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생각나름입니다 :)
어느덧 열반스쿨의 마지막, 4주차입니다.
비전보드와 수익율보고서라는
큰 과제들을 제출하고,
강의도 거의 끝나가는 시점이라
'강의도 끝나가는데
이제 뭘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막막함이 들 수도 있는 시점에,
비전보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해나가야 하는 것들과
이후에 벌어질 일들에 대한
말씀을 나눠주셨습니다.
특히 마지막 차시는
주옥같은 말씀이 너무 많아
다시 들을 수 없다는 게 안타까운 마음에
거의 필사 수준으로 받아적으면서
'10초앞으로'를 100번은 한 것 같습니다.
너바나님의
인사이트가 가득했던
4주차 강의 후기 고고하겠습니다!
수익율 보고서 피드백
임보 어려우면 수익율보고서 만으로도 충분하다.
예시로 보여주신
한 수강생분의 수익율 보고서를 보면서
'나는 저 부분을 어떻게 생각했는데,
따라해봐야겠다 or 고쳐봐야겠다'
라며
메모를 해갔습니다.
그리고 수익율보고서에
문신으로 새길 5글자
"저환수원리"를
생각해보라고 하시면서
예시를 보여주셨는데,
특히 수익율 부분에서
띠용- 하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23.03월
정확히 딱 1년전에도 열반스쿨을 수강했었는데,
분명히 그때 너바나님께서
"지금 OO구 싸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씀하신걸 기억합니다.
그리고 몇개월 지나지 않아
'와.. 그때가 진짜 싼거였구나..
다 알려주셨는데!!'
라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다시 그때의 가격을 만날 수 있다면
"행동해야한다!"
누구도 바닥에서 살 수 없다는 것!
무릎아래 가격에서 사면 싸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배운대로 하는 것!
인지-이해-공감-"실행"할것!
"씨앗을 심어야되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너바나님-
BM.
- 5년이내 저점
- 저환수원리 판단
- 전고점 대비 가격 수준 판단
- 종잣돈-투자지식-시의적절한용기
건빵 속의 별사탕을 챙기세요.
포기하지 말고 계속 나아가세요.
마지막으로 전달해주신 키워드는
"행복" 이었습니다.
비전보드 속의 꿈을 꾸는 것도 어렵지만,
지키고 이뤄가는 과정은
더 어렵더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는 일하지 않고 살아도 되는 부자이시지만
월급쟁이들의 경제적자유를 응원하고 도와주시는 이유가
응원하고 돕는게 "내가 행복해서" 라고 하셨습니다.
부자가 되어 비전보드 속의 삶을 살겠다는 꿈은
"나의 꿈"입니다.
그 과정에서 가족, 직장, 건강 과 같은
유리공들을 잘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의에서 말씀하신
불행한 가정과 행복한 가정의 가장 큰 차이는
"역지사지" 인 것 같았습니다.
상대방 탓을 하고,
말을 여과없이 뱉어내 상처를 주고,
단점을 부각시켜 장점을 가려버리고,
내가 모두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라는 착각.
회사가 주는 월급은 망각하고
회사에게 레버리지 당하고 있다는 피해의식.
"모든 문제는 답이 있습니다.
다만 내가 그 문제를 처음 맞닥드렸을 뿐!"
-너바나님-
배우자가 ~해서
가족이 ~해서
회사가 ~해서
이런 태도를 가지고 그 문제는
절대 해결될 수 없습니다.
가족이 건강해서
나는 걱정없이 임장 다니고 종잣돈을 모을 수 있는건데,
팀원들이 일하니까
나는 투자 통찰력을 쌓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건데..
가족과 마찰했던 시간,
얼마전에 회사에서 버럭한 순간이
떠오르며
부끄럽기 짝이 없었습니다.
문제는 늘 "나"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하겠습니다.
그러면서
건빵처럼 팍팍한 시간 속에서
별사탕을 '자주' 챙겨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현재를 행복하게 보내기 위한 방법은
"감사하기"
현재를 의미있게 보내기 위한 방법은
"루틴을 갖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여러번의 실패를 겪었던 너바나님께서도
그나마 잘했던 거라고
포기하지 않은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너바나님께 싸인 받아오신 동료분들 사진에
늘 이렇게 적어주시더라구요.
"꿈을 그리는 사람은
언젠가 그 꿈을 닮아갑니다.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앙드레 말로-
안정과 자유는 공존할 수 없기에
강의를 듣고 저는
빨간약을 선택했습니다.
당분간 몇년은 임차인으로 살아야하고
퇴근후 투자자로 다시 출근하고
출근하지 않는 날에는 임장을 가고
월급의 70%를 저축하고
이해가 안되어도 계속 책을 읽어나가고
1년에 1채씩 투자하기 위해
계속 나아가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평생 가난한 것보다
당장의 자유를 제한해
결국은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BM.
- 행복은 강도가 아닌 빈도. 나의 별사탕 찾기
- 오늘 감사일기에 가족과 회사에 감사한점 쓰기
- 문제해결 내가 해줘야 한다 생각X. 들어주고 공감하고 그외는 아무말 안하기
- 역지사지의 마음 갖기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저는 이 기회를 잘 잡은 사람은
몇 십억, 백억 부자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남들이 두려워 할 때,
잘 고민해 보세요."
월부인들의 꿈과
저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해주시는 너바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꼭 재수강 하겠습니다~~~!!
나는 내 삶과 내 돈의 주인으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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