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73기 59조 나라무]

이번 우리 59조의 3주차 조모임은 우도롱 선배님과의 대화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10분전 미리 조원들과의 얘기에서 4주차 마지막 조모임을 온라인으로 할지 오프로 할지 정하는 시간이 잠시

있었는데 우리는 만장일치?!였죠?(기억이 살짝 가물..) 오프라인으로 확정되어 참 좋았습니다^^

아무튼 선배님께서는 저희 조의 질문들을 마인드, 투자, 강의 크게 세 분류로 나눠서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PPT와 함께 답변을 해주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인드 부분에서 공유해주시며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을 얘기해주셨는데 만약 본인이 투자 공부 초기로

돌아간다면 한달에 하나씩만 독서, 강의, 임장, 임장보고서 원씽을 정하여 실력을 올리고 싶다하셨는데

현재의 저의 모습을 자연스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어떤 부분의 원씽을 정해야 할까? 근데 불안한가봅니다...하는 김에 독서도 하고 싶고 관심있는 곳의

수익률분석보고서도 많이 써보고 싶고 외근 중에 짬이 나면 임장하는 법도 모르면서 괜히 아파트를 돌아보며

혼자만의 RR을 정해보고 싶기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결정했습니다..

쪼금 욕심내서 독서는 월2권만하고 나머지 시간은 강의에 집중하는 원씽를 가져가보려구합니다.

분명 선배님이 말씀해주신데는 어떠한 깨달음 혹은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외 조원분들에게 마인드 적인 부분에 많은 꿀팁들과 직접 걸어온 투자자로서 선배님의 삶을 진솔하게

얘기해주심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하여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궁금해왔던 질문들도 답변해주시는 시간이 있었는데 "투자" 부분이 이었습니다.

사실 수요와 공급 그리고 리스크와 관련된 질문들이였어서 선배님께서는 다시 한번 월부의 투자원칙과

기준에 대해 상기시켜주셨고 저는 자연스레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의 예시를 들어주셔서

앞으로 해나가야할 저의 투자의 모습을 다시한번 다잡을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 외에도 부자인생님의 서울 투자에 대한 진지한 고민, 나나비비님의 시작점이 너무 늦은 것이 아닌지에

대한 고민, 카스티엘님의 지역에 따른 신축과 구축 사이에서의 선택에 대한 고민 등을 본인의

관점에서 함께 고민해주시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동 받았습니다.^^

그리고 진정 중요한 순간이 온다면 월부의 투자코칭을 적극 추천해주셨고 본인께서도 6개월에 한번씩

받으신다는 얘기에 언젠가 저도 받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렇게 저희 조원들의 이런저런 궁금증들 그리고 우도롱 선배님의 그동안 걸어온 길을 진솔하게 얘기해주시며

본인이 겪었던 어려움들을 저희는 최대한 피해갔으면 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훈훈한 시간이였습니다,

감사드리고 선배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후배가 되겠습니다^^ 나라무입니다, 기억해주세용~~

마지막으로 3주차 조모임..늦은 시간까지 열정적으로 함께할수 있는 조원분들 조장님이 있어서 저도 더 열정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걸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주도 다들 화이팅하시고 저흰 다음 조모임에서 뵙고 또

많은 얘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