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불변의 법칙(모건 하우절)

  • 24.04.10

"당신이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 리스크다"

-> 투자자라면 리스크의 중요성에 대해서 모두 알고 있다. 리스크를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당신이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 리스크라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리스크에 대해서 "예상"하는 것보다는 언제든 올 것 이라고 생각하며 "대응하는 자세"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현실을 바꾸는 데에는 힘을 쏟으면서 기대치를 관리하는 데에는 그만큼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중략) 행복한 삶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P.79

-> 행복한 삶을 위해서 제 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라는 부분이 많이 와닿았다. 목표치는 높고 그에 비해 내가 부족하니 상대적으로 불안하고 불행하다는 마음이 드는 것 같다. 그렇다고 무조건 기대치를 낮추진 않겠지만, 행복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어떤 기대치를 낮출 수 있을까를 고민해본 계기가 되었다. 목표 금액을 낮추기보다 빠르게 달성하는 기대치를 낮추어 천천히 성장하는 투자자가 됨으로써 행복한 삶도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한 가지 힘이 과도해지면 결국 그 반대의 힘이 강해진다


대부분의 논쟁은 의견이 아니라 경험이 충돌하는 상황이다.


어떻게 하면 최고 수익률을 달성할까?가 아니라 내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익률이 얼마일까?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작은 변화가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낸다. 늘 그래왔다.

-> 단기간의 최고 수익률 만을 바라보기 보다 내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익률의 관점으로 투자를 바라보자.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변화가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낸다.


큰 수익을 내는 것 보다 재정적 파산을 겪지 않고 버티는 힘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힘을 키우면 가장 큰 수익을 얻게 된다. 복리 효과가 기적을 일으킬 만큼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단기적 역경과 장기적 관점을 균형 있게 관리하는 법을 깨달으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그 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대게 결국 비참한 비관주의자가 되거나 파산한 낙관주의자 된다.

-> 버티는 힘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 힘을 키우는데 집중하면 큰 힘은 따라오게 되는 것. 복리 효과를 완벽하게 누리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어야 한다.



댓글


쵸코누나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