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낮잠자는레오입니다.
[1강 하락장 지방투자로 10억 버는 법]
1주차 강의는 밥잘튜터님께서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지금까지의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1년이라는 시간동안 투자 '공부'만 하고 있었습니다.
비전보드를 통해 목표를 세우고 종잣돈을 모으고 월부안에서 강의를 듣고 임장을 하고 임보를 써왔지만,
'전임도 다음번엔 꼭, 매임도 다음번에 꼭'
'지금말고 다음에'를 외쳐가며 자꾸 미루고만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간 대비 실력이 많이 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나보다 늦게 월부를 시작한 동료분이 저만큼 앞서가는 모습을 보며 자괴감이 들긴 했지만 잠깐이었습니다.
'사임도 안썼는데 전임을 어떻게 하지.. 내일 하지 뭐.. 내일...내일.... 시세따고. 하자....'
'여기 부사님이 투자자에게 부정적이래.... 매임안하고 1등뽑기 하는 방법도 있으니깐 그걸로 결론내자...'
모두가 싸다고 공급리스크가 없어 기회인 곳이라고 말했던 전주를 임장하면서도 매임과 전임을 하지 못했고
(주변 동료분들이 1호기 했다는 소식에 신나게 달려간 게 함정)
결론은 성장없는 찝찝한 임장보고서만 한 개 늘렸다는 생각만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운이 좋게 이번 지방투자 실전반 강의를 수강 할 수 있게 되었고,
첫 강의부터 뼈를 때리는 튜터님의 말씀에 이제는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되겠다.
지금까지 만든 6개의 앞마당 범위 내에서 1등 뽑기를 하고 실전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보다 좀 더 몰입해보겠습니다.
이번 강의에선 정말 전임/매임의 벽을 깨고 실전투자자로서 한 발 더 나아가겠습니다.
-A단지라서 B단지라서 더 좋은게 아니다. 시기에 따라서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이 다르다.
-그 지역의 1등 단지나 신축만 투자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살만하고 선호도가 있는 단지일 경우 싸게 사고 리스크만 대응하면 충분한 수익을 낼 수 있다
-소액투자는 '싼 가격'자체가 중요하다
: 그동안 지방의 연식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호하는 생활권에서 ★많이★ 선호하는 단지들 외에는 투자가치가 없다고 생각했고,
(예를 들면 강의 중 나왔던 천안 백석동의 아파트단지도 이제 곧 연식 15년차가 넘고, 실제로 임장했을 때 단지 컨디션이 썩 좋다는 느낌을 못받아서 이런곳은 걸러야겠다라고 생각함)
주변 준신축~신축 단지로만 한정해서 투자기회를 잡아야겠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에서 마산 A단지 VS 부산 B단지 비교를 통해 B단지가 더 좋을지언정
<투자>관점에서는 시기에 따라 A단지가 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듣고
한 대 두드려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동안 가 비교를 하기 위해 임보를 쓴게 아니라 입지 분석하려고 임보를 썼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ㅠㅠ
사람들이 '충분히' 좋아하는 생활권이라면 그걸로 OK
'투자'로 접근시에는 둘 중에 충분히 싸고 투자금이 적게 드는걸 고르면 된다. SO SIMPLE
-백석A단지 VS 불당B단지 투자경험 복기
결과적으로만 A단지가 더 가치가 높지만, 투자 측면에서는 B단지가 수익률이 더 높았다.
무조건 가치가 더 높은 단지에 투자해야지~가 아니라 더 싸고, 내 상황에 맞는 투자를 하면 된다.
이러한 실전투자을 통해 실력있는 투자자가 될 수 있다.
투자는 자신을 증명하거나 내세우는 일이 아니다
가치에 맞는 가격과 투자금 (수익률 200%)에 대한 검토 필수★★
덜 좋아도 충분히 싸면 투자할 수 있다. 덜 좋아도 적은 투자금이면 투자할 수 있다
구축이어도 전세가가 오르는 상황이면 결과를 낼 수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제일 좋은 투자를 하며 '돈'과 '실력' 쌓기
-조급하지 말라는 말이 여유부리라는 것은 아니다. 몰입해서 밀도있게 앞마당 3년 동안 만들자.
-투자자라서 싫어할 수도 있다 그냥 디폴트값 깔고 전화하자. 자꾸 미루지 말자.
-내가 먼저 좋은 동료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
-전임12번/매임10개 해내고 앞마당 6개중에 1등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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