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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싸바입니다.
오늘 하루도 안녕하셨을까요?
벌써 3월이 지나, 마지막 강의후기를 적게 됩니다.
글을 쓰는 행위는 참 소중합니다.
정제된 글을 적으며, 지금 제가 갖고 있는 생각들을 잘 정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며 정지했다가 다시 한 번 내 감정 상태와 생각을 들여다 보고 표면으로 또 들어낼 수 있습니다.
2년 정도 된 월부 인생에서 지금 시기는 어떤지 3월에 많이 되돌아 본 것 같습니다.
어린 나이, 사회초년생에 월부를 처음 만나 지금까지 참 많이 달려오며 성장한 것 같습니다.
무언가 그 나이 때만이 누릴 수 있는 요소들이 있을텐데, 그런 부분들을 많이 희생해 오며 지냈습니다.
그만큼 어린 나이에 부자가 되는 건 어렵다고 생각하며, 흔히 말해 대가리 박고 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요.
1호기 투자도 하고 나서, 어느정도 슬럼프가 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하락장 시장에서 드는 생각이 여러 개가 있습니다.
특히나, 어떻게 하면 부동산 시장에 오래 살아남을까 생각도 듭니다.
3월에 그래서 서기반 같이 했던 조원분들에게도 미안한 감정이 있습니다.
오늘 오랜기간 제가 의지하던 형님에게 연락을 했더니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이전 라즈베리 튜터님께서 저에게 해주셨던 조언과 비슷해서 여기에 남깁니다.
'쉴 때 무조건 100에서 60으로 가면 안되고 그래도 80으로는 가야한다. 안 그러면 다시 돌아왔을 때
너무 힘들다'
제가 좋아하는 '제리파파'님께서도 비슷하게 최근에 말씀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쉴 때 쉬는 것도 좋지만 목실감, 혹은 돈독모라도 유지를 꼭 했으면 좋겠다'
아마 4월까지는 쉬엄쉬엄 반마당을 채워넣고, 천천히 컨디션 회복을 해볼까 합니다.
각설하고, 마지막 서울기초반 강의에 대한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이렇게 월부를 통해 생각 정리를 합니다)
아직 싱글로서 소액투자를 해야하는 입장에서 고민이 많습니다.
서울 투자도 언젠가는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언제가 될 지...
좋은 강의 해주신 제주바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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