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10기 1년에 1채씩 등기쳤조 겨울열매] 3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어느덧 3주차 강의까지 마치며,

서울투자 기초반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는 겨울열매입니다.

가장 힘든 시기인 3주차이지만,

그만큼 차분하고 진지하게 제주바다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동북권에 대한 기준과 특징, 그리고 각 지역마다 무엇을 우선순위를 두며 바라봐야하는지

제주바다님을 같이 따라가며 동북권을 알아갈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그 지역이 이미 내 앞마당이었다면, 나는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다

하는 아쉬움에, 앞으로 차근차근 내 앞마당을 넓히며 강의를 듣고,

강의에서 내 앞마당과 비교를 해보며 공부하면 너무 재미있겠다 하는 마음에 설레이기도 했습니다.

결론은 !!! 앞마당을 많이 만들자 ^^

언덕이 있는 지역이 어떤 기회를 주는지 알아야 한다. 약점이 언덕인 것 뿐이다.

실제로 언덕이 심한 곳을 한 번도 임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얼마나 불편하고 힘들지 가늠조차 가지 않지만,

듣는 것 만으로도 두렵게 만드는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ㅎ ㅎ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가지 않을 것인가 ? 피할 것인가? 가 아닌

그러므로 그 지역엔 길게 주는 기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다른 곳에 비해 약점도 있고, 선호도도 낮겠지만, 어쨋든 서울 안에서의 입지독점성을 무시하지 못하기 때문에

땅의 가치를 봐야하는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각 지역마다 중요한 기준은 다르다.

서울안에서의 우선순위는 무조건 교통일것 이라고만 생각했던 제가 부끄러워지던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각 지연마다 우선순위를 봐야하는 기준은 다르다는 걸 알았습니다.

다 같은 서울이라고 할지라도 어느 지역에서는 교통이 우선순위가 아닐 수 있고, 또 어느지역에서는 학군이,

구축이, 신축이 아닐 수 있고,각 지역마다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우선순위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냥 지방/수도권 보다 좋은 서울이니까 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더 깊게 그 지역 안에서 주민들이 선호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앗습니다.

서울의 1등 뽑기는 가격기준이 아닌 가치기준 !

1등뽑기 할 때 내 투자금에 들어오는 단지를 우선적으로 뽑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한테 맞는 가격의 기준이 아닌 그 단지의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가치대 가치로 봐야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주바다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결국 서울투자를 하기 위해 우리가 공부하는 것이고,

결국 서울투자를 하기 위해 지방과 수도권 투자를 하는 것 이기 때문에

서울을 공부하는 것이, 서울의 가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 중 저를 가장 설레게 하는 말씀은,

"서울투자는 10년 이상 가지고 가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가족의 인생까지 걸려있다.

서울 투자는 우리 가족의 삶을 지지해줄 든든한 보험이다" 이었습니다.

서울에 가치 있는 투자 1채에는 나의 노후대비가 된다고 합니다.

서울에 가치 있는 투자 2채에는 나의 조기은퇴와 나의 부모님 노후까지 책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제가 서울을 알아가야 하야 하는 이유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서울과 수도권의 앞마당을 늘려 준비하면서 공부하고, 기회가 찾아왔을 때

잡을 수 있는 준비된 투자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