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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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1강 후기 : 작은 성공도 성공입니다 [실준56기 임장임보 8ㅏ묘하고 6쾌상쾌통쾌하조&카페온TF 퍼스트클래스]

안녕하세요! 퍼스트클래스 타고 세계여행 할

실력도 FIRST가 되고 싶은 퍼클입니다 :)



실전준비반 1강, 장장 약 7시간 4분의 강의 시간!

너무나 귀중한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있어

아침 해를 본 다음, 해가 질 때까지

몰입하게 되었네요ㅎㅎ


매번 최선을 다해 좋은 이야기들 전해주시는

자음과모음 멘토님 감사드립니다♡


실전 준비반, 3수강 생으로써

어떤점을 느꼈는지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된다는 것



1호기 투자를 한 제가,

최근 들어 가장 많이 느끼는 것 중에 하나가,

결국에 내 투자는 내가 결정해서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애초에 월부에서 알려주는 가르침 또한,

물고기를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방식을 알려주는 것이었지요.


매수/매도/보유 전 과정에서

스스로 독립된 판단을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는 것


우리의 궁극적인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스스로 자신의 투자에 책임을 다하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이번 강의를 통해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에서 스스로의 결정에

확신이 있으려면 배운 대로

단계적인 과정을 정석대로 밟아가는 것이

확신을 쌓는 행동임을 다시금 깨달았죠.






재수강생들은

다르게 들리는 부분을 적용해 보세요



처음에 실준반 수강을 했을 때만 해도,

강의에서 예시로 드는 지역을 다 몰랐고,

단지들도 몰라서 들어도 듣는 것 같지가 않았었더랬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지금은

아는 지역이 늘어나서 예시로 들어주시는 지역도,

단지도 잘 들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몇 부분은 그간 강의에서 많이 들어

익숙한 부분도 있었지만,

다르게 들리는 부분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어? 나 이 부분.. 이전에도 들었는데

왜 적용하고 있지 않았지?'


'이전에는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은 아니었는데..

너무 중요한 부분인데 놓치고 있었잖아?'


'맞아 맞아.. 이걸 모르면 큰일이 나지'


등, 이전에 들을 때와는 달리 들리는 경험을 하며

'아, 자모님께서 이런 부분을 적용하라고 하시는구나'싶었습니다.


그래서 강의에서 말씀해 주신 대로

매 챕터가 끝날 때마다

다르게 들린 부분을 기재하고,

느낀 점을 적어 내려 갔더니

너무나도 많아서 이거 다 적용하는 데에도

한 달이 빠듯하겠구나 체감했습니다ㅎㅎ


재수강생들을 위한 행동강령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결국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를 제대로 보는 것



결국에 저희가 하는

분위기 임장, 단지임장, 매물임장 전 과정이 모두...


한 지역에서 어떤 생활권이,

어떤 단지가 상대적으로 더 가치가 있는지?

를 찾는 과정에 있었습니다.


가치를 확인하는 것이 임장이라는 것,

그리고 임장과 임보가 한데 어우러진 것이 매물임장이라는 것.


때로는 분위기 임장 때부터

가격에 너무 집중하게 되기도 하고,


단지를 보기보다 그래프를 붙여보며

현장을 보지 않게 되기도 하고,


그간 잘못된 방법으로 임장을 하는

경험을 누구나가 겪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같은 투자금으로

더 좋은 단지를 투자하기 위해서

결과적으로는 임장을 통해 사람들이 좋아하는

동네와 단지를 알아채야 하는 것이

임장의 목적이자 본질임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너,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마라


출처 : 유튜브 사피엔스 스튜디오


최근에, 밀리의 서재의 오디오북으로

있어서 들으며 참으로 위안을 받았던

나태주 시인의 시 한 구절을 자모님께서 소개해주셨습니다.

(낭독하는 시인의 목소리가 너무 따뜻하니,

한번쯤 들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ㅎㅎ)


사실, 직전 수강으로 월부학교 강의를 들었을 때

잘하지는 못했지만, 막상 학교가 끝나고

기초반 수강을 하게 되니 마음이 퍽이나 답답했습니다.


동료들이 임장 가는데, 작년 이맘때

실준반을 첫 수강했을 때의 저처럼

방에 틀어박혀 온종일 강의를 듣는데

마음의 조급함도 올라오고


이전만큼 강하게 몰아붙이는 게 아닌 것만 같아

내 실력이 후퇴하면 어쩌지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위의 영상처럼

아래로 내려가는 것만 같아도

계속해서 내가 올라가려고만 하면 되는구나


그리고 지금 내가 너무 힘주려고 마음만

조급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준을 높일 때도 중요한 건 그냥 하는 거예요.

잘하는 건지는 누가 정하나요?

잘하는 건 '한다'가 모여서 잘하게 되는 거에요

… 조그마한 성공도 성공입니다.

될 때까지 해보세요.

월부에 와서 원하는 해와 별을 잡아보세요.

1강 자음과모음 멘토님 말씀 中


수준을 높일 때도 중요한 것은 그냥 '한다'는 것.

의심하지 말고 그냥 '하는' 것.


마무리에 있어서

이번 달 어떻게 보낼지

다시 상기하게 되었답니다.






투표하러 나갔다 들어오는 길, 벚꽃을 보면서

'나도 임장/꽃놀이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이 불현듯 떠올랐답니다.


그런데, 저는 오늘의 할 일이

완강/후기 쓰는 일이었으니 그것은 어려웠지요.


그래서 다시 고쳐먹은 생각은

'그래, 벚꽃은 몇십 년 동안 볼 수 있지만

지금 이 하락장은 10년에 1번 올까 말까 한 기회다.'


라고 스스로의 마음을 다잡고 들어왔는데

자모님께서 갈무리에서 좋은 말씀을 또 해주셔서

투자자의 삶에 더더욱 익숙하게 살아야겠다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자모멘토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면서

강의 후기 마치겠습니다!



🌸BM🌸


1. 임장 할 때 실거주자의 관점에서

+ 나의 위치 확인


2. 현장에서 봐야 할 거 더욱 제대로 보기


3. 매물임장 더더욱 꼼꼼히

+ 우선순위 가지고


4. 시세 실거래가+호가 같이 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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