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고 싶고
많은 분들의 든든한 런닝메이트를 희망하는 애플링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 하십니다.
'조장 하시면 월부에서 받는 혜택이 있나요?'
'금전적으로, 아니면 특혜 같은게 있어서 하시는거죠?'
저는 이 부분에 대해 이번 조장 후기에
최대한 저의 진심을 꾹꾹 눌러 보려 합니다.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던 나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하기에 앞서
제가 어떤 생각의 흐름을 통해
조장을 맡게 되었는지
아주! 간략하게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우선,
저의 수강 이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3.04 내집마련 기초반 (첫 수업이라 기억이..)
2023.06 열반스쿨 기초반 (공유팀장)
2023.07 실전준비반 (공유팀장)
2023.09 서울투자 기초반 (공유팀장)
2023.10 실전준비반 (임장팀장)
2023.11 지방투자 기초반 (임장팀장)
2023.12 열반스쿨 기초반 (첫 조장)
그리고,
이번 열반스쿨 중급반을 들으며
정말 운이 좋게도 두번째로 조장을 맡게 되었는데요!
여러분,,
사실이요,, 조장도,, 경쟁률이
꽤 어마어마하다고 들었습니다,, ㅎㅎㅎ
실제로 그동안 만나온 동료분들도
조장 신청했는데 안된 경우 꽤 많으셨습니다!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N이라서 잡생각이 참 많습니다..)
저의 강의 이력을 보시면
한 가지 이상한 점이 보이지 않으신가요?
ENTJ인 저의 J 성향상
무조건 커리큘럼 순서대로 들었다면
벌써 열반스쿨 중급반 수업을 들었어야 할텐데,
정확하게 열반스쿨 중급반 수업만을 제외하고
계속 기초 강의를 듣고 있는 점, 눈치채셨죠?
프리랜서인 저는
2023년 6월 열반스쿨 기초반 수업 이후로
깊은 감명을 받게 인생을 돌아보고
성장영역으로 두고 싶은 것으로
아파트 투자,
그중에서도 시스템 투자로 선택했죠!
'나는 무조건 앞마당 많이 늘리고
2024년 4월에 지방에 1호기를 만들기 위해
무조건 임장에 집중하자!'
이런 조급한 마음으로 인해
임보 결론을 제대로 못내고
우선 아는 지역을 매달 임장하며 늘리는 것,
정량적 수치 그 자체만 집중한 것이죠.
당시의 저는 주변에서 말씀해주셨던
'열중 수업은 독서하는 수업이니
임장하다가 지치면 들어보세요.' 라는
당시의 주변 분들의 이야기를
제가 해석하기 좋을대로 멋대로 해석해서
'열중은 나에게 아직 필요없는 수업'이라는
아~주 오만한 생각에 빠졌던 것이죠.
그래서 저는 독.강.임.투. 중에서
'독'을 완전히 빼버린 채 항아리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그 누구보다 책 읽기를 싫어하고
제 본업에 관련된 전문서적이 아니라면
경제관련 도서나 마인드 관련 서적을 읽는 것을
누구보다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였죠.
하지만 계속 임장과 임보만
반복하며 지내다보니 점점 책의 필요성을 느꼈고,
그래서 저는 열반스쿨 중급반을 통해
독서하는 습관, 책 읽는 것에 미친듯이
몰입해보자! 라는 마음을 안고 신청하였고
그 와중에 조장을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열기에 이어 두번째로 조장을 하고 싶었던 이유
저의
첫 경험인
2023년 12월
열반스쿨 기초반 수업의
조장 경험이 저를 계속해서
조장이라는 역할에 빠지게 만든
터닝포인트가 되었고,
조원으로 임할때와
조장으로 임할때의 성장 차이가
얼마나 큰지 너무나 알고 있던 저이기에
신청하지 않을 이유를 찾을 수가 없었죠!
간절한 마음이 닿았는지
저는 35기 62조의 조장을 맡게 되었고,
시노하나 반장님이 이끌어주시는
'데스티니' 조장방을 만나며
열반스쿨 중급반의 생활은
그야말로 운명적이고 매일 매일이
열정을 불태울 수 있었습니다.
조장이 처음이어도 괜찮은 이유
여러분들께서
조장을 맡게 되신다면
조장방을 초대받게 되십니다.
조장방을 통해
조장 혹은 강의 경험이
아직은 많이 부족한 저에게는
저 스스로 모르는게 있을때,
아니면 조원 분들이 모르는게 있을때
시노하나 반장님을 포함해
조장님들께서 자기의 일처럼
발벗고 나서서 답변해주신 덕분에
막힘 없이 조장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싸늘한
우리 축구부 62조의 반응에
상처(?)를 받았을 때에도
초반에는 많이 넋두리도 하였죠..
사실 저희 조의 성비는 무려
남자7명, 여자1명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말그대로 축구부원 7명에
미녀 매니저 1명이 있는 느낌이었죠!
이렇게 심적으로 힘들때에도
조장방에 계시는 반장님과
여러 조장님들께서 격려와 응원을
아낌없이 해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62조 조원분들과 즐겁게 잘 해올 수 있었습니다.
글을 마치며
월부에 유명한 말이 하나 있습니다.
"조원으로 할땐 10명의 동료를 알게 되지만
조장을 하게 되면 10+10명의 동료를 얻게 된다."
그리고 +10명이
열정이 남다른 동료들과
한달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성장을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조장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너무나 구미가 당기는 환경이라는 생각에
저는 조장을 고민하거나
뜻하지 않게 조장을 맡게 되신 경우에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월부라는 환경 안에서
열정 넘치는 동료들을 더 만나는 기회가 되어
나의 좁은 시선을 넓혀갈 수 있는 기회,
그게 바로 제가 조장을 지원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이어가고 싶은 점
저는 앞으로도 조장이라는 역할을 통해 성장하고 싶습니다.
데스티니 조장반 분들께
시노하나 반장님을 축으로 모여있는
데스티니 조장방!!
시노하나 반장님 덕분에
우리 데스티니 조장방이 활발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조장님들!
건세맘 님, 꿈행이 님, 리제 님, 문라잇 님,
미쓰주 님, 봉실즈 님, 별맘 님, 으읍 님,
지부 님, 이우 님, 하이권 님, 한다한 님.
함께 하며 또 한 번 다양한 시선을 나눌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고 여러분과 함께 한 덕분에
조장 생활 정말 즐겁게 임할 수 있었습니다.
독서안하면직무62조 여러분
5주의 여정을 끝까지 해오신 우리 62조
그럴수있어 님, 동동22 님, 오부가 님, 마르코 님,
블루칩 님, 아빠토마토 님, 울산유유 님,
그리고,,
우리의 원앤온리익스클루시브 홍일점, 아장인 님.
5주간 부족한 조장을 따라 열심히 수업과 독서에
몰입해 주셔서 저도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저와 같은 팀이 되어주셔서 영광이었고 감사합니다.
끝으로 긴 글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애플링조장님이 노력하고 전적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에 - 이렇게 성장하신 것 같아요!! 데스티니 톡방에서도 매번 나눠주시고 이야기해주시고 호응해주셔서 너무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오
늘 긍정에너지와 솔선수범으로 62조를 이끌어 주신 애플링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월부 첫 강의인 저에겐 모든것이 낯설고 적응하기 힘든 환경이었지만 조장님을 필두로 조원분들 응원과 독려, 그리고 여러분들의 열정을 보고 배우며, 덕분에 저도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고, 모든 일정을 잘 마무리 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 감독이듯 저희 축구부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희 월부시리즈 축구부(메니져님 포함)에서 월클 월부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함께하신 조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별한 축구부를 이끌어주신 특별한 플링님🤗 항상 밝은 기운으로 조장방을 환하게 해주셨어요. 만나서 넘 행운이였고 즐거웠습니다😆 실전반에서도 폭풍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또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