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구] 속시원했던 뚜또 튜터님과의 투자코칭 후기

안녕하세요 석구입니다.

23년 12월 열반스쿨 기초반을 시작으로

이제 갓 4개월차 월린이인 저에게

뚜또튜터님과의 코칭시간은

앞으로 투자생활에 한줄기 빛이 되는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올해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분들께

도움이 되고픈 마음에

부족하지만 소중했던 후기 나누어 봅니다

One Message :

갈림길에서 하는 선택보다는

한단계 뛰어넘는 선택하기

/첫번째 질문.

0호기 매도시점이 고민입니다.

월부를 알기전 신혼집으로 매수했던 소중한 0호기가

투자공부를 하면 할수록 고민덩어리로 여겨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마음을 튜터님도 차분히 들어주시고는 냉정히 분석해주셨습니다.

저의 0호기는 가치성장,소액투자

그어느것도 아닌 애매한 가치의 물건이였기에

세금이슈만 지나면 바로 매도하면서 투자금을

확보하는게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도 주셨습니다

/두번째 질문.

서울투자 vs 지방투자,

가치성장투자 vs 소액투자.

지금 저에게 맞는 투자방향은 무엇일까요?

결과적으로 제가 생각했던 방향과 달랐지만

납득이 가는 명쾌한 답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시장과 제 자금상황등을 고려했을때

앞으로 저의 투자방향성을 잡고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액션부터 취해야할지 임장지를 짚어주시는

혜안에 무릎탁치게되더라구요.

결국에 “선택권은 석구님에게 달렸지만 지금 시장에서는

더 좋은것에 대한 투자를 고민하셨으면 좋겠어요”

라는 말씀을 해주시면서 현재 저의 투자금과 종잣돈애 맞는

1호기 지역들과 그 지역들을 앞마당으로 만들어가는

순서까지 함께 세워주셨습니다. (그저 빛..)

기분좋은 긴장감과 설렘을 안고 코칭은

막바지를 향해 가기시작했습니다.

/세번째 질문.

[투자하는 직장인]으로

성장하고 싶은 제게

월부생활을 어떤 마인드로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조직에서 성과을 인정받아 단계별로

성장하고자 앞만보며 살아오던 중

우연한 계기로 시작한 월부라이프.

독강임을 할수록 커리어와 투자 두분야에서

모두 성공하고픈 마음을 놓지 못하는 저를 보시고

튜터님은 본인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고

그 고민이 월부학교와 에이스반장을 하고있던 시절까지

이어졌다며 공감해주셨습니다.

(그 말을 들었을때

제가 얼마나 조급한 생각을 하고있는지 부끄럽더라구요)

석구님은 30억이 있으면 어떤걸 하실건가요?

돈이라는 것을 다 빼고

내가 행복감, 자아실현 느낄때를 생각해보세요.

그게 석구님이 100점을 맞아야하는 영역일거예요.

당장 커리어, 투자 두 분야에서 고민이 된다면

100/80 전략을 취해보세요.

100점 선택한 분야에서는

물리적 시간과 에너지를 투입하고 전념해요.

몰입할 수 밖에 없는 환경(동료포함)을 만들죠

단, 80점을 선택한 분야에서는

주변에서 조금만 더 하면 잘할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만 해요.

최고가 될수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욕심을 내려놓는거예요.

저는 월부하고 3년 넘어서야 결정했어요.

튜터님은 아직 어느분야에 100점을 두어야할지 모르겠다면

투자에서는 조장이나 실전반같이 100점으로 향하는 길을

맛볼수있는 경험을 해보는걸 추천해주셨습니다.

/끝내가며.

코칭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함께한 아내가 저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눈빛이 달라졌네요“

코칭전까지 마음 한켠에 들었던 물음표들이

느낌표로 바뀌며 해야될것들을 복기하고 있는

저를 보고 우리 가족에게 의미있는 시간이였다며

자신도 함께 서포트하겠다는 아내가 고마웠습니다.

튜터님이 추천해주신 책 읽고 조언들에 따라 결정하고

행동하면서 “중심"으로 향하는 경험 맛보며 성장하겠습니다.

저처럼 투자자로서의 자세와 방향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다면

꼭 투자코칭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갈림길이라고 주저말고

크레바스를 뛰어넘는다는

생각으로 두발 힘껏 뛰어넘어보세요.

그러고나면 새로운 지평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거예요.

그 지평에서 저희 다시 만나요

뚜또 튜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