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투자자
일꿈입니다.
이번 실준 1주차 강의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자모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ㅎㅎ
제가 자모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저도 현재 워킹맘으로 투자 생활을 지속하고 있는데,
자모님께서는 저보다 더 어려우신 상황 속에서도
원하는 목표를 이뤄내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여기서 계속 살아남아
반드시 제 목표를 꼭 이뤄내고 싶습니다.
자모님은 첫 번째로
제대로 한 채를 투자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에 대하여 알려주셨습니다.
자모님은 제대로 한 채를 투자하기 위해서는
다음 3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해주셨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를 선택할 줄 알기 위해서
우리는 해당 지역을 직접 발로 밟아보고,
해당 단지를 직접 가보면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있는지,
싫어할 만한 요소가 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직접 눈으로
그 지역과 단지를 확인 하는
'임장'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가격이 싼지 비싼지를 비교할 줄 알기 위해서
우리는 비교할 수 있는 다른 앞마당들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앞마당이란, 임장과 임장보고서를 통해
특정 지역과 단지에 대한 투자자로서의 분석을 끝낸 지역입니다.
우리는 투자 가치가 있으면서
더 좋은 아파트를 골라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선택지를 놓고
같은 가격이라면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라는 투자자적인 생각을 계속 해 나가야 합니다.
비교평가는,
앞마당이 늘어날 수록 더 쉬워지고
앞마당이 늘어날 수록 더 잘 할 수 있게 됩니다.
월부에서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1달에 앞마당 1개씩 늘려가며
투자공부를 지속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투자할 수 있는 용기와 확신은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제대로 앞마당을 만들고,
제대로 강의를 듣고,
제대로 임보를 쓰고,
제대로 임장을 했다면
나는 그 단지에 확신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그 기간은 늘어질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제가 1년이 넘는 기간동안
1호기를 하지 못했던 이유도
그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 앞마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지 않거나
제대로 하지 않아서
일명 ‘반마당’인 앞마당들이 많았고,
결국 투자를 하기 위해 해당 단지를 보려 할 때,
저는 단지분석, 매임 등을
다시 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결국 나중에 해야 할 일이 됩니다.
그렇다면 지금, 할 수 있을 때,
제대로 해 놓는 것이 맞습니다.
내가 투자에 대한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지금 살건지, 더 기다릴건지 보다
내가 투자하려는 아파트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지가 더 중요합니다.
투자하려는 아파트에 대해 내가 잘 알고 있다면
확신과 용기는 뒤따라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자!
월부에서는
분위기임장(분임) ⇒ 단지임장(단임) ⇒ 매물임장(매임)
순으로 임장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분위기 임장은
큰 도로와 단지 사이 도로를 걸으면서
그 지역, 생활권의 분위기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도권일 경우는 강남 접근성을 확인하는 것,
지방의 경우는 주요 택지가 어디에 있는지,
연식 좋은 아파트가 어디에 모여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 실준반에서는
분위기 임장이 처음이신 분들을 위해
자모님이 ‘분위기 임장 체크리스트’까지
손수 만들어 제공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분위기 임장할 때
확인을 해야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분위기 임장 때는 동료들과 대화만 하면서
봐야할 것을 못 봐서는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보통 분위기 임장할 때
동료들을 처음 만나기 때문에
동료들과 지역과 관련 없는 이야기들을 하다
끝나고 나니 분위기 임장을 제대로 못 해서
생활권을 나누기 어려웠던 적도 있습니다.
이렇게 임장과 관련 없는 이야기를 하다가
임장을 제대로 못 하는 일은 절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또한 1강을 들으면서
평일 상권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보거나
평일 출퇴근 교통 혼잡도 등을 보기 위해서는
평일 임장도 최소 1회는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단지 임장할 때 저는
아실 그래프를 보기도 하고
시세 그룹핑까지 하면서 다녔었는데,
자모님께서 단지 임장할 때는
단지를 보고 내 느낀 점을 적어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단지임장을 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그 단지를 좋아하는 이유를 알고
그 이유를 내 투자에 적용하여
선호 단지에 투자하기 위해서 입니다.
단지임장의 목적을 잘 생각하고
단지임장 때 단지 선호 요소 이외에
가격 등에 너무 매몰되지 말아야겠습니다.
분위기 임장 체크리스트를 확인하며 분위기 임장에서 봐야할 것들을 제대로 보고 오자!
단지임장 때 아실 그래프, 시세그룹핑 하지 말자! 단지를 제대로 보자!
평일 임장을 최소 1회 가보자!
자모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자모님이 예전에 실준반을 들으면서
첫 임장을 갔을 때 느낀 점을 적은 내용을 보여주셨습니다.
자모님께서 이때 본인이 엉망진창이였지만,
엄청 뿌듯했었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저도 열기에서 처음으로
아주 짧은 분임(3시간 정도)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전 유성구를 임장 했었는데,
평소엔 하루에 1000보도 걷지 않던 제가
1만보 정도를 걸었더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동료들과 카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데,
힘들어서 말도 잘 나오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제가 이제는
4만보, 5만보도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고,
월부 방식대로 투자까지 진행해본 사람이 되었습니다.
‘잘’ 하려 하기보다
'그냥 일단 한다’라는 마인드로 계속 해왔더니
저도 모르는 새 여기까지 와 있습니다.
저 또한 똑똑한 사람도,
재능이 있는 사람도 아니지만
엉덩이 무겁게,
될 때까지 할 자신은 있습니다.
저는 이곳 월부에서
물고기 잡는 법을 배우는 중입니다.
월부에선 단지를 찍어주지 않습니다.
대신,
수강생 각자가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물고기를 잡아서 입에 넣어주는 것 대신,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죠.
우리는
그것이 우리에게 훨씬 더 가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지금 월부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ㅎㅎ
좋은 강의로 깊은 인사이트를 나눠주신
자음과 모음 멘토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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