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걸음씩 성장하는
가치투자자 한나둘입니다.
실전준비반 첫주차를 맞아서
이번주 주말부터 들썩거리시죠?
조편성이 되고 놀이터 입장등
정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각 조별로 임장지도
확인하셨을텐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나무위키에서 지역을 검색하실지도요.
이번 실준반 1주차에서
자모멘토님, 샤샤튜터님, 젊은우리튜터님등
특히 강조하셨던 부분이 있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 강의 듣고 임장나가기
금요일 오후, 첫강의가 올라오는데
자모님이 임장의 A to Z까지 다 설명해주십니다.
물론 월부카페엔 방대한 임장 나눔글들이 많습니다.
너무 좋은 글들이지만
강의는
강사님의 수년차 투자자의 정수가 담긴 강의입니다.
젊은우리튜터님 하셨던 말씀이 있습니다.
"강의를 듣고 임장해야
더 많은 것들이 보일거에요.
느린 것 같지만 정통으로 가는 길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왼쪽 화살표가 강의 듣고 임장가기
오른쪽 화실표가 먼저 임장갔다와서 강의듣기
오른쪽 화살표대로 가다보면 오래걸리고
결국 돌아오게됩니다.
처음부터 방법을 제대로 배우고, 익히고
제대로 된 습관을 잡는게 중요합니다.
저도 이번 강의를 들어보니
제가 기존에 해왔던 임장들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으며
가서 무엇을 보고와야하는지
무엇을 남겨야하는지 확실하게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이번 실준 재수강을 통해서
제 임장습관과 임보쓰는것을 다시 잡아보려합니다.
멘토/튜터님들이 잡아주시는 방향으로요.
#두번째, 무리하지 말기
앞서 말했듯이 첫수강이라면
강의 듣고 첫주차나,
강의 듣고 둘째주에 분위기 임장을 가게됩니다.
열반기초에서 동료들끼리 임장가셨을 수도 있고
대부분 실준반 초수강생분들은
이번이 첫 임장일 것입니다.
여행지나 쇼핑하실때 1만보 이상
걸어보신 경험 있으신가요?
저는 월부 시작 전 1만보 경험도
너무 많이 걸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물며, 3만보 5만보를 하루만에 걷다니요?
특히나 임장은
멍하니 걷는게 아니라
그 지역, 사람들, 환경, 교통 다 확인하면서
걷기때문에 피로도가 급격히 쌓일 수 있습니다.
피곤하면 부상의 위험도 늘구요
튜터님께서 추천해주신 첫 분임 강도는
20~25km 내외
2-3만보, 반나절
이정도만 해도 처음 임장하시는 분들은
다리에 알이 배겨서 다음날 힘드실수도 있어요.
상권위주의 오전코스 for 초수강생
생활권별로 다 돌아보는 오후코스 for 재수강생, 열정러
각자 단계에 맞춰서 임장해보시고
음
얼른 임보쓰러 가요.
실전준비반의 원씽은
임장보고서 완성입니다..
첫주차 분량이 엄청 많거든요 ㅎㅎ
#세번째, 목적이 있는 임장 하기
임장의 목적은 이 지역을
사람들이 좋아할지 아닐지 판단하는
행위입니다.
현장에서 가서 무엇을 볼지
미리 명확하게 정하고 가야지
더 효과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리 손품 파는 행위가 임장보고서와
그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구요,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임장입니다.
교통을 이용하는 동선, 환경, 편리성, 출퇴근 용이성,
직장, 교육의 질과 양
그 땅의 수요, 단지의 수요, 가치를 파악해서
수요가 많을수록 비쌀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이것은 수요가 많은데 가치에 비해 가격이 싼 것을
찾아내는것 그것이 저평가 입니다.
나무위키, 유투브 영상등으로 지역 정보를 검색하고
지적편집도, 위성지도등으로 땅을 면밀히 파악하며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찾았던 데이터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다시 보고서에 내용을 계속 붙여가는 겁니다.
따라서, 그냥 무작정 가지 말고
일단은 처음 가는 지역은 지적편집도로
상업지구, 업무지구, 주거지구등을 확인하고
루트를 짜고 가야합니다.
근데 진짜 강의에서 다 말해주세요.
그러니까 첫 단추를 잘 꿰어봅시다.
기초를 튼튼히 해야 그 위를 더 잘 쌓을 수 있어요.
강사님, 튜터님들이 말해주시는 것에 덧붙여
저도 첫 실준반에서 조장님, 조원분들과 했던
임장이 기억납니다.
그리고 같이 먹었던 간식...................
이 제일 기억 많이 나구요 ㅋㅋㅋ
임장지에서
가격적으로 넘 부담스럽지 않은 간식/식사하시면서
서로 친해지는 시간도 꼭 갖으시길 바랍니다.
임장 앵갤지수가 넘치는 저는
임장가는 길이 괴로운게 아니라
가서 뭐 먹을지 상상만해도 즐겁습니다.
소중한 동료들과 소풍가는 기분으로
여러분들의 벚꽃임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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