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어느 덧 열반스쿨 기초반 마지막 주차 강의가 끝났습니다.
거의 2년만에 3번째 재수강을 완료했는데요,
분명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알고 있지 않았다는 것,
알고만 있고 실천하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 45기 첫 수강 시 깨달았던 점은
1) 노후준비에 대해 깨닫게 된 점
2) 노후를 설계하고 목표를 설정해 이루는 방법을 알게 된 점
3) 투자자라는 제2의 직업을 갖게 된 점
4)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삶에 대한 태도 변화를 갖게 된 점
이었고,
>48기에 재수강했을 땐, 첫수강 때 빠져있던 목표 설정을 깨닫고 목표를 설정했었습니다.
> 약 2년이 지난 뒤 지금 되돌아보면 어느 정도 목표를 설정해서
실행해왔고 많이 흔들리며 왔지만
그래도 목표를 향해 조금씩은 나아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 수강 시 연차별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었는데
내가 N년차까지 할 수 있을까 생각도 했던 것 같습니다.
왜냐면
그땐 강의를 듣고, 후기를 쓰고
목실감을 쓰는 것 조차 너무나 힘들고 어려웠기 때문에
강의 듣고, 복습하기
+ 임장하기 + 임보쓰기
+칼럼읽고 필사하기 + 독서하기
+시세트래킹하기
+ 투자히기 까지 할 수 있을까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만으로 2년 횟수로 3년차가 되어가는 지금
조금은 케파가 넓어졌는지 그 때에 비해
후기를 작성하는 시간도, 목실감을 작성하는 시간도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땐, 가능을 습득하는 것 자체에 어려움을 느꼈고
지금은 스킬적인 부분뿐 아니라
'부자의 그릇' '마인드'를 키워야 하겠다는 걸 느낍니다.
제가 첫 수강을 하던 미친듯한 상승기가 지나
하락장에 접어들어 역전세를 맞고
힘들어하는 동료들,
모두가 부동산은 점점 외면해가고 있는
그때에 비해 바뀐 시류들을 생각하며
저 역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고민하는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1-2월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여러 고민들이 많았을 때
열반기초 수업을 다시 신청하길 너무 잘한 것 같습니다.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이 9글자가 저에게 큰 깨달음을 얻게 해주었습니다.
나로부터,
가족, 직장
투자
어떻게 나의 마인드, 가족, 직장, 투자생활을 챙겨야하는지
그 고민에 대한 가이드를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민만 해서는 바뀌지 않는다.
그 누구도 날 대신해 투자해 주거나 돈을 벌어다 주지 않으므로
실행을 해야한다는 것,
먼저 나부터 바로 서야 한다는 것..!
다시 초보자의 마음으로 돌아가
90일 습관 형성을 시작해봐야겠습니다.
우선 저의 마음을 돌보는 것으로
이번 강의를 들으시는
열반기초 동기분들
목표를 이루실 때까지
다들 힘내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미래의 제가 이 글을 읽고
참 애썼다고 이야기해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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