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아침사과처럼
이롭고 열정적인
여러분의 런닝메이트,
애플링입니다:)
저의 첫 실전반은 4주차에 접어든 지금도 여전히 행복합니다.
제가 기대했던 조원 분들의 성품과 실력 이상으로
너무나 멋진 우리 28조 동료분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의 첫 실전반 튜터님으로
무려 ‘용용맘맘맘’ 튜터님께
배정되었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때의
그 쇼킹함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워킹맘 투자자 분들께 특히나 많은 귀감이 되시고,
월닷을 통해 그동안 수많은 나눔글을 공유해주셔서 읽으면서
정말 대단하신 분이시고 울산 특강을 본 동료들도
용맘 튜터님을 찬양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제게 용맘 튜터님이
배정되었다는 소식에 저는 정말 뛸듯이 기뻤고,
첫 실전반의 기회가 정말 내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겠구나!
라는 직감이 바로 왔습니다.
시간이 지나 3주차인 튜터링 데이를 맞이하게 되었고,
실제로 튜터님을 뵈었을땐, 온라인으로 뵈었을때에도
너무나 고운 피부에 아름다우신
용안에 우리 조원들 모두 놀랐었거든요.
하지만 온라인으로 뵈었을때부터 느껴지던
튜터님의 단단함이 오프라인으로 뵈었을때에는
정말이지, 말씀 한마다 한마디에서
전율이 느껴질 만큼 정말 명확하고 뚜렷하고 카리스마있고
하지만 따뜻한 배려가 함께 곁들여져
초보인 저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해주신
튜터님의 마음이 참 많이 느껴진 튜터링 데이였습니다.
스터디룸에서의 튜터링 데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사실상 거의 쉬는 시간도 없이 사전임보 발표부터
튜터님께서 준비해주신 튜터링데이 수업까지..
정말 빈틈없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동료들의 사전임보
좋은 의미로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나알이 님, 부바 님, 진부녀 조장님의
임보를 보면서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한달 안에 지역에 대해 깊게 이해하기 위해
전국에서 해당 구로 좁혀가는 그 과정이 정말 디테일하고 깊어서
감히 따라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압도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미리 실전반을 다녀온 동료들이 있었어서
보통 3주차에 많이 압도된다는 말을 듣긴 했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하기로 마음 먹고 튜터링데이에 들어갔었거든요.
‘나는 처음이니까, 압도되지 말고
선배들 임보를 보면서 전부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괜히 주눅들지 말자.’
그렇지만 어땠을까요?
예.. 맞습니다.. 저 역시도 당연히 사람인지라 압도되더라구요..
하지만!
다시 멘탈을 다잡고 튜터님의 말씀에 잘 집중하려 노력하였고,
발표해주신 분들의 사전임보에서 BM할 것들이
넘쳐나서 오히려 기쁘다는 생각으로 마음 가짐도 바꿨습니다.
튜터링 타임
튜터님께서는 사전임보에 어떤 내용들을 넣고 계시고
좀 더 투자로 이어지는 내용이 어떤 내용들인지 지금까지
작성하고 계신 방법을 있는 그대로 다 보여주시면서
우리 28조를 위해 모두 공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튜터님께서는 공급을 얼마나 중요하게 봐야 하는지,
전세가가 갖는 의미라던가, 시장에 따라서
목표 매수가를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수익률만 볼게 아니라 내가 얼마를 벌 수 있는 단지인지 아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진짜 투자자라면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정말 A to Z를 다 알려주셨습니다.
특히, 단지 장표에 어떤 생각의 프로세스를 담고 계신지 알려주신 파트는…
정말이지 신세계 그 자체였고 당시에는 전부 흡수하지도 못할 정도의 고농축 강의 내용이었습니다.
튜터님께 받은 과제
지금까지의 저는 약 1년이 되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시세트레킹을 미루고 하지 않고 있었거든요.
어쩌면 1호기 투자를 당장 하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함 때문에
절실함 없이 와닿지 않는 상태로 흘러오다보니 이런 상황까지 왔던 것 같습니다.
부끄럽지만, 그래도 용기 내서 시세트레킹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씀 드렸고
그래서 튜터님께서는 저에게 과제를 주셨습니다.
과제 : 시세트레킹 캡쳐해서 용맘 튜터님께 갠톡으로 보내기.
비교를 위한 분위기 임장
현재 임장하고 있는 A 지역과 밀접한 연계가 있는
B 지역에 대해서 각자 원페이지를 작성하여
브리핑하는 시간을 간략하게 갖고
미리 주문해둔 햄버거를 먹고 B 지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동하면서 우리는 1,2,3팀 총 세 팀으로 나뉘어서
튜터님과의 시간을 가지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함께 임장하면서 그동안 임장하면서 궁금했던 내용들을
아주 많이 여쭤볼 수 있는 기회였고 그러면서 생활권과
단지에 대한 가치를 용맘 튜터님께서는 어떠한 생각으로
가치를 판단하시고 가격을 판단하시는지 한 번 더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황금 같은 기회, 10분의 개인 면담
사실 저는, 투자코칭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결정해야 하는 건데
누군가에게 굳이 상의한다고 해서 달라질게 있을까?’
와 같은 아주 오만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우리들은 사실 용맘 튜터님께서 튜터링데이 이틀전까지
미리 구글 시트에 질문을 적어서 제출하도록 해주셨었습니다.
용맘 튜터님과의 1:1 시간은 그 어떤 시간보다도
값진 시간이라 너무나 기대하고 있었기에
거기에 저는 정말 모든 내용을 담았고,
정리가 안되더라도 제가 어떤 것들을
고민하고 있는지 모두 털어놓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단순히 그 질문한 내용에 대한
답변을 받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먼저 저부터 시작이 된 면담은
제가 예상한 방향과 완전히 다른
대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저는 몰랐습니다.
제 스스로 현재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고,
내가 가진 종잣돈이 주변 사람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며
끊임없이 남과 나를 비교하며 자기 비하를 하고 있었다는 것.
튜터님께서는 저의 다소 난해한 질문 속에서 진정으로
제가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 꿰뚫어 봐주시고
저의 내면 깊은 곳에 있는 진짜 고민을 끄집어 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 한마디가 T인 저를 울리셨습니다.
“괜찮아요. 남들보다 좀 느리면 어때요.
애플링 님처럼 젊은 나이에
이런 삶의 태도를 갖고 있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지금처럼 꾸준히 하면 분명 할 수 있어요.”
글을 적는 지금도 다시 떠올려도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주변에 나보다 어리지만 몇억씩 현금으로 모은 주변 지인들도 보고,
코로나 사태때 테슬라 등 주식으로 돈을 불린 친구들,
모두 자신의 명의로 집 한채씩 갖고 있고 나만 없는 상황에
나만 너무 아등바등 하고 있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튜터님과 대화하면서 지난 날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튜터님,
빈말이 아니라
2024년 3월 24일 일요일은
저의 30대 중반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할만큼
정말 짧지만 강렬한 10분의 대화였습니다.
제 인생의 은사님이라 생각하고
남과 나를 비교하여 나 자신을 갉아먹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그때그때 꾸준히
나아가는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저라는 사람의 그릇을 키워 나아가며
튜터님께 이따금 소식을 전할 수 있는 멋진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용맘 튜터님.


28조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