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기11기 머1로나처럼ㅇ1렇게달콤한운0진
챠차 입니다.
💚 💚 💚 💚 💚
평소 강의, 놀이터 질의응답,
라이브코칭 등 여러 채널을 통해
강사님들께 배울 기회가 많지만
현재 내가 겪고 있는 가장 민낯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꺼내어보고
내 상황에 맞는 멘토,튜터님들의 처방을
디테일하게 받아볼 수 있는 기회가
강사와의 만남에서만 얻을 수 있는
혜택이 아닐까 싶은데요!
감사하게도 이런 귀한 자리에
저도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소중한 기회를 선물해주신
우리 3반 조장님들, 달콤쓰 반장님들,
그리고 월부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
느낀 점들을 꾹꾹 눌러담아보겠습니다.
지난달 지기 강사와의 만남을 다녀온 후에는
멘토튜터님들께서 해주시는 말씀을
고대로 후기에 남겨보려고 노력했던 반면
이번엔 시간을 갖고 충분히 소화해서
제 삶에 적용해 바로 변화시키고 싶은 것들
위주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핑크색 니트보다 더 포근하셨던 자모 멘토님
봄날의 햇살처럼 따스하셨던 잔쟈니 튜터님
은행준님, 돌맹이의꿈님, 열사사님, 둥댕님,
자유로운도비님, 대장아기새님, 리치리치키위님
어제 소중한 말씀 나눠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자모 멘토님의 말씀을 빌리면
투자자는 투자를 하는 시간보다
하지 않는 시간이 더 긴데
그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야
투자자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는지
또 그러려면 내가 투자라는 활동을
왜 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나 자신만의 의미가 얼마나 중요한지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공감하게 되는 요즘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함께하신 동료분들의
많은 질문 속에 담겨있었던
고민들에 깊이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자신만의 목표를
찾기 위한 방법에 대한 궁금증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음에도
텐션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어려움
다른 동료들은 저만치 앞서가는 것 같은데
나만 정체되는 것 같아 흔들리는 마음
...
“저도 워킹맘 투자자에 종잣돈도 없는 상황에서
투자 없이 앞마당만 늘려나갈 때
바닥만 보고 살았어요.
부정적이고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상승장을 만나면서 치유가 되었지만
돌아보니 상흔이 남았더라구요.
그 시기에 왜 그렇게 보냈을까,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걸 깨달았어요.
내가 당장 돈을 덜 벌지 언정
남편이랑 함께 행복하게 사는게 중요해요.
0순위는 가족입니다.
그러니 너무 힘들어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한 그림을 그릴 수 있을지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해요”
- 자음과 모음 멘토님 -
“투자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 하는거구요.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은 비용과 편익의 관점으로 하면 안 돼요.
내 마음 속에서 아이를 장애물처럼 생각하지 않는지 보세요.
임신을 하면 실전반, 월부학교를 못하지 않을까 걱정되시면
아이를 낳고 과정을 하셔도 되고요,
먼저 과정을 밟거나 1호기를 해놓고 출산을 준비하셔도 됩니다."
- 잔쟈니 튜터님 -
우리가 어떤 일을 시작하고
무언가를 이뤄가는 과정 속에는 언제나
소중한 사람들의 반대,
임신, 이직, 건강 등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다양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어려움들을 겪어내기 위해선
내 안의 중심이 굳건하게 서있어야 하고
그것은 스스로 행동의 의미와 이유를 느낄 때
가능한 것이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저도 처음 월부에 왔을 땐
뚜렷한 목표와 동기가 없었고
그래도 환경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목표를 구체화해가고 있음에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누워만 있었던
이런 저 자신을 한심하게 바라보며
내가 제일 못하고 있는 것 같아 불안했던
치워도 치워도 남아있는
마음 속의 찌꺼기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제 안의 중심에 집중하며
과정 속의 행복도 느끼면서
달콤한 성과까지 만들어내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의 마음은 지금 어떤가요?
왜 투자를 이어가려고 하시나요?
한 번 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BM
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따라
한달 한달 점 찍으면서 오래 하기
1년 반이 되어가는 지금
아직 1호기를 하지 못했기에
시작할 때 온도만큼 뜨겁지 않은 열정에
나는 정말 투자하고 싶은게 맞나?
투자 시간을 쏟아 넣는 것은
이제 익숙해졌고
감사하게도 월부에서 좋은 기회들도
저에게 많이 주어졌었는데도
성장하지 않는 것 같은 나에게
대체 어떤 문제가 있는걸까?
스스로를 의심하고 있었단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1년을 열심히 하는건 비교적 쉬워요.
그런데 똑같은 열정으로 2년, 3년, 4년..
몰입하는 건 어려워요. 당연한 수순입니다.
부자들은 잘 쉬는 방법을 알아요.
그래야 오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양이 아니라 고도화,
즉 어떻게 하면 같은 시간을 쏟아도
더 잘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물어보세요.
텐션이 더 이상 올라오지 않더라도
원래 그냥 그렇게 하는거에요.
반복을 가치있게 여기세요.
그러다보면 어느 날, 다른게 보여요.
새로운 재미가 느껴지는 순간이 옵니다."
- 자음과 모음 멘토님 -
"우리가 보통 현타가 온다고 할 때는
덜 중요한 걸 하다가
중요한 걸 놓쳤을 때인데
거꾸로 말하면 중요한 걸 하면서도
덜 중요한 것들을 해나갈 수 있어야해요.
저는 미모파라 출근하기 전 아침 시간에
그 날의 원씽을 했었는데 중요한 건,
앉자마자 바로 원씽을 시작해야 한다는 거에요.
시간을 마련했다고 해서 그 날 루틴을 한다고
앉아서 30분 시세트래킹 하고, 목실감 쓰고,
그러고 나서 원씽을 하면 이미 에너지를 썼기 때무네
잘 안되는거에요.
앉자마자 가장 중요한 것을 하세요!"
- 잔쟈니 튜터님 -
제 주변에도 정체기를 겪고 계신
동료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요.
예전같지 않은 스스로에 대한
의문, 답답함, 자책감 등
다양한 감정이 들 수 있지만
누구나 한 번쯤
아니 앞으로도 수없이 겪을 정체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잘해내지 못하는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너무 몰아부치기 보다는
휴식도 취하고 충전하면서
채워졌을 때는
같은 시간이면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노력하면서
실력을 쌓는 일에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 BM
앉자마자 그 날의 원씽 먼저 하기
부끄럽지만 몇 번이나
1호기 투자를 선언했음에도
중요한데다 시급한 문제들 앞에
지난달은 회사, 이번달은 이사로
원씽을 수정해왔습니다.
솔직히 풀이 꺾인 때도 있었고
유리공 회복도, 이사도
순조롭지만은 않아 힘겹기두 했지만
감사하게도 제 곁에 계셔주신 소중한
튜터님들 선배님들 동료분들께 상의도 드리고
응원도 받으면서 하나씩 처리해온 덕분에
드디어
다음 달엔 1호기를 원씽을
잡을 수 있게 되었고
5월은 업무의 80%를 결정하는
빠레토가 있는 달이라
정말 4월이 아니면 안된다라는
간절함인지 조급함인지 모를 마음이
너무 커져서 그만,,
잔쟈니 튜터님께 어리석은 질문을 드렸는데요.
호호호
잔자니 튜터님의 현실적인 가이드와
따뜻한 위로가 너무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
"투자 가능한 중소도시 앞마당이
5개가 있는데도
아직 1호기 투자를 하지 못했다면
투자에 대한 의지가 약하거나,
전수 조사를 하지 않았거나 둘 중 하나에요.
그럼에도 새로운 지역은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니깐 :)
신규 임장지에서 하나, 기존 앞마당에서 하나
반드시 두 개를 가지고 매물코칭을 넣으세요.
그리고 챠차님 저 감이 좋은 편인데
4월에 1호기 하실 것 같아요,
실전투자 경험담 기다릴게요!"
- 잔쟈니 튜터님 -
참고로 자음과 모음 멘토님께서는
내가 가진 종잣돈 대비
가장 좋은 물건을 찾으려는 노력하기 위해
월부에 온 만큼
한 개 투자할 때 최소 100개의 매물은
보셨다고 합니다.
분명히 저처럼 앞마당이 충분함에도
아직 1호기 투자를 하지 못하신 분들이
어딘가에 계실텐데요..(힘내쟈요!)
이유야 어찌됐든
다가오는 4월 반드시 1호기 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나눠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이제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으시다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호기를 하지 않을 수 없도록
강력한 장치를 두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셸위..? :)
🌻 BM
4월 3주차(스케줄 보고 조정)
신규 임장지+기존 임장지 하나씩
매물 코칭 넣는다
💚 💚 💚 💚 💚
마지막으로
웃음을 강요드린(ㅋㅋ) 뚜또 튜터님도
지난달에 뵌 한가해보이 멘토님, 제주바다 멘토님
오랜만에 만난 카인님, 삼부님, 욘석님, 사사님도
너무너무 반가웠고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투자에 대한 의지도 더욱 다지며
반드시 제가 받은 행운을 나눌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지 다짐할 수 있었던
강사와의 만남 참석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맘으로
후기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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