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즐겁게 하는 쀼입니다.
이번 실준반은 저에게 3번째입니다.
하지만, 리뉴얼이 된 이후로는
처음 듣는 실전준비반 강의여서
얼마나 많은 부분이 바뀌었을지
듣기 전부터 굉장히 많은 기대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자모님께서 실전 투자자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알려주신 것 같습니다.
만약 이 강의를 듣고 난 뒤
실전 투자를 준비할 수 있었다면
이제까지의 시행착오들을 훨씬 더 많이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했습니다.
자모님 강의를 들으면서
위와 같은 질문으로 스스로를
점검하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앞마당을 늘려야 하는 이유 알지?
행동도 하고 있잖아!!'
'임장의 목적.... 도 알지....? 방법도.....??'
'음... 난 실전 투자자겠지...?'
했던 생각들이 강의를 들으면서
조금씩 구체화 됐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여러 번 들었고 이곳에서
오랜 시간 공부를 했다고
잘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한 번 더 겸손해진 시간이었습니다.
제 마음가짐과 태도를
바로잡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프닝 강의 후기, 당신이 투자자로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해 보면 앞마당이 왜 많아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많으면 당연히 좋은 거 아닌가'
'선택지가 더 많으니까..? 더 좋지?!'
앞마당이 왜 필요한지를
명확히 하지 않으면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도
이 행위를 지속해 나가기란
너무 어려운 것 같더라고요.
처음에는 '앞마당'이라는 단어 자체가
굉장히 어색하고 웃겼을 정도로
낯선 단어였지만
이제는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무미건조한 일상적인 단어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런 저에게 자모님께서
앞마당이 필요한 본질에 대해
다시금 깨우쳐 주셨습니다.
⭐지역별 매매가/전세가가 다르게
형성되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하락장이니까 가격이
다 떨어져 있을 거라고
퉁 치는 것이 아니다.
📌개별화의 프레임이 굉장히 중요하다.
🔥투자할 수 있는 선택지를 늘린다.
🔥선택지 중에서 투자가치가 있으면서
더 좋은 아파트를 골라 투자한다.
1호기 투자를 했을 때를 떠올려 봤습니다.
그때 당시만 하더라도
제가 본 단지가 저렴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지 중에
가장 최선의 선택지일까?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지금 와서 복기해 보면
최선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분명 같은 돈이면 더 좋은 투자를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런 실수를 했던 이유는
앞마당이 있었지만, 많지 않았고
또 모든 앞마당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와서 돌이켜 봤을 때
확신이 없었고 아쉬움이 남는 이유는
바로 아는 지역과 아는 단지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단지를 투자하기 전 확신이 들지 않는 이유는
여러분들이 이 단지 하나만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아는 지역과 단지를 늘려갈수록
여러분의 확신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
왜 그렇게 멘토님들, 튜터님들께서
앞마당을 깊게 이해하고
바라봐야 한다고 말씀하셨는지
1호기를 투자하고 나서야 저는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좀 더 제대로 이해하고
배웠던 대로 실천했었다면
제 투자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었을 거고
믿음을 가질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1. 투자 결정 프로세스를 확립한다.
📍이 단지가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같은 가격,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인가?
📍내 상황에서 매매가, 투자금이 감당되는가?
자모님께서는 강의 내내
'목적'이 있는 임장을
좋아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이런 '목적성'을 가지면서
임장을 하긴 했었나... 싶었습니다.
'자모님은 토요일 정도만
임장이 가능하셨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임장의 '목적성'을
강조하신 것이 아닐까?'
나는 토, 일 임장이 가능한데...
'목적성'까지는 모르겠고...
일단 가보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임장을 다녀왔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해왔던 임장은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낸 임장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지방에 사는 사람으로서
임장지를 가기 위해서는
주말밖에 시간을 낼 수 없었고,
누구보다 효율적으로 임장을
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질이 높은 임장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고
한번 지나가면 되돌아오지 않는 시간을
생각 없이 써버린 것만 같습니다.
자모님께서는 임장의 목적을
아래와 같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지역을 사람들이 좋아할지?
아닐지를 판단하기 위한 행위
= 교통 동선, 환경 편리성,
출퇴근 용이성, 교육 용이성
분위기 임장을 통해서 사람들이
이 동네를 왜 좋아하는지를 파악하고
단지 임장을 통해서는 사람들이
이 단지를 왜 좋아하는지를 파악하는 것
최종적으로 투자를 하기 위해
매물 임장을 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닌
'수요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2. 임장의 목적성을 제대로 파악한다.
📍분위기 임장시 선호도 파악에 집중한다.
📍단지 임장시 내 외부를 모두 본다.
📍매물 임장시 살 것처럼 한다.
처음 실준반을 들었을 때 돈 버는 것과
'독강임투인'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안 그래도 할 것들이 너무 많고,
봐야 할 것들이 너무 많고 바쁜데...
왜 그렇게 독서를 강조하는지...
몰랐습니다.
지금 당장 투자할 곳도 아니고
할 수도 없는데.. 왜 그 지역을 가야 되는지..
PPT를 숙달하느라 정작 임보는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이런 행위들이 오히려 본질을
더 헤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왜 해야 되는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
그때부터 했던 '독강임투인'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살면서 책 한 권 읽지 않았던 제가
월부에 와서는 100권이 넘는 책을 읽고
독서 후기를 작성했으며
고3 때 들었던 인강이
제 자신의 배움에 투자한
유일한 것이었지만
지금은 매달 최소 하나의 강의를
듣고, 배우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군대에서도 가장 싫어했던 것이 행군이라
어떻게든 안 하려고 고민했던 제가
월부에 와서는 매주 10만 보 가까이
걷고 있습니다.
월부에 들어오기 전
뼈아픈 주식 투자로
시장에서 떠날 법도 했지만
어떻게 지금까지 버티고 버텨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고
나 자신밖에 몰랐던 사람이 월부에 와서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위하고 있습니다.
의심 가득했던 행동들을
어떻게든 반복해오니
저라는 사람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습니다.
4년 전에는
절대 생각하지 못한 모습으로
새로운 삶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마음의 그릇을 키우는 '독강임투인'에
집중하고, 반복하여 습관이 되니
제가 그런 그릇을 가지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나보다 먼저 앞서 가신
선배님들의 경험을 토대로,
알려주시는 좋은 길을
의심하지 않고 묵묵히 걸어나가자.
그러다 보면 4년 후의 나는
선배님들처럼 되어 있겠지.
자모님께서도 강의에서
말씀해 주셨지만,
절대 절대 절대 '잘 한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그냥.. '한다'가
가장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100권의 책과 수많은 강의를 통해
제가 깨달은 바는 투자 시장에서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은
똑똑하고 유능한 사람들이 아닌
그냥 될 때까지 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라고 느껴지는 겁니다."
3. 결과를 만드는 마음가짐을 갖춘다.
📍얼마나 몰입하고 있는지가 핵심이다.
📍반복하여 습관으로 만든다.
📍'잘 한다' 말고 그냥 '한다'
이번에도 역시나 좋은 강의로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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