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역시 너바나님의 추천도서로 시작된 이번 4강 강의~ ^^
재미있는 내용이 많아 순식간에 쭉 듣고 후기를 남깁니다.
추천도서도 바로 장바구니에 쏙 넣었답니다! (깨끗하게 읽고 중고로 또 되팔기.. ^^)
"전문가로부터 시장 전망을 듣는 것은 시간 낭비다."라는 워런버핏
아무도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그것은 신의 영역이니까.
미래를 예측하여 베팅하지 말고, 가치가 있는 것을 싸게 사서 기다리자.
투자, 실거주, 전세 포지션에 따른 장기간 시간이 지난 이후의 자산 차이
생각보다 금액 차이가 커서 놀라웠다.
나는 어떤 포지션에서 미래를 맞이할 것인가?
깊이 고민해볼 문제이다.
업무에 꽤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하는 상황 상, 실거주는 필수일 듯 하고,
투자를 어느 정도까지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인가가 관건일 것 같다.
앞으로는 노후를 대비하는게 내 인생에 가장 큰 목표가 된 만큼,
어느 정도로 24시간을 지혜롭게 분배하며 목표를 달성할지
매일 목실감시금부를 작성하며 고민해봐야겠다.
사전 임장 시 체크 사항
이렇게나 사전에 체크해야 할 것이 많다니!
하지만 알려주신 것들을 체크하며 투자하다보면
잃지 않는 투자에 더 가까울 수 있다는 생각에, 답지를 본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몇년 간 부딪히며 배우신 것들을 이렇게 정리하여 쉽게 알려주시다니...
선배 투자자들의 강의를 통해 레버리지 한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생각하게 됐다.
임대 시 수리/인테리어
첫 집을 매수하면서 초반에 수리와 인테리어로 조금 고생했었는데,
수많은 경험을 갖고 계신 너바나님께서 경험담들을 얘기해주시니 더욱 도움이 되었다.
임대 놓기 전에는 꼭 월부닷컴에 있는 인테리어 관련 특강을 한번 더 들어서
좀 더 깊이있게 정보를 얻은 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득과 행복 수준
경험 상 월 급여가 특정 금액 이상으로 올라가기 시작한 시점부터는
받는 만큼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야하고 회사가 업무 기여에 대해 크게 기대하기 때문에
기대 심리를 맞추기 위해 야근이 불가피해지기도 하며,
팀원들을 케어하는 관리자 및 책임자로서의 부담감 등으로 업무 스트레스 강도가 크게 올라가는 측면이 있다.
너바나님이 보여주신 표가 그걸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ㅎㅎ
어떻게 직장 생활 및 육아를 하며 행복과의 균형을 맞추고,
노후 준비를 위한 투자도 병행할 것인가?에 대해
2025년 육아휴직이 끝나는 시점 전까지 마음의 준비 및 대비가 필요해보인다.
불행한 사람은 문제의 원인을 외부로 둔다. 행복한 사람은 문제의 원인을 나에게 둔다.
회사 생활하는 동안,
이슈에 대한 책임이나 원인을 나 자신에게서 찾고 고치려하는 부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이 많았다.
책임을 외부로 돌리며 회사 탓, 동료 직원 탓, 고객 탓을 하는 사람과는 일할 때 불편한 감정이 들어서,
나는 그러지 않으려 했다.
문제의 원인을 나로 두고, 내가 고치려고 노력한 후,
그에 대해 결과를 내고, 이를 수치화해서 회사에 어필하면,
그게 회사 성과 및 내 성과, 급여 인상으로까지ㅎㅎ 이어진다.
그리고 내가 그렇게 열심히 하면~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힘을 내게 된다! 으쌰으쌰가 되는 것...
그래서 회사 생활이 항상 행복했는데~ 잘해왔던 것 같다.
나도 처음부터 잘 했던 것은 아니고, 12년 정도 우당탕탕 다니다보니, 깨달았던 것인데..
너바나님도 같은 얘기를 해주시는구나! 나 잘 살아왔구나! 행복 ^^
투자를 할 때도, 가족과 할 때도, 항상 이러한 마음가짐을 유지해야겠다! 난 더욱 잘 할 수 있다!
끝으로 긴 시간 좋은 강의 해주신 너바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댓글
회사생활이 행복했다는 부분!! 너무 멋진 말이네요~~전 꾸역꾸역 일하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흠흠...반성합니다 ㅋㅋ 이렇게 열심히 살아오셨고 앞으로 열심히 살아보려고 다짐하고 계시는 이돌맘님!! 이돌맘님이시라면 무엇이든 해내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계속 화이팅입니다^^
이돌맘님 조장 하시면 진짜 잘 하시고 얻어가는게 더 많으실것같아요..! 나중에 여유가 되신다면 도전 해보세요!☺️ 생동감 넘치게 작성 하신 후기에서 강의를 되게 즐겁게 들으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