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기68기 마음하나 우리하나 운0진 챠차입니다.
운좋게 현장 강의를 들으며
한층 찐하게 배울 수 있었기에
더욱 보내주기 싫었던 대망의 마지막 강의..
이번 4강을 통해
이번 열기 과정, 그리고 올해 1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후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재테크의 ㅈ도 모르던 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양질의 가르침을 주신 멘토&튜터님들
그리고 겪어나가는 모든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해주신, 인연이 닿은
모든 동료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너바나님은 어떻게 생각하고 결정하실까?
이번 4강은 부동산 전망부터
사이클을 알아보는 방법,
내집마련 vs 투자,
시세차익 부동산 찾는 방법,
지역분석부터 매도까지의 투자 전체 프로세스,
실전 투자사례까지
타이틀만 적었음에도 느껴지는
너바나님의 어~마어마한 인사이트가
집대성된 강의였는데요!
이번 강의에서 배우고자 가장 많이 노력한 점은
너바나님께서 생각하시는
의사결정 과정을 체화해보자 였습니다.
특히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질문을 많이 해주셨기 때문에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것들을
근거로 해서 의사결정을 해보고,
너바나님께서는 어떻게 바라보고
판단하시는지 비교하며
저의 생각기계를 조금씩
업그레이드해보려 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시장에서
쌓아오신 수없이 많은 투자 경험과
그 속에서 발전시켜 나가셨을
너바나님의 의사결정과정은
강의에서 꼬옥~ 확인해보시구! :)
꼭 알아야 할 것 그리고
제가 제대로 알지 못했다고 느낀
내용들을 남겨봅니다.
1) 모든 의사결정은 편익과 비용을 비교한다
2) 미래를 알려고 또는 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가?
▶ 사람이,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
상승에도 하락에도 win할 수 있는
전략을 찾아서 준비하고 대응해야 한다.
3) 어느 단계인지 메타인지가 되었는가?
잘하려고 하지 않았는가?
▶ 한다> 꾸준히 한다> 열심히 한다x버틴다>
잘한다> 성과가 난다> 잘한다의 선순환인데,
중요한 것은 '한다'로 시작한다는 점이다.
BM. 수요가 있지만 할인한다면 용기를 내자
너바나님
가치있는 아파트로 자산 시스템을 구축한다
내집 마련 vs 투자 먼저
각각의 편익과 비용이 있습니다.
무조건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죠.
저는 상황상
투자를 먼저 해야해서
큰 고민을 하지는 않았지만 :)
만약 결정할 수 있다면
어떤 의사결정을 내릴 것인가?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부동산 자산 중
왜 아파트인가?
똘똘한 한 채를 사는 방법,
또는 돈나무를 재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 각각에도
역시 편익과 비용이 있습니다.
과연 나는 어떤 비용을 치르고
어떤 편익을 얻을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어요.
처음 강의를 들었을 때는
가치있는 아파트를 사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이
신박한 개념 정도로 다가왔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는
내가 가진 조그만 돈으로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
그리고 꿈을 현실로 만드신
멘토, 튜터님들과 조금씩 가까워지며
더 피부로 와닿는 느낌에
문득 소름이 돋기도 했습니다.
강의에서는 사이클에 대해,
또 투자 프로세스 전반에 대해,
심지어는 너바나님께서 전화로
임장을 하시는 목소리까지
들려주셨습니다.
역시나 방법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얼마나 지속적으로 행동하는가
얼마나 더 높은 수준으로 하는가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지금 내가 세운 목표로 갈 수 있는
최적의 방법으로 (Yes)
최고의 노력을 하고 있는가? (Y..eah?)
반성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1) 부동산 가치= A의 가격 + B의 가격
▶ B보다는 A가 중요하다. 그래서
B보다 A의 가격 상승폭이 커야
부동산 가치가 상승한다.
▶ 비싼 A가격은 수요▼ & 공급▲
2) 진짜 의미를 고민하고 이해했는가?
▶ 공급: ㅇㅇㅇㅇㅇ
▶ 담배꽁초: ㅇㅇ지는 않지만 ㅇㅇ가치는 있는 것
▶ 싸게: 저평가되었다
사서: 행동한다
비싸게: 앞으로 가치가 오른다
판다: 환금성을 고려한다
3) 실패 후 충분히 회고, 복기했는가?
▶ 투자해야할 때, 하지 못한 것도 실패다.
기준에 입각해 복기하고
교훈을 찾아 적용한다.
BM. 모닝루틴 확언 강화하기
의식적으로 저환수원리 적용하기
너바나님
저는 이 생활에서 행복을 느껴요!
강의를 듣고 난 후,
저희반 조장님과 통화를 하면서
이런 질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뭐 때문에 열심히 하느냐고요.
제가 치열하게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우리 조장님 눈에 우정렌즈가 있어서
조금 열심히 해 보였나봐요.. :)
질문을 듣고 퍼뜩 든 생각은
"그냥 이 생활을 함께 하는 것이 재미있고,
하다 보니 잘하고 싶어졌다" 였습니다.
40억에 달하는 목표 자산이 있음에도
솔직히 이보다 먼저 떠올랐어요.
저는 사소한 것에도 행복을 잘 느낍니다.
아침에 햇살을 쫘아악 받으면서
멍 때릴 때 행복하고요,
제 주위 사람들이 웃을 때 행복하고,
잠 올 때 잠드는 나른함도 좋고,
대자연을 느낄 때를 좋아해요.
그래서
아침 일찍 임장길에 나서는 것도,
기차나 버스 창문 밖으로 펼쳐지는
자연 풍경을 느끼며 책을 보는 것도,
동료들과 깔깔거리며 힘든 줄 모르고 임장하는 것도,
열차에서 임장 복기를 다 하고 집에 와선
조금 피곤해도 동료들과 올뺌하면서 임보도 쓰고
따뜻한 물에 씻고 바로 잘 수 있을 때,
행복합니다아-♥
너바나님께서 강의 말미에 말씀해주신
행복
투자는 우리 삶 속에서 진행되기에
투자 과정에도 각자의 행복을
찾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 일공일오 튜터님의 10억 달성기 중 -
절박한 계기가 있었거나
큰 깨달음이 있어
월부를 시작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처럼 어찌어찌 하다보니?
시작하게 되신 분들도 분명 계실거에요.
하지만 어찌저찌 시작했든,
강의 내용의 10%도
이해하지 못했든지 간에
어느 정도 열심히 하는 단계에
이를 수 있기까지
2022년 9월의 열기를 수강한 제게
딱 하나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은 건
다음 달에 열리는 강의를 기회삼아
배운 것을 내 삶에 가져오려는 노력과,
찐하게 동료들과 함께했다는 점입니다.
체감온도 -20도였던 올해 1월
언덕이 많은 줄도 모르고 선택했던
성동구를 앞마당으로 만들 수 있었던 건
실전준비반을 신청해서 동료를 만나
서투르지만 해나갈 수 있었던 덕분이었고
유난히 비가 많이 왔던 올해 7월
언덕이 많은 줄 알았던 성남 수정구를
앞마당으로 만들 수 있었던 건
동료들이랑 함께하는 시간도 좋은데
성장하고 있다는 것까지 느낄 수 있었어요.
다음 주면 열반기초 과정도 끝이 납니다.
하지만 투자자로 성장하는 과정은
끝이 아니기에
이번 강의에서 학습한 것을 토대로
실제로 지역을 밟아보고,
손품도 팔아보고,
그렇게 내가 원하는 실력을 갖춘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서
강의를 기회로 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절대 이 과정은 혼자하지 않는다는 것!
:)
마침 다음 달에 실전준비반이 개강되니
동료들과 찐한 전우애를 쌓아가며
투자자의 실력이 되는 앞마당을
넓혀가시다보면
여러분들도 과정 속의 행복을
반드시 찾으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
만약 제가 함께하게 된다면,
아낌없이 행복을 나눠드리는
동료가 되어드리겠습니다. :)
BM. 아는 것을 행동하고 '습관'으로 만든다
너바나님
부족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남은 기간도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그리고 즐겁게 해나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열기68,69,70기 화이팅♥
댓글
이런 멋진 글에 1등으로 댓글을 달다니 영광입니다. 챠차님 조만간 튜터로 강의에 나오시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오프강의라니 저에겐 꿈만 같은 현장에 있으시니 너무 부럽습니다. 운영진 고생하시는데 드릴게 응원밖에 없네요 ㅎㅎㅎ 즐거운 연말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심금을 울리는 글 잘 읽었습니다 : ) 작성해주신 후기보니 마지막주 강의도 너무 기대됩니다~! 운영진 활동, 조장님들 케어 등등 너무 고생 많으십니다ㅎㅎ 반장님 마지막주도 화이팅입니다~!
아낌없이 행복을 나눠드리는 동료! 반장님~ 후기가 어쩜 이리 감동적이에요! 반장님 덕분에 초보 조장 적응 무사히 한 것 무한 감사드립니다! 빛나는 내일을 응원드립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