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3기 82조 성모맘]

  • 24.03.26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집을 사본 적은 없지만 전세아파트를 결정할 때 주변은 보지 않고 집상태, 직장과의 거리, 가격만 보고 결정했었다. 그래서 지금 어두침침한 동향에서 살고있나 생각도 했다. 남편이 주식공부를 할 때 수익률 수익률 얘기했을 때 수익률이 왜 중요한가. 결국 얼마를 벌었는지가 중요한게 아닌가 생각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수익률의 중요성과 이를 계산하는 방법을 알게되었다.객관적으로 아파트 입지를 분석하고 과거에 샀을 때 수익률, 현재 샀을 때 미래의 목표수익률이 되기위해 얼마나 가격이 올라야하는지 알 수 있었다.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해보면서 이렇게 공들여 만들고 결정한 아파트라면 가치에 맞게 가격이 오를 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객관적인 애정이라고나 할까.


'완료주의'

나는 완벽주의에 가까웠다. 그래서 시도하기를 두려워하고 했을 때 이거 완벽히 안되겠다 싶으면 일찍 포기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10대 20대를 보낸 게 아깝다. 완벽주위가 아닌 '완료주의' 머리를 띵 맞은 느낌이었다. 해야하는 일을 잘하냐못하냐를 떠나 해나가다보면 차츰 나아진다는 것은 머리로는 알았지만 지금 마음 속에 박혔는 지 모르겠다. 양파링님의 진심에서 느껴지는 힘인가. 강의를 들으면서 양파링님 너무 따뜻하신 분이라고 느껴졌다.


'질문하기'

얼마전 조원분들과 임장을 다녀왔다. 여러 얘기 중에 '질문하기 어려워요. 뭐를 질문해야될지 모르겠어요.'가 있었다. 여러 조원 분들이 동의를 해주셨다. 주우이님 강의에서 질문할 기회가 있으면 질문하라고 하셨다. 질문했을 때 검색 몇번이면 알 수 있는 건데 찾아보지도 않고 질문하네~, 그거는 너무 초보질문 아닌가? 그걸 왜모르지? 하는 생각을 하는 질문을 할까봐 두려웠던 것같다. 모르고 지나가는게 더 바보같은 행동인데도 그 질문을 하기가 어려웠다. 오늘 좀 용기내어서 물어보았다. 친절히 대답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따뜻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수익률보고서 작성법

정말 따라만 하니 술술 적혔다. 처음이라 시간은 다소 걸렸지만 큰 어려움 없이 했다. 분석기준을 세우는 게 정말 힘든 일인데 기준을 명확히 세워 등급을 주니 편하고 비교단지의 가치가 눈에 바로 보였다. 하나 적었는데 왜 또 다른아파트 적고싶지? 수익률보고서 과제하면서 만든 나만의 포맷이 있으니 시간이 더 단축될 것 같다.


앞마당 넓히기

주우이님 강의에서 앞마당을 만들어야하는 중요성을 알려주셨다. 3개만 되어도 비교가 가능하고 그러면 더 재밌어진다고 하셨는데, 지금도 재밌는데 얼마나 더 재밌고 흥미로워지는지 궁금하다.

우선 앞마당 3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 그럼 임장을 가야하고 임장보고서를 적어야하는데, 이런 디테일을 알기위해서 실전준비반을 수강해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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