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기다리던 실전준비반 1강을 설레는 마음으로 듣고
자모님의 명쾌한 답에 행복한 시간 잠시 가질수 있었고,
동시에 앞으로 실행에 옮길 부담감도 함께 느꼈습니다. :)
열기에서부터 자주 들었던 '손해보지 않는 투자'는 강의를 들을때는 신기하고 반가운 얘기였지만
듣고나서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진짜 가능한건지 막연하고 실현가능성이 확 와닿는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투자자의 마인드 없이 사야할것 같은 시장에서 사고, 이후로 떨어지면 팔고싶어지는 마음이 생기면 판다면(실제로 과거의 나도 그러했고) '손해볼수밖에 없는 투자'에 가깝겠다는 비교하는 들어서 가야할 방향이 좀더 뚜렷해졌습니다.
투자 의사결정을 개별 단지로 할것,
같은 값이면 더 좋은곳을 찾는 과정의 반복이라는 마음으로
아는 지역, 아는 단지를 늘려나가야 결국 투자의 단계에 이를 수 있겠지요.
단임에서는 선호동네의 선호 단지부터 집중적으로 보는것의 중요성을 여러번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포기하기 쉬워지는데, 꼭 필요한 우선순위부터 하나씩 완수해나가면
결국 앞마당을 만들 수 있고, 이 또한 초보자이 앞마당이지만 의미가 있는 앞마당이 될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욕심내지 않고 하나씩 단계를 밟아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다졌습니다.
매임단계의 세부적인 프로세스를 알려주신 시간은 의미가 깊었고,
무엇보다 분임/단임을 잘 마치고 매임 후보 리스트를 잘 정하고
그뒤에는 그냥 에약해서 가야지만 해낼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결국 이번 실준반에서는 반드시 매임을 가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앞으로 투자자의 삶을 살면서도
부족한점을 하나씩 채워나가는 습관만들기와
귀한 나의 주변 사람들을 귀하게 대하는 것,
부족하지만 작은 성공에 의미를 두는 자모님 말씀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터닝포인트로 만들기 위해, 결과물을 남기기 위해
한달 내내 여러번 생각하고 임하겠습니다. :)
적용할 점
1.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되 강의에서 알려준대로 최대한 해보려고 한다. 좋은 템플릿도 많고 경험담도 많이 있지만, 첫 앞마당이고 첫 임보이니만큼 최소한의 완수를 꼭 필요한 것부터, 즉 강의에서 알려주신것부터 해낸다.
2. 각각의 임장마다 결과물을 생각하며 임한다. 막연할수록 얻을 확률이 떨어진다. 분임/단임/매임 매번 결과물을 생각하며 움직인다.
3. 이번 실준반에서 앞마당을 반드시 만들기 위해 매임을 꼭 간다. 이후 결론까지 완성하기 위해서 매임을 어떤 어색함이 있어도 그냥 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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