은 아님)
-입지가 좋은게 우선, 급지가 차이나도 입지! 즉 가치를 최우선 적으로 확인!
-그리고 선호도! 선호도 파악이 매우 중요! 사전임보 쓰면서 감을 잡고 상상을하고, 임장가서 직접 확인 하는게 제일 정확한 방법!!
-이 모든건 단지 대 단지로 비교 할 것 !!
∴ 지금 기회가 있는 시장인 건 맞다. 그렇기 때문에 기회비용을 잘 비교하고 선택 해야 하는 시장이기도 하다.
(최고<최선)
기회는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고려해 주지 않고 자기 마음 대로 왔다가 금방 훌쩍 떠나버린다. 그래서 온 지 모를 때가 더 많다. 기회도 알아야 보이는 것! 준비하고 있어야 잡을 수 있는 것!
최고를 바라는게 아니라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 그러기 위해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
생각해 보자!!
-내가 1후에 투자를 할꺼라면 올해 1년을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인가?
-내평생에 20번의 투자 밖에 할 수 없다면? 어떻게 공부하고 어떻게 투자해 나갈 것인가?
▶ BM
-서남권 시세트레킹 단지 뽑아 주셨는데 만들어서 해보기!!
-가격정리 해서 지도에 올리기!!
얼마 전에 유투브에서 이런 말을 들었다. 열심히 하는 건 즐겁게 하는 것을 따라 갈 수 없다고.
주우이 멘토님이 행복한 투자자가 되야 한다 말씀 하셨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나에겐 많은 WHY 들이 있었고, 그중에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건 '나' 였다.
내가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이 생겨나기 시작하니 루틴을 만들고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다
비록 이 변화가 아주 작은 것이라 누군가에게는 당연하고 보 잘 것 없는 것이라 할 지 모르겠지만 시작하는 내가 대견스럽고, 이런 생각과 과정들이 너무 즐겁다.
물론 강의를 듣기 전 귀찮음에 일부러 커피 한잔 더 마시며 꼬물 거리기도, 과제의 막막함에 유리공 핑계로 미루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조금이라도 하며 성장해 나가는 내가 좋다.
미래의 나를 위해 지금의 내가 필요하다!
지금의 '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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