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처음 운영진 하며 느낀점 [에단호크]

안녕하세요.

현명한 투자자를 꿈꾸는 에단호크 입니다.

열반스쿨기초반73기의 과정이

한주 정도 남았지만,

한달을 마무리 하며

첫 운영진을 해보며 제 스스로

얻어가는 것들이 많아서 정리해봅니다.

올해는 임장지를 늘리는게 스스로의 목표였지만,

임장지를 늘리는 것보다 훨씬 더 큰 가치가

기초반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올 초에 지투반을 수강하게 되었고

지방광역시 앞마당을 늘려가고

계속 꾸준히 늘려가야겠다라는 계획이였는데

내집마련중급반에서 조장역할을 하고

운이 좋게 열반기초에서 운영진을 하게되어서

좀 더 넓은 시야에서 투자라는 관점을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초반에서 조금 더 배우고 싶다는 마음에서

다음달에는 내집마련 기초반을 수강할 예정인데요.

또 한번의 기초반 수강으로 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1 . 나눔은 즐겁다. 오래 지속 할 수 있는 힘 나눔

항상 나눔이 버겁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요.

뭣이 중한겨.. 내 투자만 잘하면 되지..라고 생각했던 저였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강의를 듣고 임장을 한다는 것

할 수는 있지만 제 스스로 몸을 일으켜서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였습니다.

그래서 환경속에 제 몸을 던져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나눔을 한다는 생각은 해보지 못하고

강의 신청을 했습니다.

열반기초를 듣기 전 내마중 강의를 수강 할 때

제가 작년 23년 한해 동안 공부했던 것들을

함께하는 조장님들,조원분들과 나누면서

나눔 이거 좀 재밌는데?? 나도 나눔이 즐겁네??

라는 마음이 커지기 시작했던거 같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이 커질 때 쯤 열반스쿨 기초반을

신청하게 되었고, 73기 운영진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 작년 10월 지투반에서

투자는 가치 대비 가격이라는 개념과

사람을 대하는 따뜻함을 배울 수 있었던 김다랭 튜터님과

저보다 경험 많은 선배 반장님들과

선하고 열정적인 조장님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저에게 가장 큰 행운이였던 것 같습니다.

운영진이 처음이여서 어떻게 하는거지?라는

두려움도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ㅎ

그래도 함께하는 운영진 선배반장님들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먼저 다가와주시고

함께 척척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놀라기도 했고,

어떻게 이정도까지 나눠주시나, 대단하다.

나만 열심히 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분들 믿고 그냥 하기로 했습니다. ㅎ

마침 차두리코치님께서 유소년선수들에게 조언해주는

자기계발 영상을 보았는데..

이 영상에서 하시는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재밌게 해, 열심히 하고 모르는 건 물어보고

안 되는 건 계속해봐 지금 실수해도 돼"

-차두리-

그래서 재밌게 해보기로 결정 했는데요..

주변 동료들을 웃게 만들고 그 웃음으로

내 자신까지 미소짓게 만드는게 나눔인 것 같습니다.

그 마음이 전달이 되면 다른 나눔으로 돌아왔습니다.

나눔의 근본은 즐거움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환경안에서 오래 할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2.좋은 동료들과 함께하는 것은 더 즐겁다.

정말 저보다 먼저 그 길을 걸은 경험이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것은

저에게 큰 성장을 가져다 주는 일이라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근묵자흑 (월부에서 좋은사람들과 함께하자 ㅎ)

"나보다 넓고 깊게 보는 사람들과 만나서 그들과 해야 돼"

차승원 배우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저에게 운영진이란 나보다 나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

선배 반장님들과 함께 하면서도 많이 배웠지만,

멘토,튜터님들을 직접 만날 수 있었던 것

질문의 기회가 많은 것 , 매순간이 기회라는 것,

매순간 성장할 수 있다는 것.

정말 많은 것을 얻어 갔었던 이번 열반기초 과정이였습니다.

월부를 알게 된지 3년 동안 멘토님들을

한분도 뵙지 못했었는데 수많은 성공한 선배투자자분들을

실제로 뵐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가장 커다란 행운이였습니다.

너바나님과의 만남에서 너바나님께 질문을 할 수 있었고,

주우이멘토님과, 줴러미튜터님께도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이 있어서 너무 좋은 환경이였습니다.

그리고 정규오프라인강의도 이번에 처음 경험했었는데

생생한 양파링,주우이 두 멘토님의 강의를 한번에 들었고

선배와의 만남에서 한가해보이멘토님께 질문을 드려서

감동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었고, 젊은우리튜터님의

튜터링데이도 참여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항상 곁에서 챙겨주시는

김다랭튜터님과 한번 더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한분한분 선한마음으로

다가와주시는 다랭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 함께 해주신 열기 73기 운0진 완강열차 함7게한다랭=3

클파님,긍정님,가치님,리즤님,별님,딱대님,융님,티나님,삼도님

한분한분 저에게 많은 것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피치님 문제가 생길때마다 대처해주시고

응원과 함께 방향성까지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구유꾸 조장님들

공행님,블루님,업이님,뽕이님,대민님,톰님,

타타님,주아님,로아님,비아님,시리님

부족한 반장이였지만 한달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조원분들 너무 잘챙겨주셔서 무엇보다 제일 감사드립니다.

한달간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오구유꾸 앞으로도 쭉~ 화이팅!!

마지막으로 너바나님과의 만남에서

너바나님께 받은 싸인 받은 것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나부맞이 비록 제본이지만,

안챙겨가는 바람에 스티커 라벨지에 싸인받아서

나부맞의 첫페이지에 부착하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갑니다"

-너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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