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11기 머1로나처럼 1렇게 달콤한 운0진 녕아] 3번째 운영진을 마치며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투자자

녕아입니다


이제 서투기 종강까지 몇 일 안남았습니다.

이번 2번째 서울투자기초반을 수강을 하면서

정말 최고의 행운이라고 할 수 있는

운영진 간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번째 운영진이었는데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마지막 운영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인간은 후회의 동물

이 사실을 미리 알았다면,

더더더!! 운영진 기간을 알차게 보냈을텐데...




3번의 운영진을 하면서 알게된 점 3가지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1. 내가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만큼 관계가 형성된다.
  2. 나의 성장은 셀프! 스스로를 돌봐야한다.
  3. 누구에게나 나눌 수 있는 장점은 있다.




내가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만큼 관계가 형성된다


강의를 들으면서 조모임을 하고

조장을 하고 운영진을 지원하는 것은

이 환경안에서 성장하기 위해서

그리고 버텨나가기 위해서이지만...

그 안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

한 달동안 소통을 하며 좋은 동료가 되기도 합니다.

인맥은 쌓이고 쌓여서

나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기도 하죠.

이러한 관계의 시작은 소통입니다.

운영진을 3번 거치면서 조장님들과

소통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얼마만큼 다가가고 소통하느냐에 따라

관계의 깊이가 틀려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저는 여전히 소통이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3번의 경험으로 하나 확실하게 알게 된 것은

우선 내 마음을 열고 먼저 한발자국 나가가는 것이

그 시작이자 비법이라는거죠.


가끔 TMI가 그 사람을 좀 더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게 하더라구요.

이번에 린혜이반장님의 추천은 '행복토크'라는 것을 진행했었습니다.

조장님들은 조톡방에 집중해야지 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조금 서로를 알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던 중

행복토크를 알게되었습니다.

하루 하루 주인공을 정해놓고

그 분이 요즘 고민되는 부분이나 고민이 없다면 그 어떤거든 이야기를 시작해주면

다른 조장님들이 그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거였죠.


오늘 조장님들 중 마지막 번호 조장님 행복토크를 진행했고

저도 그렇고 다른 조장님들도 좀 더 서로를 이해할 수 있고

같은 고민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좀 더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마지막으로 저도 살짝 TMI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3월 봄과 함께 만나게 된 소중한 관계안에서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좋은 동료로 나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야겠습니다.





나의 성장은 셀프! 스스로를 돌봐야한다.


이 부분은 깨달았지만 잘 되지는 않더라구요. ㅎㅎ

조장도 그렇고 운영진도 그렇고

조원들의 조장님들의 러닝메이트의 역할이 주어집니다.

그 역할에 충실하다가 한달을 돌아보면

나의 성장을 놓칠 때가 많습니다.

물론 나눔은 성장의 원동력.

조장님이 제일 많이 성장할 수 있지만,

하지만 의식적으로 눈에 보이는

나의 성장을 챙기지 않으면

한 달을 돌아볼 때 조금 현타가 올 때도 있더라구요.

오래 하기 위해서, 성장하기 위해서

조장과 운영진을 하고 있는데

꼭 남길 수 있는 성과를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번달에 저는 무엇을 챙겼을까요?

우선 조장님들과 매일 행복토크를 통해

주제를 갖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생각과 팁을 공유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정답풀이집을 받은 기분이네요. ^^


그리고 운영진 활동을 통해

반장님들의 태도와 마인드를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BM하려고 꼽아둔 것은

루틴을 만들어 나눔까지 이어지게 하자 입니다.

지니반장님의 칼럼요약, 호요일 조장님의 Q&A달기

이런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매일 루틴을 만들어서 나눠보려고 합니다.

나의 성장을 이루기 위한 나눔을 꼭 만들어보겠습니다.




누구에게나 나눌 수 있는 장점은 있다


첫 운영진이 되었을 때

우와!!! 라는 생각과 함께 들었던 것은

'난 할줄 아는게 없는데 어떻게 하지?' 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대단한 걸 할 수 있지는 않습니다만.. ㅎㅎ

그래도 첫 운영진을 하면서 제가 잘하는 점은 무엇일까 생각했고

퍼뜩 사회생활하면서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직장동료분이

'XX님은 참~ 눈치도 빠르고 처세술이 뛰어나네요.'

흐음.. 그 분이 이야기를 했던 것은 칭찬의 의미는 아니였지만

계속 그 장점을 살리면서 조장, 운영진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내가 눈치는 빠르고 상대방의 감정을 잘 캐치하기는 하니까

이런 부분을 소통하면서 잘 활용해봐야겠다.'

월부하면서 긍정 마인드 장착으로 수용하는 법을 배워서

이렇게 생각 확장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장이었을 때는 조원분들의

반장이었을 때는 조장님들의

상황을 듣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느껴지는 부분

이야기 드리다보면 해결될 때도 있었고

해결은 안되더라도 이야기를 나누면서 또 쌓이는 것이 있고~


조장이나 운영진은 러닝메이트니까요.

나눌 수 있는 장점은 그 무엇이든 좋은 것 같습니다.

운영진을 하면서 조장님들 중에

저도 나눔글을 쓰고 싶은데.. 나누고 싶은데..

다른 조장님처럼 잘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앗.. 저 나눔글 쓴 거 없는데... 그럼 저.. 반장하면 안되나요?'

라고 물어보면

감사하게도 아니라고 해주십니다~!

각 자의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장점이 아직 꽃피우지 못한 분들도 계시고

일찍부터 만개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누구나.. 정말 누구나 장점을 갖고 있고

누구나 나눌 수 있다는 점

그것이 눈에 보이는 글일 수도 있지만

눈에 안보이는 마음일 수도 있습니다.






선물처럼 주어진 서투기 운영진의 시간

6반 조장님들 너무 감사했고

함께한 반장님들 사랑합니다~!!


3월 한 달동안

각 자의 자리에서 많은 나눔을 해주신

모든 동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월 2일이네요!

4월도 우리 신나게 해보아요!!

화이팅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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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리user-level-chip
24. 04. 02. 14:03

녕아 반장님 :) 녕아 반장님의 따스함과 섬세함을 보며 정말 감동늘 많니 받았어요!!! 선물같은 녕장님과의 시간, 너무너무 감사했고 사랑합니댜💙 녕장님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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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언니user-level-chip
24. 04. 02. 14:07

운영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녕아님~ 4월도 힘차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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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맹이의꿈user-level-chip
24. 04. 02. 14:08

정말 너무 행복했습니다 녕아님!! 녕아님이 있어서 저희 운영진이 가장 빛날 수 있었어요 ㅎㅎ 항상 따뜻하게 웃으시면서 이야기 함께 나눠주시던 녕아님! 이렇게 좋은 분을 제가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동료로서 계속 쭉 달려나가요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