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6기 38조 안녕1호기]

"좋은 아파트를 싸게 사는것", "같은 가격대의 아파트들 중 가치가 제일 높은 것을 고르는 것"

1주차 자모님 강의에서 가장 떠오르는 말이다.

우리가 당근에서 물건을 살때와 같은 방식인것 같다. 올라온 물건의 사진을 보며 상태를 확인하고 다른 사람이 올린 비슷한 물건과 가격을 동시에 비교한다. 그리고 상태가 더 좋거나 혹은 비슷한 상태의 물건들 중 가장 싼 물건을 선택하고 주인과 컨택하여 물건을 산다. 때로는 운이 좋아 나눔 받는다. 공짜로. 안타깝게도 천만 혹은 억 단위의 아파트는 나눔 따윈 없다.

내가 가진 최소한의 자원을 상대에게 주고 나는 훨씬 더 큰 이익을 얻는 것. 그것이 물건을 잘 산 것이며, 좋은 투자라 할 수 있는것 같다. 따라서 내가 사고자하는 물건의 사진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일종의 임장이며, 평소에 사고자 하는 물건의 스팩, 브랜드들의 선호도, 사용자 리뷰, 가격변동 등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하는게 분임, 단임 (전임, 매임)같은 것이지 않을까. 이러한 것들을 기록하는 것이 임보같다. 이 모든 것이 합쳐지면 앞마당.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평소에 미리 알고 있어야 원하는 물건이 싸게 나왔을때 기회를 낚아챌 수 있다. 월부에 서 강의를 듣는 우리 모두는 가치가 높은 아파트를 싸게 사고싶다. 그래서 임장은 정말 중요하다.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그냥 월부에서 하라는 것만 따라하면 시간이 지나 데이터가 쌓이고 경험이 늘어나 어느새 좋은 투자자가 되어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잘 할줄 모른다. 그냥 한다.



이러한 유익한 강의를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좋은 동료들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임장할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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