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원씽을 그릿하는 투자자가 될
원그릿입니다.
내마반을 처음 수강하고
1년 반만인 오늘
오프라인에서 다시
너나위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우왓 너나위님 실물 영접^^)
이번 1주 차 강의에서는
어려울 수 있었던 부동산 상식,
대출, 정책에 대한 내용들을
너나위님만의 전매특허인
리얼한 상황극 연기를 통해
정말로 쉽게 설명해 주셨는데요
현명한 내 집 마련
프로세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하지만
모르고 산다면 그만큼
많은 대가를 치러야 하는
다양한 금융지식들까지 배울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또 계속해서 변하는 부동산 시장과
정책들 가운데서도
내집마련을 위한
정확한 기준과 단계를 지키면
실거주의 만족도 뿐만 아니라
투자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할 수 있는
든든한 자산을 마련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은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서울 아파트를 매수하기에
적절한 시기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인
ㅈㅅㄱㅇ과 ㅅㄷㄷㅂㅈㄱ에 대해
배웠는데요.
이 기준을 통해
비싸지 않은 시기를 파악하고
그 안에서도 단지별로
더 저평가되어 있는 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현재 인구감소와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부동산 투자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더 보수적인 범위 내에서
투자 지역을 설정하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치 있는 아파트를 고르는
안목을 키워나가는 것이
지금 내가 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명한 내 집 마련을 위해서 거쳐야 하는
7단계의 과정이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1,2, 3 단계를 배웠고
그중에서도 예산 확인 단계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처음 내마기를 듣고
원금균등 상환으로 납입하던
주택 담보대출을
원리금 균등 상환으로 바꾸고
월 300만 원씩 나가던 보험도 정리하고
인생 처음 가계부를 쓰면서
소득, 지출 관리도 시작하고
그렇게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을 늘려
종잣돈을 모아 왔는데요.
이번 시간을 통해
아직도 지출을 통제하는 것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종잣돈 크기에 따라
구매력도 크게 차이가 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배운
돈을 못 모으는 이유 5가지를 개선해서
소비를 더 줄이고
종잣돈을 더 열심히 모아서
시장이 주는 좋은 기회를 놓치고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또 저에게 해당되는 것은 없었지만
다양한 정책의 변화에 따른
대출의 종류와 제도들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이번에 배운 예산 구하는 방법을 활용해
내가 감당 가능한 대출금과
가용자금을
정확하게 알아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워런 버핏 할아버지께서는
'행복이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것'
이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사실 현재 저는 아직
노후준비도 되어있지 않고
너나위님처럼
많은 돈을 벌어놓지도 못했지만
그동안 살아오면서
가족과 함께 힘든 고비들을 극복하고
그런 경험들을 통해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감사하다는 것을 느껴서인지
'행복은 가족과 관계에서 온다,
확실한 건 돈은 아니다.'
라고 하셨던 너나위님의 말씀에
참 많은 공감이 됐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돈은 행복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불행을 막아주는 것'
이라고 하셨던
너바나님의 말씀도 떠올랐습니다.
서로의 꿈을 존중하고 응원해 주는
가족들의 믿음 덕분에
지금 이렇게 투자 공부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배운 것들을 익힐 수 있게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시 한번 스스로에게 다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가 얼마나 좋은지는
들어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다 아실 겁니다.
그러나 8시간 가까운 강의를 하시는 동안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순간에도
계속해서 스스로를 다잡으시면서
수업을 진행하시는 모습을 보고
익숙하거나 적성에 맞아서 하는 게 아닌
힘들어도 그냥 하는 것,
자신의 한계를
매일 조금씩 깨 나가는 것
이 무엇인지를
다시한번 진심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투자를 배우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한계에 부딪히거나
힘든 상황을 만나게 된다면
어려워도 해야 할 일을 그냥 행동으로 옮기시던
오늘의 너나위님의 모습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그 뒤로도 2시간 가까이
모든 수강생들의 질문에 답변해 주시고
사인과 사진까지 웃으며 찍어주신 너나위님.
그 감동적이었던 시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3주 차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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