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4기 96조 축복받은사슴]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내 인생의 별사탕은 무엇일까?

보너스 강의를 듣고 마지막 영상을 보며 눈이 시큰해졌습니다. 사실 저는 물욕도 없고 돈에 대한 욕심도 목표도 없었습니다. 그저 하루하루를 절약하며 살아가다 아이가 태어나고 책임감과 동시에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행복의 가장 중요한 마음은 감사함이라는 것.

2주차 강의를 듣고 지금까지 하루하루 목실감을 작성하며 가장 크게 깨달을건 감사할 일이 하루에도 아주 많다는 것이였습니다. 그 사실을 잊고 살고 있었는데 감사일기를 작성하며 깨닫고 글로 작성하다보니 행동과 말로도 전해져서 3월 한달 오히려 가족과 보내는 양적인 시간을 줄어들었지만 가족과 그전보다 즐겁게 웃으며 화목하게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도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져서 목표,실적,감사함을 잊지않기 위해 매일 목실감을 작성을 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는 말씀. 내 인생의 별사탕은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는데 얼마전 주말에 남편이 김밥을 싸줘서 5살 딸과 깔깔거리며 먹는데 남편이 ‘행복이 별게 아니다. 지금 이순간이 정말 행복해서 눈에 담아놓고 싶다’ 하더라구요. 이런 소소한 가족과의 일상이 저에게는 별사탕 같습니다. 이 별사탕이 당연하게 주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소중한 마음을 표현해야겠습니다.

부자가 되는 길은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평생 가난하게 사는게 더 고통스럽습니다.

처음 열기1강 들을때는 무릎, 어깨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도 알아듣지 못했던 저인데 한달사이에 너바나님이 떠먹여준 16첩 밥상 중에 16가지 반찬이 다 무슨 맛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단맛,쓴맛이 무엇인지 어떤 기준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하는지 꼭 씨앗을 심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해했고 24년이 가기 전 반드시 적용해보겠습니다. 학습을 계속 이어가서 씨앗을 심고 겨울이 와도 여름이 와도 사계절이기때문에 당연히 오는것이기에 추운겨울을 버티며 열매를 꼭 수확하겠습니다.

오늘 날씨가 정말 봄이 오는 것 같던데 제 인생의 봄 같은 강의였습니다. 정상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