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후기 [열중30기 1호기 76일 남았조 긍정스텔라]


안녕하세요 긍정스텔라입니다.

이번 3주차는 너바나님께서 직접 강의를 해주시고 질문을 받아 대답해주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바나님의 강의는 열반스쿨에서만 들을 수 있는데요.

지난 열반스쿨 기초반때 정말 멋모르고 들었던 강의자료를 뒤적이며 '너바나의 레시피'를 복기하고

그때 작성했던 거의 비전보드를 다시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 다 아는 내용인데 ? 하면서 가볍게 넘기지 말고

내가 아는것을 얼마나 적용하고 행동하고 있는지 살펴보라고 하시던 너바나님.

그땐 정말 몰랐지만 이번엔 다시 제가 행동해야할 부분에 대해서 더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먼저, 열중반의 과제가 왜 독서인가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책을 읽는것은

부자들의 경험과 생각을 레버리지해서

나의 돈그릇을 넓혀주는 일

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아직 초보단계인 저는 강의들으랴, 임장가랴, 임보쓰랴, 과제하랴

허덕이느라 독서를 놓고 있었는데 이번 열중반때 독서를 하는 습관을 만들고 있습니다.

과제를 위한 독서라 생각되어 힘든 마음이 들때도 있었는데

내 돈그릇을 넓히는 일 이라 생각하니 다시 독서가 즐거워집니다 !



다음으로는, 하락장에서 어떻게 투자해야할지

전반적인 시장의 흐름과 그 안에서 투자할 아파트를 찾는 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지난 시간동안의 그래프를 보며 그 당시의 상황에 대한 비교, 그리고 특정 시기에 투자를 어떻게 해야할지,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지금은 어떤 눈으로 시장을 바라보아야할지를 설명해주셨습니다.

무심한듯 툭툭 지금 어디에 눈을 두고 있어야할지 던져주시는 너바나님 !

본인이 던져주는 힌트를 잘 캐치하라고하셨는데 제가 하나라도 제대로 캐치한건지 의문은 들지만

너바나님처럼 넓은 눈을 가진 17년차 투자자가 어떻게 바라보는지

정말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서 세상을 내려다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릎이하에 사는것이 좋은투자

아는것과 행동하는 것의 차이. 행동하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강생들의 질문을 받아 답변해주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 질문이 채택되지 않았지만 다른 분들의 질문을 통해 함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바나님의 전체적인 답변을 정리해보면

월부는 가치투자

투자는 원래 어렵다

효율을 찾지말고 효과적으로

투자는 기다림

으로 요약해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월부의 원칙을 지키며 투자하는 투자자가 될수있도록 튜터님들과 강의내용도 계속 고민하신다고 하는데

잘 따라가는건 제 몫이겠죠 🥹



►너바나님이 해주시는 이야기 1


부자가 되는 것은 대가를 치뤄야 한다

하지만, 부자가 되는데 겪는 고통은 평생 가난하게 사는 고통보다 적다

> 새로운 도전을 하는 우리가 겪는 심리적, 신체적 어려움에 힘든시간을 겪고 있는데, 결코 이 시간은 우리가 부자가 되지 못해 받을 고통보다는 적다는 말씀. 지금 이 과정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부자가 되어서 힘들지 않을 그 순간을 기약하며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는 시간이 걸리지만 행복을 찾는데는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 너바나님의 행복10계명을 공유해주시면서, 부자가 된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고,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10가지를 생각해보라는 숙제(?)를 주셨습니다. 곰곰히 생각하며 적어보니 정말 부자가 꼭 되어야만 할 수 있는 일은 없어보였습니다.


⭐️ 나에게 행복을 주는 10가지

1.자기전 침대에 누워서 남편과 떠는 수다

2.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시간

3.나를 아껴주는걸 느끼게 해주는 남편과의 시간

4.오랜만에 가도 나를 반겨주는 가족

5.사랑하는 친구/동생과 연락(전화,카톡)

6.여행을 준비하는 설레임

7.내 몸에 집중할 수 있는 운동(요즘은 필라테스)

8.맛있는 음식과 와인

9.자전거 타면서 느껴지는 바람

10.공통관심사를 가진 사람과의 대화



현재의 내 행복을 되돌아볼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멋진 강의를 해주신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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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붸붸user-level-chip
24. 08. 28. 18:45

오늘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