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에서 모든게 처음이라 적응하고 배워 나가는 것에 대한 의미가 훨씬 더 컷던 것 같습니다.
열중을 통해 내 삶이 변화되는 시기 였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조장님을 잘 따라 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아쉬움을 남긴채 바로 다음 강의를 수강신청 하였습니다.
3월 열기반 에서도 잘 따라가 봐야지~ 라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열중반 4주차 마지막 조모임 중 한통의 문자가 날아 왔습니다.
열기반 두번째 듣는 강의인데 조장 이게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의문이 생기고 불안해 지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동료는 잘 된거라고 남들은 신청해도 안되는데 한번에 된게 정말 대단한 거라고
모임이 끝날때쯤 분명히 조장 하길 잘했다! 라고 생각 할 것 이라고 말해 주면서 저를 축하해 주었습니다.
조장과 조원 한글자 차이인데 '내가 우리조를 진두지휘 하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중압감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를 따르라~>
하지만 조장OT 및 1주차,2주차… 모임등을 거듭 할 수록 그건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월부의 조장은 진두지휘 하는것이 아닌 조원분들과 함께 과제를 해 나가면서 동료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공감해주면서 함께 성장하는 것이란걸 배워가기 시작한 것 입니다.
내가 열중에서 배운것들을 먼저 공유하고 우리 조원분들과 함께 완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이 한결 더 가벼워 졌습니다
그런 마음을 아셨는지 조원분들도 조금씩 마음을 여시는 것 같았습니다.
조모임도 모두 잘 소화해 주셨고, 과제들도 모두 적극적으로 해주셨습니다.
모임을 거듭 할수록 우리 조원분들이 각자 목표가 뚜렸해지고 멋있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더 많이 익히고 배워서 모두 드려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눔이란게 이런 것이구나~ 이런 것들이 커져 진정한 기버가 될 수도 있겠구나 생각 합니다.
아! 조장을 하면서 내가 성장하고 있구나! 느끼는것 같습니다.
월부에서 누구나 조장을 시켜도 함께 해날갈 수 있는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삼도반장님 및 73기83~93조 조장님들 그리고 운영진분들을 믿고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마지막주차 조모임이 되었으며 지금은 아쉬워 하는 제가 되어 있는것 입니다.
열기반73기 90조 조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일상다반사, 파인애플, 대표, 랑이별이, 무니, 백암선생, 악어한마리, 박지33
댓글
엄청 많이 성장하신 게 눈에 보이는 후후파조장님 고생많으셨습니다!! 많이 질문하고 바로 적용시키는 모습 본받겠습니더!!!🫶🏻🫶🏻🫶🏻
우리 조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4주동안 고생많으셨어요~ 조모임참석하는게 두렵고 걱정가득이였는데, 덕분에 잘적응할수있었던것 같아요~ 4주가 정말 후딱 지나간 느낌이에요~ ^^ 마지막모임에서 또뵈요~~ 그리고 계속 함께 열심히 공부해 보쟈규요~~~잘부탁드립니다~~~~ ㅎㅎㅎ
소통 공감!! 기억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