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명한 부동산 투자자 달궁이 입니다.
독서TF로 소중한 김현준 대표님의
'사요마요' 북토크를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들으면 들을 수록
'투자의 본질은 같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는 어떤 투자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주식인지 부동산인지
아주 간단한 것 같지만
투자를 하기 전
정말 정말 중요한 시간이라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김현준 대표님은
투자를 하면서 시간이 즐거워서
어렵지만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순간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이 행동을
즐기고 있나?
아니면 해야할 일을 숙제처럼 하고 있나?
솔직히
월부를 하다보면
육체적으로 힘들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즐겁다고 느끼고 있고
그 와중에
소소한 재미를 찾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즐겨 보겠습니닷ㅎㅎ
빠이팅~!
"하락장에
자신의 자산이 줄어드는게
보이는 상황에서
사람이라면
기분이 좋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기분이 안 좋다고
사람이 바뀌었나요??
그 사람의 투자 실력도
시장 분위기와 함께
하락했나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고
부딪쳐 보고
그러고도 내 확신이 강해진다면
기다립니다"
부동산에서도
힘든 순간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 때 마냥 우울하고
힘들겠지만..
내 실력도 내 물건의 가치도
함께 떨어진건지
한 번은 생각해낼 수 있는
투자자가 되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마냥 존버한다고
버티는게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고
확신이 다시 한 번 든다면
내가 틀린게 아니라면
김현준 대표님처럼
제주도 가서 썬베드에 누워서
부자가 될 필요를 못느낄 정도로
만끽할 줄 아는
그릇을 가진 투자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아니다
돈을 모을 때다
라고 간단한 답변으로 말씀해 주셨지만
김현준 대표님께서는
이 질문 속에 내포하고 있는 마음을 보시고
알려주셨습니다.
혹시 돈을 버는 것을
'금세 번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20년이면 된다
'20년 20%는 100배다'
라는 것을 알려주시면서
'건강하게만 있자'
하셨습니다
조급함을 다스릴 줄 아는
투자자가 되는데
다시 한 번 복기를 시켜주셔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김현준 대표님께서
월부와 1년 반을 함께하시면서
부동산투자와 본인의 주식 투자가
닮아있는 점을 보면서
깜짝깜짝 놀랄 때가 한두번이 아니셨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월부의 투자 방식을
교차 검증 해주신 분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더욱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오랜시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저도 들으면서 정말 투자자로써 방향을 제대로 잡아가고 있는지 교차 검증하는 시간이 되었던 거 같아요ㅎㅎ알찬 후기 작성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달궁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