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 안에서
월부를 통해서
나이스 라이프를 향해가는
"k나라" 입니다.
이번 열반스쿨기초반 강의를
73기 83조의 조장이 되어 수강하게 되었는데요.
조원분들 만나
(처음에 조금은) 어색하게
인사 나눈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주차가 진행중이네요.
진정 월부의 시계는
다른 시계보다 빨리 흐르는게 맞습니다@.@
제가 월부에서 수강했던 강의가
이번 열기 포함 총 4개인데요
그 중 세번의 강의에서
"조장"이라는 역할을 했습니다.
조장소감글이라고 글을 쓰면서
저의 첫 조장때 어떤 글을 썼었는가
궁금해져 다시 찾아보았습니다.
(이런 후기를 썼었네요 ㅎㅎ)
월부라는 곳에 처음 들어와서
강의 처음 들으면서
겁(?)도 없이
덜컥!!
조장 신청을 했더라구요!!
제가!!
그때의 제 모습
지금 떠올려보면
마냥 부끄럽기만 합니다.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우당탕탕 다 부숴놓았던것 같아요.
그리고는 이때
조모임을 단 한 분의 조원과 진행하는
경험도 했습니다.
그 때 우리 수수르반장님,
저 상처 받았을까바 걱정하시던거 생각나요.
그런데 저는 오히려 괜찮았어요.
그 한 분과 엄청 찌~~인한 시간 보냈으니까요~~
그러던 제가
열기 수강을 하면서 또 조장 신청을 했습니다.
어제 4주차 조모임을 하며
전 과정의 모임에 한 분도 빠짐 없이
전원 참석해주시 조원 분들이
너무나 감사해서
(속으로) 울며 조모임 후기도 작성했답니다.
https://weolbu.com/community/800924
사실은
저도 수강신청할 때
"조장에 지원하시겠습니까?"
라는 항목에
늘 망설였던 것 같습니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힘든데 괜히 하는거 아냐?"
"다른 사람 신경 쓸 시간에 내 공부 하나 더 하는게 낫지!"
이런생각들로 계속 망설였던 것 같아요.
네.. 맞아요.
조장을 하면 조모임도 해야 하고,
톡방 분위기도 살펴야 하고
조모임 외에 조장 모임도 해야하고
바쁜건 사실이죠.
하지만
조장 하면서 저는
정말 많이 발전 한 것 같아요.
저의 얼렁뚱땅 우당탕탕 했던
첫 조장 때의 저와
지금 열기때의 조장인 저
정말 많이 성장해 있습니다.
조원 분들과 소통하는 방법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 하는 것들을 명확하게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
한 발자국 먼저 간 사람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수 있다는 마음
이 모든 것들이 "조장"을 하며
얻게 된 것들이니까요.
다시 한번 주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조장 하세요!!
조장 먹으면 월부 안에서 다 피가 되고 살이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73기 83~93조 잘 이끌어주신
우리 삼도반장님
딸기공장장 조장님
마음은부자 조장님
찬스2 조장님
아침에1 조장님
안녕월부 조장님
후후파25 조장님
잴리 조장님
부린아씨 조장님
행복한라이프 조장님
인연의끈 조장님
소중한 인연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월부 안에서 꼬옥~~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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