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2기 86조 백억마음부자]부

마지막 4강 강의는 정말 나에게 피와 살이 되는 강의였다. 인생마인드 강의 뿐만 아니라 투자자로서 부동산 거래 프로세스를 이토록 자세히 알려주다니 정말 떠먹여주는 강의라고 생각했다.

부동산 바닥의 신호로 집을 매수하려는 사람이 없어지고, 분양물량이 없어지고, 거래량 감소로 세금 혜택이 생기는 때를 보라고 하셨다. 고점 대비 25%-30% 빠졌다면 가치있는 물건(수요가 많고 입지 독점성이 있는 것)에 투자를 하라고 하셨다. 부동산 구매 시기를 봄과 겨울로 표현하며 매매가가 보합이거나 하강하면서 전세가가 올라오면 겨울이며 서서히 전세가와 매매가가 오르기 시작하면 봄이라고 하였다.

가치있는 물건 고르는 5가지 기준을 또 다시 자세히 알려주셨다.

1. 저평가 : 앞마당 많이 만들고 같은 급지 옆도시와 비교평가
2. 환금성:단지규모 300세대 이상, 층수 4층이상 매도가능한 매력적인 물건인지
3. 수익성:투자금 대비 200% 수익을 볼 수 있는 물건인지
4. 원금보존: 전세가율(서울 60%, 수도권 70%, 지방 80%이상의 물건) 확인
5. 리스크 관리: 주변 공급 물량, 전세물량, 평형도 다양하게 보기, 역전세 대비(매년 5% 올리기), 구입시기와 도시를 다르게 해서 역전세 및 자금 관리 잘하기

투자자로서 앞마당 늘리는 방법은 지방은 인구 50만이상 광역시 임장, 임보 그리고 수도권 서울을 강남 1시간 거리를 임장, 입보 쓴다. 광역시 투자는 가치는 보통이지만 싼 가격인 담배꽁초 투자라서 나중에 일부 팔아야 하는 것이라면 강남 1시간 이내의 가치성장주는 가치도 있고 가격도 싼 것에 투자하여 장기보유하라고 하셨다.

투자 기간 중에 발생하는 시련은 같은 어려움을 겪었던 멘토에게 묻고 시련에서 교훈을 얻으라고 하셨다. 시련은 나를 더 단단해지게 하고 성장하게 하는 담금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말은 제 개인적인 인생의 어려움과 투자시 발생하는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큰 가르침인 것 같다.

나의 인생 목표는 행복해 지는 것이다. 이 투자 공부의 시작도 행복한 노후를 위해 시작한 것이다. 행복이란 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나를 행복하게 하는 소소한 것들을 자주 하며 의도적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는 생각을 한다. 비싼 차, 좋은 집은 나를 잠시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지만, 나를 지속적으로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일, 건강, 가족의 사랑, 돈, 자존감, 나눔과 봉사라는 말에 너무나 동감하였다.

너바나님의 열반 기초반 강의를 마지막까지 들으면서 투자에 대한 통찰력 뿐만 아니라 정말 내 인생이 풍요로워 지는 지혜도 얻은 것 같아서 너무나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