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불변의 법칙 - 독서 후기 [월드빌]

  • 24.04.09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불변의 법칙 / 모건 하우절

저자 및 출판사 : 서삼독 / 이수경옮김

읽은 날짜 :  4/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변하지않는것    

#인간심리   

#질문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돈의심리학 모건하우저의 두번째 도서


 

2. 내용 및 줄거리

 : 사람들은 미래를 예측하려 변하는 것에 궁금해 하고 집중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들이 중요하다. 그것을 알면 확신을 갖고 미래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변하지 않는것. 즉, 인간의 변하지 않는 행동 방식이야말로 우리에게 커다란 깨달음을 주는 보고다. 세상사의 변하지 않는 특성과 인간의 변하지 않는 행동방식을 이해하고 나면 당신 자신의 삶을, 그리고 세상이 지금과 같은 모습인 이유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다가오는 미래를 더 준비된 상태로 맞이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한다.

가능한 삶의 버전은 무한한 수로 존재하며 우리는 그중 하나인 '지금의 이 삶' 을 살고 있는 것이라고 말이다.

그럼 지금 살고 있는 이 삶뿐만 아니라 '상상 가능한 모든' 삶의 버전에서 변함없이 참인 것은 무었일까?

1,000개의 평행우주가 존재한다면 그 모두에서 변함없이 참인 것은 무엇일까?


First Chapter)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과거를 보아도 미래를 알 수 없다.

세상 모든 일은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혼합되고, 그 결과가 증폭되기 때문이다.


운과 우연에 이토록 취약한 세상에서 나는 두 가지를 늘 기억하려 해쓴다.


하나. 특정한 사건이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토대로 예측해야 한다는 것

세상의 모든 사건은 나름의 후속 결과를 낳고, 이는 또다시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에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앞일으 예측하기가 지독히도 어려운 것이다.


또 다른 하나. 열린 상상력을 지녀야 한다는 점이다. 즉 현재 상황을 뛰어넘어 늘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Last Chapter) (사람의 마음은)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언제나 인간은 고난을 겪은 후 새로운 현실에 적응하고 회복하지만 고난의 흉터는 영원히 남는다.

그 흉터는 리스크나 보상, 기회,목표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영영 바꿔놓는다.


눈앞의 비극을 마주한 채 '내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하게 하는 뭔가를 경험하고 나면, 기대치와 목표가 완전히 재설정되고 이전까지 당연한 듯 몸에 뱄던 행동 방식을 바뀔 수 있다.


즉, 예상치 못한 거대한 무언가를 겪은 사람은 겪지 않은 사람과 다른 관점 및 가치관을 갖게 된다.


당신과 다른 경험을 한 사람은 당신과 다른 사고방식이나 관점을 지니기 마련이다. 그들은 다른 목표, 다른 견해, 다른 욕구, 다른 가치관을 지닌다. 따라서 사실 대부분의 논쟁은 의견이 아니라 경험이 충돌하는 상황이다.


관점(견해 및 시각차이)이 다를 때, "왜 저사람은 나와 의견이 다를까?" 라는 질문 대신 대개는 이 질문을 던지는 것이 현명하다.

"저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저 사람과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저렇게 생각 하게 될까?"

이 질문은 의견 차이가 발생하는 진짜 이유를 일깨워 준다. 경험하지 못한 무언가가 내 견해를 바꿀 수도 있다는 생각을 불편해도 해야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독서를 시작 한지 얼마 안되서 많은 책을 읽지 못해서 일까?

그동안 읽은 책들은 공감과 깨달음을 주었는데 이책을 나에게 질문을 마구 던져서 매우 당황스러웠다.

이 모든 지혜와 통찰력 들을 나는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그동안 좋은 질문이란 무엇일까 고민을 했는데. 이 책에서 그걸 알려 준 것 같다.

앎을 적용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어디에 적용 할지 알 수 있는데

이 책의 내용은 내가 알고 경험한 것 들 보다. 더 세세하고 깊게 적용할 것 들이 여서

나의 생각의 생각을 더 할 수 있는 그런 점이 유용했다.

사실을 나의 글에서도 느껴지듯이 막막하고 두리뭉실하게 느끼고 있는 이 것들을

명확하게 알고 적용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다.

그래도 유용했던 한가지를 꼽자면

마지막 파트의 질문이다.

"저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저 사람과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저렇게 생각 하게 될까?"

이 질문을 항상 마음속에 생각하고 있다면 나의 오만함과 교만함에 보지 못했던 것들을 많이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사람의 심리는 변하지 않는다는 책의 내용을 증명하듯 나 또한 책에 등장한 많은 이야기속 사람들 처럼

이 책을 읽는 내내 뭔가 답답하고 불편했다.


그리고는 어느세 "너무 광범위해 그래서 어쩌라는 거지", "핵심을 찾기 힘드네 근데 내용이 이 책 저책에서 짜집기한거 아니야?" "사람들은 이분법적으로 만 사고한다고 써놓고 뭐든 챕터는 이분법적인 내용들로 가득하네?"

라며 냉소적인 시각으로 바라고 있었다.



그렇게 느끼고는 또 저자에게 말리는 기분이 들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 뭘까 궁금해 져서 맨 뒷 챕터로 바로 넘어 갔다.


저자는 "역사를 알면 알수록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줄고 편안해 졌다. 결코 변하지 않는 것들에 집중하면, 불확실한 앞날을 예측하려는 시도를 멈추고 대신 세월이 흘러도 유의미한 인간 행동을 이해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다." 라고 말하며 우리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졌다.


나는 그 질문에 하나도 제대로 답을 할 수가 없었다.


질문에 답을 못하는 나를 보면서 나의 모자름과 지식의 한계를 느꼈다.

그리고 세상과 나에게 그럴듯한 질문을 하나도 해보지 못했다는 것을 느꼈다. 나의 짧은 견해에

겸손해 지고 다시금 지혜에 대한 갈망을 느꼈다. 이 책을 너무나 이해하고 싶어 졌고, 그 만큼 성장 시키고 싶어 졌다. 침대옆에 이 책을 두고 한쳅터, 한쳅터씩 다시 곱씹으며 질문해 보고 내 인생에서 답을 찾고 깨닫는 순간이 많아지면 나 스스로의 성장을 많이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아직은 나에게 이 책이 온전히 받아 들이기 어려운 책이란 말을 많이 돌려 말했다.


다시보고 나의 경험속에서 하나씩 이 말 뜻을 느껴보는 삶을 살길 바래본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 395

저자가 남긴 질문 중에 어떤 질문이 가장 인상 깊었는지.

그리고 마지막 질문인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설득의 심리학


7. 조편성 구글폼 제출하기

https://forms.gle/Ad7Wf9v8U5qPwa5r9



댓글


찡아찡
24. 04. 13. 13:39

에고가 강한 드빌님을 설득에 실패한 하우절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