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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Pre-Reading]
▶ Key words
- 현재와 미래, 그리고 변하지 않는 것
▶ 예상 주제
-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변하지 않는 것들
▶ 독서 방법
- 정독 & 관독
▶ 저자 소개
저 : 모건 하우절 (Morgan Housel)
전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기자. 현재 미국 최고의 경제 매거진이자 팟캐스트 <모틀리풀The Motley Fool>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벤처캐피털사 콜라보레이티브 펀드Collaborative Fund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미국 비즈니스 편집자 및 작가 협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비즈니스상Best in Business Award과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의 시드니상Sidney Award을 두 차례 수상했다.
비즈니스와 금융 분야의 가장 뛰어난 기자에게 수여하는 제럴드 롭상Gerald Loeb Award 금융 저널리즘 부문 최종 후보에 두 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13년간 날카로운 통찰력과 유려한 글솜씨를 발휘하여 금융과 재정에 대한 다양한 글을 블로그와 트위터에 올렸고, 이에 수많은 열성팬을 거느리고 있다.
‘소설가의 기술을 가진 금융 작가’ ‘어려운 이야기를 동화처럼 들려주는 투자 멘토’ 등의 찬사를 받으며 돈과 투자에 대한 편향을 일깨우고 있다. 특히 2018년 그가 블로그에 올린 보고서 ‘돈의 심리학’은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돈을 다룰 때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잘못된 행동 원인, 편향, 결함 중 가장 중요한 20가지를 골라 정리한 그 보고서는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에 하우절은 관련 주제를 더욱 깊이 연구하고 확장시켜 한 권의 책으로 발전시켰다.
그렇게 탄생한 첫 책 《돈의 심리학》은 출간 전부터 월스트리트저널의 찬사를 받으며 단번에 아마존 투자 분야 1위에 올라섰고, 출간 후 수개월이 지난 지금도 투자 분야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상상 가능한 모든 삶의 버전에서
변함없이 참인 것은 무엇일까?
책 내용 정리
1.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 미래는 알 수 없다
"미래를 알려면 과거를 보라" 라고 하지만 과거를 보아도 미래는 알 수 없다. 세상 모든 일은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혼합되고, 그 결과가 증폭되기 때문이다.
예측은 특정 사건이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토대로 해야 한다. 열린 상상력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과거의 사건을 통해 미래를 예측할 것이 아니라, 사건에 대한 사람들의 행동을 토대로 현재를 뛰어넘는 상상력을 발휘해여 미래를 예상해야 한다.
2.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 바로 리스크이다. 그래서 가장 큰 리스크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리스크이고, 그래서 아무도 대비하지 못한다.
현실에 대한 우리의 관점과 지식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반드시 일어나기에 언제고 반드시 리스크가 올거라 생각하고, 상상할 수 있는 수준을 넘은 리스크 대비가 필요하다.
3. 기대치와 현실 - 기대치를 낮추기
삶의 질이 높아져도 행복해지지 않는 이유는 기대치가 함께 높아지기 때문이다.
인간의 시기심은 끝이 없기 때문에 계속 남들과 비교하여 스스로 기대치를 올리게 된다. 기대치를 관리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
"행복한 삶을 위한 제 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 - 찰리 멍거 -
부와 행복은 현실과 기대치로 이루어진 등식이므로, 기대치 게임은 멘탈 게임이 된다.
기대치와 실제 결과의 차이를 경험함으로서 행복으로 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
4. 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 - 인간의 독특한 특성
성공한 사람들은 독특하지만 훌륭한 특성과 독특하지만 훌륭하지 않은 특징을 함께 가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이 그들의 특징이기 때문에 좋은 면만을 분리하여 받아들이는 것은 어렵다. 그들의 비정상적인 성격 특성이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롤 모델의 특정 부분만 닮으려 하지말고, 인생을 통째로 닮아야 그들만큼 성공할 수 있다. 그 이전에 누구를 닮고 싶을지에 대한 현명한 통찰력을 갖추는게 더 중요하다.
5. 확률과 확실성 - 사람들은 확실성을 원한다
인간의 특성 중 하나는 확률보다는 확실성을 원한다는 것이다. 현실에서 확률를 토대로 사고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특히 타인의 결정이나 예측을 평가시에는 더 그런데, 이렇게 확실성을 토대로 하는 사고가 에너지를 덜 소모하기 때문이다.
확실성을 볼 것이 아니라 확률을 봐야한다. 그래야 리스크는 낮은 확률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행동할 수 있다.
6.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훌륭한 스토리에는 긍정적 마음을 불러일으키고, 행동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 있다. 그래서 스토리를 잘 활용해야 성공할 수 있다.
주제가 복잡하고 어려울 때 스토리를 활용하면 더 쉽게 잘 전달이 가능하고, 사람들이 직접 경험한 것과 관련이 있는 스토리는 더욱 설득력을 제공한다.
7. 통계가 놓치는 것 - 측정할 수 없는 것들의 힘
인간은 수치화하여 설명할 수 없는 존재이다. 감정, 두려움과 같은 수치화 불가능한 다른 특성이 더 큰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이다.
늘 불확실성은 존재하고, 누군가에게는 합리적인 것이 누군가에게는 비합리적이다. 그래서 통계자료 보다는 스토리가 감정을 움직인다는 것, 그 감정에 의해서 인간은 비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8.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하이먼 민스키의 '금융 불안정성 가설'
→ 안정성이 불안정성을 낳는다. 그래서 호황과 불황은 반복될 수 밖에 없다.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낳는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앞으로 비극이 벌어질 가능성을 과소평가 하게 만든다.
지속되는 평화는 없다. 탐욕을 억제하고 충분함의 미학을 깨달아야 한다.
9. 더 많이, 더 빨리 - 무리한 팽창과 속도의 폐혜
모든 일에는 적절한 규모와 속도가 있다.
폭등하는 주식, 과도하게 팽창하는 기업, 과하게 성장하는 동/식물 등 강제적이고 지나치게 빠른 성장은 역효과를 낸다.
우리 인생을 더 가치있게 만들어 줄 두 가지는 인내심과 희소성이다.
성장을 지켜보고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과, 소중함을 느끼며 충분함을 알 수 있게 해주는 희소성.
10.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 고통의 순기능
중요한 변화와 혁신은 위기의 상황에서 발생한다.
실리콘 밸리의 프로그래머와 맨하탄 프로젝트의 물리학자들의 인센티브는 비할바가 못되며, 같은 능력이라도 잠재적 발휘 수준이 다를 수 밖에 없다.
고통은 당장 해결해야 할 시급한 문제를 생성하고,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게 만든다.
따라서 필요에 의해 절박해질 수 있다면 거대하고 신속한 변화가 일어난다.
항상 리스크를 생각하고 집중해아 하며, 리스크 상황이 온다면 향후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를 생각하며 버텨야 한다.
11. 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좋은 일은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순식간에 일어난다.
좋은 일은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나기에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일은 갑작스런 신뢰 상실이나 치명적인 실수 등으로 일어나기에 눈 감빡할 사이에 발생한다.
아주 중요한 변화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간과하기 쉽다. 성장과 발전은 언제나 그것을 지연시키는 힘이나 장애물에 맞서 싸워야 하기에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가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지 과소평가 하기 쉽다.
하루에 1% 씩만 성장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12.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모든 대단한 성취나 재앙은 사소한 것들이 쌓여서 발생한다.
그래서 큰 리스크는 작은 사건을 간과하기에 대응이 어렵고, 작은 성공이 큰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진화에서 '시간'이라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오랜 시간 쌓인 작은 변화가 엄청난 변화를 만든다.
긴 시간을 들어야 한다.
13. 희망 그리고 절망 - 낙관주의 & 비관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공존해야 한다.
- 우울한 현실주의 : 우울한 사람은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기에 세상을 더 정확하게 바라봄
- 무지한 낙관론 : 현실 파악은 불완전하지만 비관주의가 가득할 때 조차 긍정적 감정상태를 유지해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갈 수 있게 해줌
인간의 현실은 언제나 실패와 절망의 연속이기에 눈앞의 위험에 대해 비관론적이고 장기적인 낙관론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이것들을 매 순간 낙관론을 가지고 이겨낸다면 장기적인 발전을 이뤄낼 수 있따.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14. 완벽함의 함정
완벽한 예측은 불가능하다.
완벽한 예측을 하려고 노력한다면, 뜻밖의 리스크나 변화에 유연한 대처가 어렵다.
장기적인 미래에 집중하고, 그 과정의 정확한 예측에 대해서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가지자.
세세한 부분까지 정확성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큰 그림을 그리고 원칙에 집중해야 한다.
15.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성공을 위한 지름길은 없다.
"원하는 것을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것을 누릴 자격을 갖춘 사람이 되는 것이다." - 찰리 멍거 -
성공에는 당연한 비용이 따른다. 대부분의 일에는 비용이 따른다는 것을 인정하고 기꺼이 치뤄야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적당한 수준의 비효율성과 불편함을 견딜 줄 아는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16. 계속 달려라 - 영원한 것은 없다
진화의 관점에서 영원히 우위를 점하는 생명체는 없다. 경쟁 우위도 마찬가지이다.
경쟁우위를 가지면 여기서 멀어지게 하는 갖은 힘이 작용하게 되어 경쟁 우위를 잃을 수 밖에 없게 된다.
성공을 맞보며 자신이 맞다는 자신감과 자만감, 성공에 따른 규모의 변화에 대한 부적응, 목표 달성 후 나태해짐, 변화는 세상에 대한 유연하지 못한 대처, 성공은 행운이었다는 것을 믿지 못하는 것들에 의해 경쟁 우위를 잃게 된다.
그래서 제자리라도 지키려면 계속 달려야 한다.
이미 거둔 성공에 마음을 놓는 것은 몰락의 씨앗을 틔우는 것이다.
17. 미래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커다란 혁신은 여러 작은 혁신이 시간을 두고 합쳐지면서 축척되어 일어나는 것이다.
사소해 보이는 것들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말라.
18.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대다수의 사람은 단점을 감추고 장점을 부각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성공한 전문가 또한 마찬가지. 성공확률을 높이는 의사결정과 행동을 쌓아나갔을 뿐, 다른 내면은 보통의 사람과 똑같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나 또한 누군가에게는 더 성공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그렇기에 더 노력해야 한다.
나도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9. 인센티브 :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인센티브는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중 가장 강력한 힘이다.
그래서 자신의 행동과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 자체를 의식하지 못하고, 스스로의 행동과 믿음을 정당화하게 된다.
평범하고 성실한 사람도 인센티브 때문에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는데, 특정 인센티브가 작동하면 행동 기준으로 삼는 다른 도덕적 한계선이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스스로 인센티브에 대해 객관적이 될 수 있는가?'
20. 겪어봐야 안다
직접 경험해 봐야 안다.
실제 사람들은 리스크, 두려움, 간절함에 휩쌓이게 되는 상황이 오기 전까지는 자신이 어떻게 행동할지 모른다.
"호황에 팔고 불황에 산다" 는 투자 명언을 실제 행동하기 어려운 이유는, 실제로 불황이 오면 나를 둘러싼 다른 조건들이 다 변화하게 되고 결국 나의 심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불황을 맞기 전까지는 자신의 생각과 목표가 어떻게 변할지 과소평가 하게 된다.
겪어봐야 안다. 내가 당연히 그 시기가 오면 그렇게 하리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21. 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
장기적 목표는 단기적 목표의 집합이다.
투자 기간이 길수록 그만큼 더 많은 리스크와 재앙을 맞는다.
혼자서만 장기적인 계획을 확신하는 것은 부족하다. 나의 파트너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은 계속 변화기에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 실수를 인정하고 핵심 원칙을 제와한 나머지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세부 전략을 수정하면서 장기적 목표로 나아가야 한다.
절대 변하지 않은 소수를 잘 파악해야 한다.
22. 복잡함과 단순함
사람들은 늘 복잡한 것이 더 가치있고 훌륭하다고 착각한다.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몇 개의 간단한 요인이 결과의 대부분을 만들기 때문에, 핵심내용 몇 가지만 이해하면 된다. 쓸모없는 겉치레는 버리자.
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지고 어려워서 좋은 건 없다.
23.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 경험
인간은 큰 고난을 겪은 후 새로운 현실에 적응하고 회복하지만 그 흉터, 생각의 관점은 완전히 바뀐다.
그래서 다른 경험을 한 사람은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므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의견충돌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저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가지고 있을까? 만일 저 사람과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저렇게 생각하게 될까?' 라는 질문을 던질 줄 아는 사람이 되자.
깨달은 점
# 기대치와 현실
최근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아내와 미래에 대한 계획을 하면서 삶의 방향성을 새롭게 수립하였다. 치열하게 살아오다가 쉼표가 생기며 스스로와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가 생겼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봄에 벚꽃이 이렇게 이쁘게 피는지를 2년만에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아내와 실컷 늦잠도 자보고, 맛있는 음식도 해먹고, 집 앞 상권에 걸어가서 밤에 술도 한잔 하면서 이런게 행복이구나 하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도 익숙해지면 금방 기대치가 올라갈 수 있다는 것 또한 깨닫게 되었다. 이를 통해 우리가 목표하는 자산 금액을 달성한다면 어떤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한 생각에 도달했는데, 역시 인생에 돈이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돈은 행복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은 아니기에, 정말 내가 어떤 삶을 살고 무엇을 하면서 살아갈지에 대한 목표의식이 있어야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을 계속해서 찾아 나가자.
# 고통의 순기능
과거 투자경험을 돌이켜보면 매번 순탄한 적이 없었다. 최근 너무 쉽게 투자했다 생각했던 물건 또한 여러 이벤트가 발생한 것을 보면... 하지만 그때마다 정말 머리를 쥐어짜서 어떻게든 해결해 나갔었기에, 지금 대출도 없고 별 걱정도 없는 이 상황이 저자가 말한 평화로운 상황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상황이 계속 오게되면 나에게 존재하는 리스크 따위는 없고, 내가 해왔던 의사결정과 행동들이 맞다는 자만심이 나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
과거에 어렵고 힘들었던 경험을 계속 떠올리며 언제든지 그런 리스크는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나의 투자원칙을 만들어 나가자.
# 겪어봐야 안다
내가 정답이 아니다. 내가 만난 100명은 모두 다른 100개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100가지의 생각이 있다.
이것을 항상 명심하자.
역지사지. 이 책에서 남길 가장 중요한 가르침이다.
적용할 점
[After-Reading]
▶ 전체 주제
▶ Key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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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0 :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