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11기 29조 빌리89] 포기할 수 없는 환경 만들기 (조장활동 후기)

서울투자기초반11기가 벌써 3주를 지나 4주차 중반을 지나갔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임장도 마무리 되었고,

임장보고서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는데..!!

조원분들, 조장님들, 반장님 모두들 고생많으셨다는 말씀 드리고싶네요ㅎㅎ

월부 환경에 들어오고 그 어느때보다 정신 없었던 한 달로 기억될 '24년 3월인데요,

이번 서기11기에서의 조장활동은

월부에 들어오고 3번째 조장 활동이었습니다.

조장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먼저 월부활동을 시작한 아내와

월부환경에서 만난 다양한 동료분들께서 한결같이

수강신청과 조장신청은 한 셋트라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기도 하였고,

현생에서도 감투(?)나 사람들 만나는 것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조장신청하는 것에

크게 두려움이 있거나 하지는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ㅎㅎ

이번 서기11기에서의 3번째 조장활동도 마찬가지로

시작은 가벼운 마음이었지만,

그 과정을 통해 얻은 것은 결코 가볍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 달동안의 시간을 돌아보았을 때

조장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포기할 수 없는 환경"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조장활동은 다른 조장님들과 반장님, 그리고 조원분들까지

동료를 2배로 만들 수 있는 환경입니다.

그리고 이말은 또한, 내가 포기하려하는 모습을

2배의 사람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으로도 생각됩니다.

이번달 본업이 관리의 영역을 벗어나

투자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도 적었고,

엊그제는 3년만에 주말 출근으로

매물임장도 진행하지 못하였습니다.

(새마음운동러 님,,함께하지못해 죄송합니다ㅠㅜ)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임장보고서나 과제의 완성도가

한 주, 한 주 지날 수록 떨어지는 것을 느끼며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던 날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조장은 2배의 사람이 지켜보고 있는 환경이다보니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2배였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어려운 것은 없는지, 바빠보이는데 괜찮은지

물어봐주시는 반장님과 조장님들,

바쁜 상황에서도 조모임 진행도하고, 임보도 쓰고,

임장준비도 하느냐고 고생 많다고 감사하다고

이야기해주시는 조원분들까지!

이런 응원들을 수시로 경험한다면(?),

그 어느 누구라도 완벽하지는 않을 수 있지만,

포기하지 않음을 통해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 나갈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

조장신청을 통해 포기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조장이지만 항상 응원해주시고,

과제며 임장이며 척척 잘 해나가고 계신

서기11기 29조 조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다양한 의견과 응원, 그리고 챙겨야 할 것들까지

꼼꼼히 알려주시는 반장님, 조장님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남은 한 주 동안도 모두들 으샤으샤

잘 마무리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