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기초부터 차근차근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고 큰 고민에 빠졌다.


쌍둥이 아기들이 태어나 가족이 둘이나 늘어난 시점,

과연 평수를 늘려 0호기를 갈아타는것이 더 현명할지,

아니면 앞마당을 부지런히 만들어 1호기 투자에 전념하는 것이 나을지.


조모임때 조원님에게 이 고민을 털어 놓은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조원분들이 계셔서 놀랐었고,

이런 저런 다양한 이야기를 들은 후 내집마련 기초반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1주일간의 강의 다운타임이 있었는데,

주우이님의 라이브 강의도 보고, 또 너나위님의 오리엔테이션 강의도 보면서

텐션을 떨어트리기 않게 마음을 다 잡는 중이다.


의지는 우주를 뚫을 기세인데

눈은 땅끝까지 감기니.... 여기서 급 마무리를 해야겠다..

쨌든 모두들 화이팅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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