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스쿨 기초반의 마지막 강의가
이제 끝이 났습니다.
더 열심히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아쉽기도 하고
반면 내가 1년 전보다는
많이 성장했구나
느낄 수 있었던 강의었습니다.
멍거할아부지는 말씀하십니다.
거시경제를 예측해서 투자하는 것이 아닌
최대한 능숙하게 수영하고, 오래버티는 것이다.
좋은 파도와 나쁜 파도 둘다 수차례
밀려올 것을 생각하면서 말이다.
여기서 수영을 능숙하게 한다는 것은
모든게 대응의 영역이란 것이고
좋은 파도=호황
나쁜 파도=불황
어떤 파도(상황)가 와도
최대한 능숙하게 수영(대응)하며
오~래 버텨야 한다는
찐 통찰력의 대가 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꾸 내가 할 수 없는
신의 영역인
미래를 예측하려고 아둥바둥하는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투자는
예측의 영역이 아닌
대응의 영역이란 사실을
다시 한번 뼈에 새기며...
어차피 지금 집을 사도
당장의 예측은 소용이 없다!
무조건 2년은 보유해야한다!!
그럼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대응의 영역인
리스크헷지를 위해 공급을 피해
전세기간을 잘 설정하고
혹여나 역전세가 나거나
매매가가 떨어지더라도
가치를 믿고 버텨야 되겠습니다.
"어떤 파도가 올지는 알 수 없지만, 어떤 파도에서도
헤엄칠 수 있는 능력을 갖는건 우리가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너바나님의 통찰력은
레버리지 해야겠습니다.
너바나님이 보시는 현 부동산 상황!
투자하기 매우 좋은 시기!
명품 바겐세일기간~
명품 세일기간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2006년에 사서
매도손실 5억으로 판사람이 있다?
투자할 땐 어떤 타이밍에
투자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걸 '사이클'이라고 하는데요!
얼마전에 읽었던
'전세가를 알면 부동산 투자가 보인다'
라는 책을 읽으면서
부동산 사이클에 대해
깊게 알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용기를 낼 때 나는 두려워하고
모두가 두려워할 때 나는 용기를 낸다."
-워런 버핏-
가치있다고 무조건 투자해도 돼!
가 아니라
적정한 가격, 즉 무릎이하인지
저평가 여부를 확실히 따져야 합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고점에 사서
버티지 못하고 손실구간에서
팔았던 사례를 기억하며
가치있는 부동산을 저평가에 사도록
실력을 기르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마지막 주제는 바로...
일단 너바나님은 직장인 투자자로서
부자가 되려면
(수시) 나를 바로 세우고
(제가) 가족, 회사와 원만히 잘 지내며
(치국) 그래야만 돈을 벌고
(평천하)를 이룰 수 있다고 조언 해주십니다.
그리고 바로 첫번째 단계인 수신!
바로 나의 멘탈관리, 즉 행복해지기 입니다.
정말 쉬운 단이어지만
막상 정의하기 어려운
모두가 원하지만
모두가 원하는 만큼 얻지 못하는 그 것
바로 행복
좋은 학교, 좋은 회사, 10억달성 등등...
행복은 내가 원하는 걸 얻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들은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이죠.
단순히 밥그릇 채우듯
무엇을 채우는 것이 아닌
스스로 가진 것을 되돌아 보는게
행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행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가진 것을 돌아보고
감사할 줄 아는 마음.
또 내가 가진 것 중에 나를
채워주는 별사탕들
이것들이 바로 행복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막연히 10억, 30억,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면 행복해지는게 아니라
지금 당장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그 행복 속에서 돈은
나와 가족의 불행을 막고, 내 자존감을 높여주는
한 요소일 뿐이죠.
내 별사탕이 무엇인지,
내가 가진 것은 무엇인지,
감사함을 갖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4주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너바나님!
더 성장해서 내년에 재수강러로 또 오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우리 8×5 사십억은 달성할조
딸기공장장 조장님, 하부영부님, 황금순리님, 러브포에버님, 바로서기님, 레이첼님, 햇살맘2님, 집현동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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