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이안입니다 : )
너무나 감사한 기회를 주셔서
강사님들과의 만남에 초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발했고
가는 내내 마음이 두근거렸습니다.
와.. 내가 너바나님을 만날 수 있다니
멘토님, 튜터님들을 만날 수 있다니 :D
가는 길은 설레임으로 가득했고
오는 길은 희망으로 가득했던 그날의 감동을
후기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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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강사님과의 만남이 시작되었고
닉네임으로만 뵙던 줴러미 튜터님께서 들어와주셨습니다.
여러 유익한 칼럼과 나눔글을 써주셨던 줴러미 튜터님을 직접 뵙고
궁금했던 것을 여쭈어볼 수 있는 멋진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독기를 가지고 하는 것보다
오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케파를 조금씩 늘려나가는 것, 그 정도면 충분하고
어떻게하면 오래할 수 있을지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열기강의를 들으면 너바나님께서
주 20시간 투자공부면 충분하다고 말씀해주시는데요,
줴러미 튜터님은 주30~40시간 정도를 투자공부를 하셨고
대신 한주도 안 빼놓고 하셨다고 합니다.
한주도 안 빼놓고 하는 것.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해주셨습니다.
"
꾸준히 하는 것을 매주 쌓아갔기 때문에 튜터가 되어서 이 자리에 있는 것이고
여러분들도 그렇게 일주일, 하루를 꾸려나가시길 바랍니다.
"
열심히.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물을 내야 한다는 마음만 있을 뿐
정작 제 실력은 받쳐주지 않고, 할일들이 쌓여만 가는 것을 느낍니다.
익숙하지 않고 잘하지 않는 상태에서, 새로운 일들을 더하니
모든 것이 다 막연해지고 어려워지는 상황이 닥치면
시간을 들이지 않고, 노오력을 하지 않는 스스로를 탓하곤 했었는데요.
중요한 것은
꾸준히 오래 할 수 있는 선택을 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BM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마라. 마침표를 찍으려고만 해라.
후기도, 과제도, 강의도, 임장도, 임보도, 독서도
완벽하게 다 하려고 하지 말자. 그냥 하자.
강의와 유투브에서 많이 뵈었던 너바나님을 직접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뵈니 화면에서처럼 웃으실 때는 친근한 느낌이 들었지만,
질문에 대해서 답변해주실 때에는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너무나 멋진 분이셨습니다.
투자공부를 시작하고 초반 3년이 제일 중요하다고 조언해주시며,
처음에는 아는 대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고
3년 이후부터는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동안 강의를 통해서 배운 것들을 실제로 행하고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았습니다.
전혀 몰랐던 자본주의를 알게 되고, 그럼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했던 재작년.
미숙하고 서툴지만 흉내라도 내보기 위해서 열심을 냈던 작년 한해.
여전히 터널 속에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꾸준히 해나가고 있는 올해.
지난 3년간 월부에서 공부했던 시간들이 스쳐지나가면서
그래도 나름대로 멘토님과 튜터님들의 생각에 제 생각을 맞추려고 노력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해야할 일들이 많지만
그래도 지금처럼 꾸준히
배운대로 행동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BM
그냥 하자.
강의에서 하라는대로.
멘토님 튜터님이 조언해주시는 대로.
그게 가장 빠른길이다.
저는 광역시 앞마당을 넓힐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역시로 가겠노라 마음을 먹었지만,
마음 한켠에는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중소도시로 가야하는 건 아닌가 싶었는데요,
주우이 님께서 싹 정리해주셨습니다.
지금 이 시장에서 기회는 지방이 더 많고,
앞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은 곳은 수도권이라고 설명해주시며
1억이상이 있으면 수도권을 봐도 괜찮지만
그보다 더 작으면 지방으로 가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또한 광역시부터 가려고 한다는 저의 생각을 지지해주시며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도록 앞마당을 많이 만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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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번 전고를 찍고 가격이 하락한 중소도시의 신축 택지 내 구축은
연식이 뒤로 밀려나서 훗날 전고점을 회복하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질문도 했었습니다.
시세트레킹을 하면서 계속 주시하고 있는 단지인데
제 생각이 맞는지 꼭 여쭈어보고 싶었습니다.
주우이 님께서는
해당지역은 중심지와의 거리가 중요한 지역이고,
해당단지는 신축 택지 속 준구축이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단지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D
주우이님의 답변 덕분에
제가 파악한 선호도가 크게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도 가질 수 있어서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한분 한분의 질문에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신 주우이님 덕분에
그동안 궁금했던 것과 고민했던 것을 시원하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BM
4월과 5월은 무조건 광역시 앞마당.
이번 년도는 광역시 앞마당을 최대한 많이 만든다.
정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질문드리고, 답변주시고
또 질문드리고 답변주셨던 시간이었습니다.
멘토님과 튜터님들께서도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예정보다 조금 늦게 모든 순서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동료분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이제 방향이 정해졌으니
남은 것은 힘내서 달려가는 일 뿐인 개운함이 느껴졌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저희들의 고민을 들어주시고
진심어린 답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스스로 확신을 가질 수 없을 때
거인의 어깨를 빌릴 수 있도록 해주신
너바나님, 주우이님, 줴러미 튜터님 감사합니다.
댓글
함께해서 너무 좋았어여 옌반장님 제가 기억못하는 부분까지 다시 새록새록기억이나사 좋네요 ㅎㅎ 후기 잘 읽었습니다❤️
우아아아❤️ 옌님 넘 좋으셨겠어용😍
반장님 넘 좋은 시간 보내셨겠어요~~ㅎㅎ 꾸준히 한다! 그냥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