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73기 5천으로 등기7조 두부랑후추] 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_ 선배 투자자 레버리지하기♥

  • 24.03.26



안녕하세요.

5천으로 등기7조

두부랑후추입니다.


3주차 강의는

월부 대표 선배 투자자이신

양파링님, 주우이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두 분이 오랜 기간동안 투자자로서

꾸준히 지속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지 궁금했고

나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인지 궁금했고

1년이 지난 시점에 점검해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양파링님 강의


" 수익률 보고서, 왜 써야하나요?"

임보를 쓰면서 점차 잊혀지고

소홀하게 여겼던 수익률보고서


임보 쓰고 있으니까, 수익률 보고서는

따로 쓰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지역분석과는 별개로 실제 물건에 대해

맞는 투자인지를 고민하고 확신하기 위해

수익률보고서는 꼭 필요한 과정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왜 써야하는지를 알고,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할 수 있게

구체적인 방법과 투자와 연결시키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입지평가는 어떻게?"


ㅈㅈ/ㄱㅌ/ㅎㄱ/ㅎㄱ + ㄱㄱ

각 입지 요소를 어떻게 판단할지

설명해주셨습니다.


각 입지요소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왜 중요한지, 외부 수요를 유입할 만큼

중요한 것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자녀가 없는 저는 ㅎㄱ에 대해서는

실거주 관점에선 크게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부모는 그 짧은 기간동안 시험하지 않는다"

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ㅎㄱ이 강력하고 꾸준한 수요가 있는 이유,

왜 중요하게 봐야하는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킬 수 있었습니다.


수요를 이끌 수 있는 곳인지를 판단하고

ㄱㄱ으로 리스크를 파악하기!


가치는 변하지 않았지만

가격이 변하는걸 보여주시면서

주변 ㄱㄱ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ㄱㄱ은 리스크이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겐 기회가 될 수도 있기에

잘 봐둬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 벚꽃에 현혹되지 말자!ㅎㅎ

작년 벚꽃 시즌에 임장 다니면서

너무 좋다고 생각했던 단지들이 떠오르며

많이 공감했던 말씀입니다ㅎㅎ



수익률 분석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내 소중한 종잣돈을

얼마를 들여서, 얼마를 가져올 것인가!


당장 투자한 시점에는 알 수 없지만

과거 투자 결과를 비교해주시며

연식과 평형이 더 좋지 않음에도

더 높은 수익, 수익률을 달성한 사례들을 통해서

가치를 볼 줄 아는 것과

투자 시점을 잘 결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ㅌㅈㄱ이 적게 드는 것보다는

싼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은

머리로는 알지만 막상 ㅌㅈㄱ이 더 적은

물건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기에,

더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수익과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

어떤 것을 봐야 하는지

더 좋은 물건을 어떻게 고를 수 있는지를

이제 알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뭐든 사야지 수익이 난다는 것!

매수 행위 자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아무리 내가 이게 더 좋다는걸 알아도

덜 좋은것조차 사지 않았다면

내 손에 잡히는 수익은 제로 라는 것..


결국, 수익률보고서는 내 투자에 확신을 주고

잘 지켜나가기에 필수 요소이지만

작성만 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실행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BM

수익률보고서를 왜 쓰는지 알고 투자와 연결시키기

열심히가 아닌, 그냥 하는게 중요!

가장 중요한 것은 사는 행위 자체! 행동하자




주우이님 강의



초보 투자자가 겪게 될 모든 길을

안내해주신 주우이님..!


강의는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닌

행동하기 위한 것이라는

띵언을 남겨주셨습니다.

(BM은 3-5개 이하로!)



임장지 선정은 어떻게?


임장이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쉽게 갈 수 있는 집근처나 직장근처를

추천해주셨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역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본연의 가치를 봐야한다는 말씀도.


관악구에 거주중이지만

관악구가 앞마당이 아닌 저..

"내가 살고있긴 하지만

별로인거 같아서 임장하고 싶지 않다"

고 선입견을 가지고 있던거 같습니다.


부끄럽지만 1년이 다 되어서도

임장이 아직 습관이 되질 않았습니다..


일이 바빠서, 가족행사가 있어서,

몸이 아프니까, 오늘은 비/눈이 오니까..

등등 가지 않을 이유는 넘쳐났습니다.


혼자 하기 어려운 이유는

다른 사람과의 약속은 칼같이 지키면서

나 자신과의 약속은 매번 타협해왔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나 자신과의 약속도

타인과의 약속만큼 중요시 여기겠습니다.



앞마당이 뭐죠?


이제는 앞마당이라는 단어에

익숙해졌음에도,

앞마당 = ㅇㅈ + ㄱㄱ

이라는 사실이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과연 내가 갔던 그 지역을 자신있게

앞마당이라고 할 수 있을까?


전임, 매임도 어렵지만

1등 뽑기와 결론 파트가

아직도 너무 어려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대의 노력을 하고도

완성하지 못한 부분은

단계별로 마침표를 꼭 찍어두고

질문과 생각을 꼭 정리해놔야 겠습니다.



1년간 제자리인거 같아요..

성장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성장을 하고있나 싶을만큼

더디게 가고 있는 저였기에


다른 분들은 어떻게 저렇게

빠르게 실력을 쌓고 성장할 수 있을까

부러워하기도 했습니다.


성장하는 3가지 방법


1. 메타인지와 올바른 방향성

속도가 더뎌도, 방향성이 중요하다.

속도는 자연스럽게 붙는다.

'이 정도면 되겠지' 마인드는 버리기


2.질문을 통한 성장

질문을 하지 않으면

내가 아는지 모르는지를 모른다.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정리하고

기회가 될때마다 질문한다.


3.관계유지

당연한 것은 없다.

항상 감사함을 표현하기

진심으로, 상대방을 응원하기



3가지를 짚어보며,

내가 성장을 위해 노력했는지를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족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함을 깨닫는 요즘입니다.


+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소중한 동료들과 함께하기)



BM

스스로와의 약속 지키기

다른 사람의 좋은 습관을 내 습관으로 만들기

궁금한 점을 수시로 메모, 질문을 습관으로 만들기





 

3주차 강의는 두 멘토님이 나눠서

진행해주신 만큼,

후기도 그만큼 길어진 것 같습니다.


1년간 제가 부족했던 부분이 무엇인지

많이 반성도 하고, 마음을 다잡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질문 기회들을 너무 소극적으로

날려버렸다는 것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아직도 어려운 부분이지만

최대한 쥐어짜내서라도 질문을 해야겠다

생각을 해봅니다.


처음 강의를 듣는 동료분들도

부담스러우시겠지만

라이브코칭이나 튜터님 질의응답,

선배와의 대화, 독서모임 등등

질문 기회를 꼭 놓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강의료에 다 포함되어 있다..!!ㅎㅎ)



항상 좋은 강의, 경험담 나눠주시는

양파링 멘토님

주우이 멘토님

감사드립니다


현장에서 또 뵙게될 날을 기다리며

후기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3주차 강의 완강 인증 :)



댓글


보름달21
24. 03. 26. 17:53

열심히 말고 그냥하기 좋네여!!!^^ 저도 배워갑니다. 3쥬차 완강 고생하셨습니다!

목부장
24. 03. 28. 01:32

좋은 습관과 그냥하기! 이게 되게 중요하죠 ㅎㅎ 4주차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