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담아서 튜터님과 함께 하는 하루 순삭 튜터링데이 ★
튜터님??
실전반이 처음인 나로써는 튜터님도 처음이었다.
카톡대화와 줌모임으로 처음 만난 진심을담아서 튜터님은 강한 내공이 느껴지는데 굉장히 친절하시기까지 하셨다.
우리 조원분들이 표현하길.. 쏘 스윗??? (난 그렇게까지는 표현을..... ㅋ)
아무튼 진담 튜터님은 항상 밝고 긍정적인 대화로 우리 조원들에게 맘껏 퍼주려고 하셨다.
튜터링데이 전까지만 해도 실제로 만나도 정말 그럴까?? 했는데
드디어 튜터링데이!!!
처음 해보는 튜터와의 만남이라니 기대와 설레임이 무럭무럭~
스터티카페에서 모임을 시작했는데 내가 늦지는 않았지만 튜터님이 먼저 와 기다리고 계셨다.
그리고나서 본 진담튜터님의 모습은 지금까지 느꼈던 친절함 그대로 였다. 오호라~
첫 시간으로 조원들의 사전 임보 발표가 있었고,
튜터님께서 임보 중에 어떤 점이 잘되었는지 어떤 점을 배워야 하고 개선해야할지를 하나씩 짚어주셨다.
뿐만 아니라 모든 조원들의 임보를 미리 검토해오셨는지 하나씩 잘한점과 개선점을 말씀해주셨다.
어찌어찌 바쁘신 와중에 이걸 다 보셨을까나~
마지막으로 이전에 직접 작성한 임보를 보여주면서 벤치마킹할 비교평가 방법을 알려주셨다.
아직 실전반 새내기인 나로써는 신난다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저렇게 할 수 있지? 하는 걱정이 조금 되긴 했다.
하지만 진담 튜터님께서는 모든 것을 한번에 다 할 수 없는 것이니 1~2개씩 목표를 잡고 개선해나가면 된다고 용기를 주었다.
이렇게 오전 시간이 훅 지나가고 점심 식사 자리에 옮겨서 우리 부장님... 아니 우리 튜터님을 가운데 앉히고
튜터님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질문을 이어나갔다. 이때부터였는가?
진담 튜터님은 우리 조원의 사랑이 듬뿍 담긴 공세 때문인지 튜터님 정신이 혼미해지고 귀에서 피가 나는 듯 했다 ㅋ
식사로 겨우 힘을 내시더니 다시 오후 임장을 나섰다.
진담 튜터님과의 임장이라 그런가 날씨는 아주 화창한 봄 날씨였다. 이게 나들이인가? 임장인가? 튜터님과의 데이트인가?
오후 임장도 진담튜터님은 우리 조원분들과의 1:1 대화, 그룹 대화로 계속 이어나가면서 쉬지 않고,
아낌없이 우리에게 도움이 될 만한 모든 것을 주셨다.
사실 이 정도 되니 진담 튜터님이 걱정 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하시다 쓰러지는거 아냐? ㅋ
감사합니다. 튜터님 ㅠ
모든 영혼과 체력을 쏟아부어신 진담 튜터님을 위해 우리 조는 다시 에너지를 채워 드리기 위해... (ㅋ)
저녁 식사는 맛있는 고기집으로 이동했다.
저녁 식사 중에는 투자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힘든 것을 이겨내는 법, 감사하는 법, 독서 이어가는 법 등등을
이야기 하면서 진담 튜터님은 오랫동안 시장에서 남아주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네, 알겠습니다.
오랫동안 시장에 살아남아서 성공해서 튜터님을 또 만나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튜터님을 만나서 영광이었구요,
굉장히 바쁜 일정 속에 우리 조를 이렇게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구요, 많이 성장해나가겠습니다.
튜터링데이,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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