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복대동 분위기 임장 [열기반 72기 113조 조이콩]



아자아자

이제부터 시작이야~!


113조 두번째 오프 모임. 청주.

분위기 임장지를 청주로 정하고 임장팀장님의 루트를 따라 너무 과하지 않게 임장을 시작했다.

총10명의 조원이라 3/3/4명으로 나누어 다녀보았는데 빠른조/중간조/느린조 이런 모양새가 되어버렸다.

난 느린조ㅋ


모니크님의 인솔하에 청주 지웰시티2차를 중심으로 그 일대를 걸어갔다.

지웰시티쪽은 예상했던 대로 상가와 학원의 밀집단지였고 세대가 젊은 층을 주로 이루는 모습

하나 이색적인건 지웰2차 바로 옆 3분거리?에 SK하이닉스와 시멘트 공장이 공존하고 있었다는 것~

원래 주거지 옆에 이런 단지가 있으면 기피하기 마련인데 이런게 청주에서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나보다.

그도 그럴 것이.. 백화점, 상가, 공원, 학원, 교통이 너무나도 완벽히 들어차 있었다.

살짝 아쉬운건 병원정도.. 어린이 치과나 소아과가 있긴 했으나 젊은층 수요나 인구가 밀집된 동네치고는 이를 따라갈만큼의 의료공급은 아니었다는 생각. 병원은 다들 어디로 가지? 싶다.


지웰에서 살짝 멀어지면 초/중학교 인근으로 아파트와 빌라가 밀집되어 있었는데 지웰쪽과는 다르게 조용한 느낌.

세대 연령이 높은가 싶다가도 아파트 저층에 있는 어린이집과 학원들을 보면 그런 것 같지도 않고... 아리송한 기분이 들었다. 확실한건 지웰쪽과는 사뭇 다른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


상가 공실도 거의 없고 마사지나 출장 노래방과 같은 유해상가도 많지 않은 동네였다.


임장을 마치고 모두 모여서 각자의 느낌이나 소감을 이야기하는데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좋은 곳은 누가봐도 좋다.

그러나 좋은 곳과 투자할 곳은 다른 것 같다는 것.

모두 수업을 성실히 잘 들었나보다. ^^

점점 투자자의 눈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고 있는 느낌


이렇게 우리의 첫 임장이자 마지막 모임은 끝이 났다.

한달 동안 같은 조원으로서 서로 독려하고 정보를 나누고 본인의 이야기를 잘 해준 우리 조원들.

너무 감사하고, 그 누구도 낙오되지 않고 같이 성장해 나갔으면 한다.


실준반 수강하는 조원들 그렇지 않고 열기반을 되새김질 하며 복습하려는 조원들

모두 응원합니다!! 곧, 조만간, 꼭, 또 만날 수 있길 바래봅니다. 113조 홈런 화이팅!!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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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댁user-level-chip
24. 03. 31. 19:24

조이콩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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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크auser-level-chip
24. 04. 01. 16:24

ㅎㅎ병원은 근처에 현대병원 / 마이크로 병원/ 하나병원 /충북대 병원(종합병원 중 최고 큰데 여긴 사창동이라 카카오맵으로 거리 찾아보시기 미션ㅋㅋ) 천안 불당은 왜이리 비싸나요 허걱했슴다ㅋㅋ 열찌미 입지분석해서 알려주세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