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 73기 75조 응딩] 파링님과 주우이님의 시너지가 더해져 더 에너지 넘쳤던 3주차 강의 후기💛

  • 24.03.26

안녕하세요

부자가 되어 세상에 마구마구 공헌하고 싶은

응딩입니다💛


3주차 강의는 파링님과 주우이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요

두 분의 에너지가 더해지니,

동기부여를 안 받을래야 안 받을 수 없었던 일주일이었습니다


아이들 중간고사가 한 달 남짓 남았다보니,

업무량이 하루 15시간이상으로ㅠ-ㅠ

어느 때보다도 힘들었던 3주차..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으샤으샤 해주시는 동료분들과 조원분들이

계셔 완강할 수 있었습니다!🤞


완강을 했으니,

후기를 빼먹을 수 없겠쬬?

그럼, 지금부터 3주차 강의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열기 재수강으로,

이번 목표는

1.마인드를 단단하게

2.지금까지 내가 해오고 있는 것들에 대한 복기

입니다


그래서, 파링님이 해주신 입지평가 기준과

주우이님이 해주신 비교평가 기준에 대한 강의를 들을 때는,


지금까지 내가 임장보고서를 작성할 때,

잘 하고 있던것과 잘 하고 있지 못했던 부분들 복기해보았고


마인드 강의를 해주실 때는,

바쁘다는 이유로 조금 해이해져버린

저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더 다 잡을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첫 수강에는

기본적인 내용들 위주로 머릿속에 들어왔다면

재수강에는

조금 더 심화된 내용에 담긴 의미를 계속해서

생각해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이번 3주차 강의는 인상 깊었던 내용 5가지를

가지고 BM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1.같은 단지여도 어느 시점에 투자를 하냐에 따라,다른 해석이 나온다


대부분 투자를 하고 하락장을 맞이할 경우 후회의 언어를

상승장을 맞이할 경우 쾌감과 오만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듣고

만약 내가 각각의 상황에 투자를 한다면

어떻게 그 상황에 대해 해석을 할까?를 고민해보았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은,

내가 어떻게 말을 할까 그려보는 것보다 내가 각각의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떤 생각을 해야하는지를 다잡아야 한다는 것!


단지에 대한 확신을 갖고 투자를 했다면 인내심을 갖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하락장이 왔을 때, 내가 투자한 단지들의 가격이 빠졌다고 해서 우울해 하기보단

또 다른 기회가 왔다고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2.모든 단지를 다 분석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모든 단지의 수익률 보고서를 쓰는 이유)


사실,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각 파트마다 왜 그 파트의 임장보고서를 써야하는지

확신이 있었는데, 늘 애매하게 스스로 대답하고 했던 단지분석


But! 이번에 파링님께서 확실하게 기준을 설명해주셔서 속이 뻥~뚫렸습니다!

랜드마크→ 사람들의 선호도 이유 파악

투자금에 맞는 단지→ “아, 나는 이 정도의 단지에 투자할 수 있구나” 깨닳음

현재 실거주집 or 관심단지 → 나의 관점이 아니라 투자자의 관점으로 볼 수 있는 기회


단지분석을 쓰거나 수익률보고서를 쓸 때,

그냥 무념무상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에 무엇을 남겨야하는지 기준을 알게되었습니다

머릿속에 저장!저장!


3. 수익률을 알아야 하는 본질적인 이유


저는 지금까지 수익률을 알아야 하는 이유로

내가 지금 이 단지를 투자한다면 어느정도를 벌 수 있을까?에만 초점을 맞춰왔습니다

(나한테 너가 얼마를 벌어다 줄거야!!!!!!!!!)

😂😂😂😂😂


이런 부린..부린..


수익률 보고서에는 수익 그 자체 말고도

인내심의 영역과 다음 투자를 가능하게 도와주는 조력자의 영역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는 것을 알고

아하!를 수십번 외쳤네요


지금 시기에 싸게 사서 기다리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미리 보는 것

가격을 싸게 샀다면 투자금을 최소화 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전세금 상승분을 회수해 나가면서 투자금을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할 것


4.선배님들과 내가 보는 데이터 값은 같다. 해석 능력의 차이 일뿐


여러분은 매물 볼 때 뭐 보시나요?

네이버 부동산이요!아실이요!!!!!


"네, 저도 똑같습니다"

두둥


멘토님들은~

튜터님들은~

선배님들은~

다를거야!라고 생각했던..


생각해보니 월부유니버스에서는

다 똑같은 데이터 값으로 임장보고서를 쓰고

시세를 파악하고, 가치를 판단할거라는 생각을

왜 깊게 하지 못했을까요?


같은 데이터를 보더라도 해석하는 능력의 차이가 있는 것뿐이라고 말씀해주신

주우이님 말씀처럼

결국 해석능력을 기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긴 시간을 투자해야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해석능력을 기르고 선입견을 버리자!


5.실투자금 얼마? <<<<<< 저평가 여부

머리로는 알고 있으면서,

절대 행동으로 옮기기에 쉽지 않았던 부분

결국 내가 투자할 단지가 싸냐!

에 초점을 맞춰야하는데

자꾸 전세가율이 높으면 희열을 느끼고

전세가율이 낮으면 우울해지는...

이 magic...😂


전세가율이 낮다면 언젠가 전세가 상승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싸냐!

지금 내가 투자할 단지가 같은 입지 단지들 대비 싸냐!


나도 모르게,

전세가율에 흔들리는게 아니라

싼 가격에 마음이 벌렁벌렁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싼 가격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수강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 3월🤞


다음에 삼수강하면 얼마나 더 깊은 의미를

수용할 수 있을지 벌써 설레네요


너무 정신없었던 3주차지만,

월부가 있어 한 편으론

뿌듯하고 감사하기도 했던!


함께 풍요롭고 감사한 한 주 만들어주신

조원분들,동료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댓글


노노미노
24. 03. 26. 23:13

저는 확실히 부린인가봐요. 저도 이 아파트를 사면 내가 얼마 벌 수 있을까? 이것에만 집중하고 있네요. 응딩님이 BM하신 부분 내일 집에서 필사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