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채 위해 3복 더위 이길조 한긍정] 지투기초 1주차 강의후기

6개월만에 다시 듣게 된 지방투자 기초반!

1주차 강의에서는 제주바다 멘토님께서 A지역에 대한 분석 및 지방 투자에 대한 전체적인 틀을 잡아 주셨는데요.

강의 초입부에 말씀해주신, 아는 것(지)과 행하는 것(행)을 둘 다 해야한다는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강의를 듣다 보면 지식을 배우는 것에 집중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지금 이렇게 강의를 듣고 임장을 하는 것은 결국 실전 투자를 하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실제로 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 좋은 자산을 고르고 투자할 수 있는 투자자로 성장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지방은 수도권보다 사이클이 짧고 현재 기회가 오고 있는 지역들이 있다는 점과 지방 시장은 생각보다 작지 않다는 점을 강의를 들으며 알 수 있었고,

올바른 기준을 가지고 투자를 한다면 지방 투자에서도 좋은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사실 이제껏 강의를 들으면서, 그리고 멘토님들의 말씀을 들으면서,

투자금이 많지 않아 소액 투자를 해야함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마음으로는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방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이번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제대로 임장하고 공부하고 기준을 세우고 판단한다면 지방투자를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한 가지,

좋은 물건을 매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격이 제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버티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잘 버티는 투자를 하기 위해 임장을 가고 임장보고서를 쓰는 것이라는 말씀도 기억에 남습니다.

소액 투자는 1등 물건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기에 가격이 안 오르면 지치게 되어 있음을 기억하고

이 시간을 잘 버티기 위해, 나의 결정에 확신을 가질 수 있기 위해

제대로 임장하고 임장보고서를 쓰며 성장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