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쑤우이] 불변의 법칙 - 독서 후기

  • 24.04.04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불변의 법칙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


 

2. 내용 및 줄거리

 : 앞으로 바뀔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은 바뀌지 않는 것을 아는 것이다. 절대 변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와 예시가 설명되어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떤 것에 집중을 해야하는지, 투자에 대한 관점은 어떻게 가져가야하는지 알 수 있었다. 나의 편견을 깰 수 있었고, 쓸데없는 걱정도 줄일 수 있어 굉장히 도움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아래 5번 참고!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


1.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면, 앞으로의 미래는 알 수 없단 사실을 깨닫게 된다

P41

특정한 사건이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토대로 예측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50년 후에 세상이 어떤 모습일지 예측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때도 여전히 사람들이 탐욕과 두려움에 지배당하고, 기회와 리스크, 불확실성, 집단 소속감, 사회적 설득에 반응 할 것이라는 사실은 장담할 수 있다

미래 사건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접을 수 밖에 없다.


-> 예전에 그랬기 때문에, 미래에도 그럴 것이라고 확신하는 것은 오히려 화를 입을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토대로 예측하라는 말이 확 와닿았다.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아라!는 말도 이런 뜻 아닐까?

내가 미래를 예측하겠다는 생각은 접고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할 때 내가 결단력있게 행동해야하는지 파악해보자



2.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 사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꽤 뛰어나다. 다만 뜻밖의 놀라운 일을 예측하지 못할 뿐이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것을 좌우하곤 한다

P57

가장 큰 리스크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리스크다

당신이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 리스크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위험에 대비한 후에 남는 것. 리스크는 보이지 않는다

가장 큰 뉴스, 가장 큰 리스크, 가장 중대한 결과를 초래하는 사건은 늘 예상하지 못한 사건이다.

향후 10년간 나타날 가장 큰 리스크와 가장 중요한 뉴스는 지금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 무언가일 것이다.

중요한 것은 현실에 대한 우리의 관점과 지식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일이다

우리는 자신이 모르는 무언가가 자신이 믿는 모든 것을 무효화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아예 하지 못한다. 아이든 어른이든 우리 모두는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알지 못한다.


(1) 캘리포니아 사람들이 지진을 바라보는 것처럼 리스크를 바라보라. 그들은 대규모 지진이 언제고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 생각한다. 예측이 아니라 '준비성'에 투자하라

예측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지라도 리스크가 언제고 반드시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편이 낫다.


(2)상상할 수 있는 리스크만 대비하면 상상하지 못한 리스크는 준비되지 않은채로 맞아야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개인 재정을 관리할 때는 너무 많다 싶은 액수가 적절한 저축액이라고 생각하라. 저축액은 과하다고 느껴질 정도가 돼야한다.


-> 리스크를 예측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한다. 예측이 아니라, 리스크가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면서 내가 준비를 해두는 것이 훨씬 도움되는 방향이다. 책에서도 소개된 것처럼 '돈'도 준비를 해두어야한다는 것이다. 모든 리스크가 돈으로 대비되는 것은 아니지만, 돈마저 없으면 내 삶이 더 무너질 수도 있을테니까.과하게 저축! 메모!

예상할 수 없는 리스크는 언제나 존재한다!!



8.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 시장이 미친듯이 과열되는 것은 고장났다는 의미가 아니다. 미친듯한 과열은 정상이다. 더 미친듯이 과열되는 것도 정상이다.


P165

경제가 안정적일 때는 사람들이 낙관적이 된다.

사람들이 낙관적이 되면 빚을 내어 투자한다.

빚을 내어 투자하면 경제가 불안정해진다. '안정성이 불안정성을 낳는다'

안정과 번영이 계속되리라는 믿음은 결국 우리를 불안정과 혼돈으로 데리고 간다.


P167

자산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고 시장이 민감해진 상태에는 풍전등화와 같다. 아주 작은 사건이나 변화로도 시장이 무너질 수 있다.

아이러니는, 시장이 절대 폭락하지 않을 것 같을 때(더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사람들이 그렇다고 믿을 때) 폭락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이 가장 안전하다고 느낄 때 상황은 가장 위험해질 수 있다


-> 미친듯한 폭등장을 겪으니 확실히 체감하게 되었다. 지금 안사면 더 비싸질 것 같으니까, 지금이 기회인 것 같아서, 이 기회를 놓치면 정말 못 살 것 같아서, 너나 할 거없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오히려 그 때는 조심해야하고 팔아야하는 시점이었는데 자산을 사들이고 있었으니.. 사이클이 있고 반복된다는 것을 알았더라도 그랬을까?

대중과 반대로 행동하도록 노력하자. '폭락하지 않을것이다' 이런건 없다. 늘 반복되니까

과거의 3년이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착각하지말자.


P174

우리는 어떻게든 정상을, 최고점을 알려고 한다. 그것을 아는 유일한 길은 너무 지나치게 왔다 싶은 시점까지 계속 밀어붙이는 것이다. 그제야 우리는 뒤돌아보면서 말한다 "아 그 때가 최고점이었구나"

당신이 3년 뒤에 어떤 기분 상태일지 예측할 수 없듯이 그 스토리 역시 예측할 수 없다


P176

첫째, 시장이 미친듯이 과열되는 것은 뭔가 고장났다는 의미가 아니다. 미친듯이 과열되는 것은 정상이다. 더 미친듯이 과열되는 것도 정상이다.

그들은 다른 투자자들이 믿는 스토리의 한계를 확인하고 싶은 것 뿐이다.

둘째, 충분함의 미학의 깨닫자.

탐나는 기회가 눈 앞에 아른거릴지 모른다. 그래도 이렇게 말해보면 어떻겠는가

"나는 지금 딱 이만큼의 리스크만 감수하는데 만족해. 그리고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봐야지"


-> 어디까지가 고점인지 알려면 그곳까지 기회를 확인해보는 수 밖에 없다는 말이 와닿았다. 그러니 사람들의 심리를 알기는 어려운 것이다. 예측할 수가 없다.

내가 어느정도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지 알고, 욕심을 부리지 않는 자세. 망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자세다.



10.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 고통은 평화와 달리 집중력을 발휘시킨다

사람들이 충격과 불안에 휩싸였을 때, 신속하게 행동하지 않을 경우 너무 고통스러운 결과가 예상될 때, 그 때 혁신이 등장한다.

필요에 의해 절박해져야 거대하고 신속한 변화가 일어난다


P211

모든 것이 만족스러울 때, 즉 부가 넘치고 미래 전망이 밝으며 책임질일이 별로 없고 위험요소가 사라진 듯 보일 때, 때로 인간은 가장 어리석게 행동하고 최악의 결정을 내리며 생산적이지 않게 행동한다.

인생을 의미있게 만드는 것은 '목적의식'이기 때문이다. 목표, 치열한 싸움, 고군분투이기 때문이다. 설령 승리하지 못할지라도 말이다.

성공한 이들은 대부분 불안과 스트레스를 늘 달고 살지만 그것이 생산성을 위한 동력이 된다.


P213

두려움과 고통, 역경은 긍정적 감정이 결코 따라갈 수 없는 강력한 동기부여요소다.

이 교훈은 우리에게 이런 깨달음을 준다 '어떤 삶을 원해야할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하라'

아무런 걱정도 고통도 스트레스도 없는 삶이 행복할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삶에는 동기부여도 발전도 없다.

역경이 창의적 문제해결과 혁신의 가장 강력한 연료라는 사실을 인정해야한다.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것들을 낳은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 고통이 없고 걱정이 없는 삶은 얼마나 행복할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것은 내 삶이 점점 피폐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통과 역경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나에게 훨씬 유리함을 알게되엇다.

그래야 더 성장하고 더 발전하고 변화할 수 있고, 그 속에서 나도 살아있음을 느끼고 보람도 느낄 것이다.

내가 이러한 삶을 살기로 했다면, 고통과 역경이 나의 연료가 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마음이 한결 편해지고 무덤덤해질 수 있을테니까.



15.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중요한 것은 고통을 개의치 않는

마인드다.


P273

인생에 꼭 필요한 능력 중 하나다. 고통을 피해갈 쉬운 해결책이나 지름길부터 찾기보다는 필요한 때에 고통을 참아내는 능력 말이다.

원하는 것을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것을 누릴 자격을 갖춘 사람이 되는 것이다.

'효율적으로 돌아간다면 잘못하고 있는 겁니다. 힘든길이 옳은 길입니다' 지름길의 위험성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성공에 비용이 따른다는 당연한 사실을 상기해야 한다.


-> 모든 일에는 싫은 면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그것도 일(직업)의 일부다. 라는 말에서 모든 것이 편익과 비용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당연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알고 행동하는 것은 쉽지가 않았다. 불평불만을 할 것이 아니라 이것은 당연히 치뤄야할 비용임을 알자. 오히려 지름길이 위험하다는 것도 각성하자.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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