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1기 51조 원스3]

성동구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내가 생각했던 관심단지와 제주바다님이 설명해주신 단지들을 비교하면서 나의 생각과 다른점들을 많이 느끼고 배웠습니다.

아쉬운점은 내가 할 수있는 투자금으로는 선호도높은 곳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성동구의 경우 그 나마 학군형성이 되어있는 행당과 응봉을 보고 있었는데, 학군보단 옥수와 금호라인을 봐야한다는 말씀 . 성동에 사는 사람중 학군지를 원한다면 강남으로 갈 수있는 여력을 갖고있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란 것을 배웠다.

성동구의 젊은 부자들이 성수동,옥수동에 몰려있는데, 부자들과 이웃하면 좋다고 구축이여도 언덕이여도 옥수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어야하 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봐야겠다.

성동구의 최대장점은 3호선과 자차로도 강남과 바로 갈 수 있는 입지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부분에서 맞았고, 위치는 좋지만 소규모 준신축 언덕에 위치한 단지들은 투자하기 꺼려졌었는데, 성동구(금호,옥수)에서는 학군보다는 교통을 우선순위로 두고, 위치가 좋은 소규모 준신축(2007년)단지는 언덕위에 위치해있어도 투자해도 좋다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성동구 임장은 한 번 해봤지만 마을과 마을을 이어서 해보지는 않았는데 성동구 특성상 (언덕,산) 이어서 해야 동네 각각의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돼 다시 임장을 진행해 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