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환경에서 힘들고 지치신 분들께✉ [와아앙냥냥]

안녕하세요 와아앙냥냥입니다.



대부분의 강의가 지금쯤 중반부를 지나가고 있는데,

다들 강의 시작 전의 두근거림을 아직 기억하고 계신가요?


저는 열반스쿨 기초반을 거의 1년만에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조모임을 하다보니 월부에 처음 와서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서 어리둥절했던 그 시간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이제 막 입문했던 초초초보시절에 무조건 다 해야한다고

미련하게, 즐겁지 않게, 스스로를 채찍질 했던 기억도 생각났습니다. 😞


그래서 다른 분들은 조금 덜 힘들게, 즐겁게 하셨으면 좋겠어서

다들 한 번쯤 하실만한 생각에 대해서, 응원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할게 너무 많아요. 😥


주변을 보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어렵고 힘드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나 저처럼 부동산 투자를 처음 하시거나 월부에 처음 오신 분들.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어서 월부에 왔는데

강의도 들어야하고 과제도 해야하고 조모임도 해야하고 놀이터는 왜케 글이 많이 쌓이는지...

익숙하지 않은 것들 투성이실 것 같아요.


해야할 것이 너무 많아서 그 어느 것도 시작하지 못하고 계시진 않나요?

하나씩 차근차근 해치우는 것이 중요한데 우선순위를 아셔야합니다.


1. 강의

2. 과제

3. 조모임


부동산 투자를 알려면 강의를 들어야합니다.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드려면 과제를 해야합니다.

더 깊이 배우고 함께 나갈 동료를 만드려면 조모임을 해야합니다.


본업도 챙겨야하고, 가족도 챙겨야하지만!

하루 딱 1시간, 2시간만 시간을 내셔서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해보세요.

투자를 하고 싶어서, 변하고 싶어서 강의를 결제하신 것이 아니신가요?

적지 않은 수강료를 내신 만큼 한 달동안 집중해서 배워가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것도 해야하나요? 😲


강의를 수강하고 과제를 하시는 동안

부동산 투자하러 와는데 이렇게까지 해야한다고?라는 생각이 드셨을 것 같아요.

그럴때 타협하고 포기하셨나요?

아니면 그래도 해내셨나요?


본인의 정신적, 육체적 한계치에 가까워져서 벽이라고 느껴질 때,

한 번만 더 행동하시면 반드시 성장하실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절대절대절대 무리하시라는 말은 아니고, 언젠가 그런 순간이 자연스럽게 찾아옵니다.


예를들면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서 커피를 참을 때

누워있다가도 강의와 과제와 임보가 신경쓰여서 일어나 컴퓨터 앞에 앉을 때

루틴에 있는 독서 30p에 세모표하기 위해서 딱 한 장 읽을 때

타지역을 임장하기 위해서 첫 KTX를 타러 갈 때

그런 모든 순간에 성장하실겁니다.


그리고 2주간 성장했다는걸 느끼시지 않았나요?

뭔가 해보려고 낯선 환경에 들어온 것,

우당탕탕하면서 어떻게든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는 것만으로도 많이 성장하신 겁니다.

자신에게 셀프 칭찬을 해주세요.



힘들면 동료들에게 말하세요. 👨‍👧‍👧


조모임이라는 것이 항상 유익한 이야기만 해야한다던지

화이팅만 넘쳐야한다던지 그런건 아닙니다.


힘들다고 얘기하고, 어렵다고 이야기하면서 나만 이렇게 힘든게 아니구나라고 위로받고

다시 한 번 더 해봐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조모임의 진정한 의미라고 저는 생각해요.


저는 당당하게 월부 최고의 찡찡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동료님들이 있기때문에 다시 한 번 할 수 있습니다.

동료님들이 저를 믿어주시는 만큼 더 해낼 수 있었고,

동료님들이 해내셨기에 저 또한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완강이라는 목표 하나. ☝


강의도 과제도 조모임도 독서도 뭐든 다 잘 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안 되시면 정말로 중요한 것 하나에만 집중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완강이 가능해지면 그때부터 과제를 딱 한 줄만이라도 해보세요.

처음부터 잘 하시려 하지 마시고, 해봤다는 것에 의의를 두세요.

잘 하고 싶어서 방법 연구하다가 시도조차 못하는 것보다는 대충이라도 해봤다는게 중요합니다.


다음에 잘 하면 되고, 잘 하려면 일단 지금 그냥 해야합니다.

월부에서 유명한 과제짤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완료가 중요하다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작은 성공 경험을 쌓아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세요.



마지막은 제가 좋아하는 말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포기하면 편해"


너무 힘들 때 포기하면 편해라는 말을 떠올리면서,

포기하면 지금은 편하겠지, 그러면 내 미래는? 이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합니다.


비전보드에 그린 것들을 생각하면서

10걸음만큼 쉬었다가 용기내서 단 한 걸음만 더 내딛어 보세요.

두 걸음은 더 쉬워질거에요.


천천히 가시더라도 괜찮아요, 포기만 하지 마세요.

열심히하지 말고 그냥 하세요.



응원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글이 길어졌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오오경자user-level-chip
24. 03. 20. 19:53

냥냥조장님^^ 잘 하는것보다 하는데 의의를 두라는 따뜻한 응원 덕분에 2주차까지 완강. 부끄럽기 짝이 없는 그지같은 과제 제출까지 ㅋㅋㅋ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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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유user-level-chip
24. 03. 20. 19:55

완강이라는 목표 하나! 오늘 완강열차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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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선생user-level-chip
24. 03. 20. 20:10

천천히 가도 괜찮다는말, 포기만 하지말라는 말이 넘 와닿고 위로가됩니다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