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불변의 법칙 독서후기 <모소나무>

  • 24.04.09

[돈 버는 독서 모임] 불변의 법칙 - 독서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불변의 법칙

저자 및 출판사 : 모건 하우절/서삼

읽은 날짜 :  24/04/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현실적 낙관주의자/ 기대치 낮추기/ 고통은 견디는 것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7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미국인. 경제학 저명한 칼럼리스트. 돈의 심리학이라는 유명 도서의 저자라고 함. '불변의 법칙'안에서도 본인의 전작의 내용을 소개하는 문장이 있기도 해서 다음에는 '돈의 심리학'도 읽어 보고 싶다.

 

2. 내용 및 줄거리

 : 세상은 항상 바쁘게 변화하고 사람들은 내 년엔? 다음 분기엔?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변화와 예측에 집중한다.

하지만 저자는 변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통과하여 변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을 파악하는 것이 오히려 어떻게 될 것인가? 또는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얻는데 더욱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표지에서 드러난 저자의 집필 목표가 공감이 갔다. 유투브 열심히보고 포털의 기사를 틈만 나면 읽어도 사실 내 년이 어떻게 될 지는 알 수 없는게 맞다. 그래서 표지의 문장부터 불변하는 법칙은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저자가 말하는 불변의 법칙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을 없애지는 못해도, '불안은 당연한 현실로 인정하고 대비해야하는 것' 으로 바라봐야 겠다는 생각의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결국은 현실을 그대로 인정하고 바라보는 데에서 시작하는 게 중요한 것이다 라는 것을 느꼈다.

인간이 행복을 느끼기 어려운 것은 기대치가 높아서 이다. 현실과 기대치의 괴리가 불안과 불행을 만드는 것이니까.

리스크도 그렇다. 완벽하게 준비할 수록 오히려 예상치 못한 리스크에 크게 무너져 버린 역사적 사실들이 많았다. 모든 걸 예상하고 결국에 남는 것이 리스크라는 말이 와 닿았다. 그리고 그런 리스크가 항상 있을 수 있다는 현실을 인정해야 대비를 할 수 있다.

이러한 더욱 인상 깊게 기억 속에 남는 법칙들에서 느껴지는 건 '현실을 인정' 하고 긍정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겠구나라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


P 154-경제적 가치라는 개념은 간단하다. 어떤 이유로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경제적 가치를 가진다....어떤 이유에서든 사람들이 원하느냐 원하지 않느냐가 중요하다.

: 요즘 부동산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임장과 임보를 열심히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결국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그래서 사람들이 원하는 것, 거기서 경제적 가치를 가지는 것' 을 찾아내는 것 이다!!

P 184- 모든 동물에게는 가장 알맞은 크기가 있다. 그리고 크기가 변하면 필연적으로 형태도 변한다.

: 내가 투자하고 있는 상황상황 마다 내가 감당 가능한 '형태'와 '크기'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P 244- 최고의 재정 전략은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는 것이다.

: 이 문장 자체가 마음에 와닿았다.

P 273- "뜨거워도 개의치 않는 거지" 이는 인생에 꼭 필요한 능력 중 하나다. 고통을 피해갈 쉬운 해결책이나 지름길부터 찾기보다는 필요할 때에 고통을 참아내는 능력 말이다.

: 이것도 와닿았다. 필요한 순간에 고통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겪어내는 힘을 길러야 겠다고 느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비슷한 시점에 레이 달리오의 '원칙'을 독서했다. '본질'과 '원칙' '현실'을 투명하게 인정 것에서 부터 시작하다는 데에서 비슷한 지점을 느꼈다. '원칙'의 저자는 그러나 그러한 '현실'을 인정하면서 '변화'와 '개선'을 이뤄내는 방법에 굉장히 몰두했다고 느껴져서 두 책의 비슷함과 차이를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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