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뚜뚜지30입니다.
3번째 수강하는 실전준비반.
이번에는 무엇을 깨닫고 배워갈 수 있을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1주차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는
들을 때마다 항상 울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 열정과 진정성이
제 맘에 와닿았기 때문인듯 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서울수도권 시장의 변화가 생기며
N억이 있다면 서울에 해야할까, 지방에 해야할까-
와 같은 투자방향성에 대한 고민과 질문이
많아지는 요즘인듯 합니다.
저는,
1) 지방에서 투자하여 돈을 불린 뒤
2) 서울, 수도권에 투자를 한다.
라는 방향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이어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고자 하는 방향과 선택에는
반드시 뒤따르는 '행동'이 있기 마련입니다.
자음과 모음님의 말씀처럼,
지방에서 돈을 불린다-는 이야기는
내가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만큼
투자에 시간을 쏟아붓고
적극적인 투자행위를 통해서
다주택을 소유했다가
그것을 매도하는 과정까지 거쳐야함을 말합니다.
그동안 멘토님들과
월부에서 만난 선배,동료들 덕분에
내가 가는 방향과 그에 맞는 행동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되새길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무엇인지 아는 것과
아는 것을 실행하고 유지하는 것의
간극을 느낄 때마다
이게 맞나-?하는 불안과
잠시 멈추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동을 포기하지 않게 하는 원동력.
'이유를 안다.'입니다.
임장을 하는 이유,
아는 지역을 늘려가야하는 이유,
임장보고서를 써야하는 이유,
전화임장, 매물임장을 해야하는 이유.
투자자로서 필요한 많은 행동들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그 이유를 반드시 기억해야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호황에 팔고, 불황에 살 수 있는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어
내가 주도하는 시간 부자의 삶을
살고자하는 '이유'가 있기에
그에 걸맞는 '행동'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이유를 알고, 행동으로 옮긴다.>
실전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선호 단지를 선택하는 능력,
가격을 비교할 줄 아는 능력,
투자할 수 있는 용기와 확신
위 3가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투자하려고 하는데
해당 단지가 싼지, 아닌지,
사람들에게 선호도가 있는지, 없는지
이 조건이 나에게 유리한지, 아닌지
잘모르겠다면,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스스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행동을 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스스로 확신을 가질만큼 행동했는가?
'NO' 라면,
아는 지역을 더욱 늘리고
단지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이고
시세를 더욱 들여다보고
매물을 더 많이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같은 가격이면 어느 지역의 어느 단지를
투자하면 되는지 판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번 임장지에서도
00억대에서 무엇을 살 것인지,
투자금 00만원에서 무엇을 살 것인지,
'투자 대상 단지'라는 결과를 꼭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을 들이면 결과를 남긴다>
3. 나는 어디, 무엇을 볼 것인가?
저는 임장의 단계들 중에서
분위기 임장을 제일 좋아(?)합니다.
ㅎㅎㅎ
아무래도 뭔가 첫 시작이라
새로운 도시를 알아가는 재미도 있고
상권과 환경의 모습, 특징,
사람들의 연령대 등을 관찰하면서
임장보고서의 입지분석 데이터와
맞춰나가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입니다ㅎㅎㅎ
저는 분위기 임장을 할 때
상권, 환경, 사람을 보고
공사하는 곳이나 펜스가 쳐진 곳을 보면
얼른 리치고나 아실을 켜서
무슨 공사를 하는지 확인도 해보곤 합니다.
그런데 주로 지방 임장에 경험이 집중되어 있다보니
서울을 임장할 때 중요한 입지요소인
직장과 교통의 위치와 상황을 살피는 눈은 부족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음과 모음님이 알려주신
분위기 임장 체크리스트를
바로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임장이 분위기 임장이라면,
가장 불편한 임장은 매물임장인데요ㅎㅎ
여전히 편안하고 능숙한 매물임장을 하기에는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갈증을 느끼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매번 강의를 들을 때마다
매물임장과 관련된 부분이 나오면 저절로 집중도가 UP됩니다.
역시나 이번 강의에서도
매물임장에서 부동산 방문 태도와 방법이
귀에 쏙~~ 들어왔습니다. ㅎㅎ
* 제한된 시간안에 제대로 된 매물부터 보기
(싼 것, 조건 유리한 것 등)
* 적절한 거절과 명확한 의뢰
* 겸손하되 굽신거리지 않는 태도
* 필요한 말만 하기
* 메모 금지, 쓸데없는 질문 금지
* 물건은 매우 꼼꼼하게 보기
* 반드시 정리하기
특히 꼼꼼하게 물건 보시는 자음과 모음님
설명에 넘 놀란 것은 안비밀..입니다..ㅎ
저는 왠지모르게 무례한 건 아닐까,
불쾌해하지 않을까 이런 지레짐작과
투머치한 사려깊음으로
하부장이나 신발장을 열어서 확인하진 않았거든요;
다음부터는 매물 체크리스트를 미리 한번 스캔하고
매물임장 하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이 중에서 물건 꼼꼼하게 보기와
부동산 방문하여 마무리 정리하기
2가지는 최근에 잘 하지 못한 부분인 것 같아서
정석대로, 배운대로 반드시 해보겠습니다!!
22.10월 뚜뚜지30's 첫 분임루트
저의 첫 분임루트.
하나를 그리는 데 꼬박 하루가 걸렸습니다.
하지만 지나고 생각해보니
낯설고 어색해서 어려웠을 뿐이였어요.
지금은 분위기 임장이 제일 재밌어-
라고 말할 수 있게 된 것을 보면요.
그러니 지금 낯설고 어려운 것들도
못할 정도로 어려운 것이 아님을 믿고,
익숙하게 만들어서 재미를 느낄 때까지
반복, 또 반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낯설고 어색해서 어려울 뿐,
못할 정도로 어려운 행위는 아니다.>
-
강의를 수강할 때 마다,
첫번째 강의를 구성하고
준비하는 멘토님들의 마음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한 달을 보내자고 다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실전준비반의 1주차 강의후기를 읽어보며
혼자 감상에 젖기도 했네요 ㅎㅎ
https://cafe.naver.com/wecando7/6907001
https://cafe.naver.com/wecando7/9435282
포기하지 않는 마음.
keep going 하는 습관.
시간이 나를 도울 겁니다.
아자아자!
댓글
오~ 이렇게나 잘 쓰시다니... 놀랍습니다. 오랜시간 고민하셨음이 글에서 나타납니다. 가슴 속에 품은 뜻이 곧 현실로 드러나겠지요. 지치지 않고 꿈을 향해 날아가실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